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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집 경찰 썰 마지막

1편 : https://newreop.com/ssul/4990

2편 :  https://newreop.com/ssul/5590

3편 : https://newreop.com/ssul/12114

4편 : https://newreop.com/ssul/59534

 

늦어서 죄송합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후ㅡㅡ

진짜 더 안쓰려 했는데 청산가리 드립친 친구 때문에 씀

 

 

 

담날 아침 나 일어나서 경찰형 몸매 감상 맘껏함. 개 행복타임.

밤이라 잘안보인게 아침에 적나라하게 다 보이니까 더 야해서 좋았음. 가슴근육 만져보는데 절라 탄탄해서 조물딱거림.

이형 깨자마자 나보고 말이 없더니 상체 일으켜새우고 머리 싸맴.

 

그러고있게 내버려뒀음 걍. 나도 걍 머리 숙이고 앉음.

좀있다 경찰형

 “C 야 아침 먹을래?” 나 보지도 않고 물어봄

알겠다고 하니까 그래 그래 하고 후다닥 침대서 나와서 서랍에서 옷챙겨 나가는데 그동안 토실토실한 엉덩이 보면서 내가 경찰형 한테

 

박았던거 떠올라서 화끈거림. 형이 갑자기 다시 방에 들어와서 먼저 씻을래 물어봄. 됬다거 먼저 씻으시라고 함. 물소리 들리는동안 이사람 방 둘러봄. 프라모델 두개 있고 스파이더맨 이랑 캣우먼 피규어 하나씩 있음. 한 쪽구석에 존나 삐까뻔쩍한 가죽케이스? 가방? 같은거 있길래 나중에 뭐냐고 물어보니 보여줬는데 색소폰이었음.

색소폰 모양이 내가 알던 모양이랑 달라서 신기. 지금 검색해봣는데 소프라노색소폰인가 그거엿음.

한번도 안불러 봣대서 쬐끔 실망.

 

어쨋든 경찰형 어느새 옷입고 아침 차리고있음. 형이 옷 빌려준댓는데 난 걍 교복다시 입음.

학교가야하지 않냐고 하는데 시간이 좀 촉박해서 걍 오늘 짼다구 함. 경찰형이 왜 학교를 째냐고 열내길래 미성년자랑 섹스한 경찰보단 낫지 않냐는 지금 생각해도 존나 못된 소리 함. 그러니까 막 아우...야... 너 씨...이러더니 암말안함. 내가 장난이라고 학교도 갈거라고 삐지지 말라고 하니까 막 요즘 어린것들이 문제라고 투덜.

아침먹고 침실가서 벗어둔 교복 마저 다 입는데 경찰형은 침대정리하고 있었음. 그러다 경찰형 갑자기

“너 왠지 이쪽 같긴 했어”

이러길래 난 형 레알 일반인즐 알앗다함

막 그얘기 듣더니 씨익 웃고 침대밑에서 뒤적이더니

핑크색 딜도 꺼내든거 보고 충격먹음... 왜 이쪽 같앗냐 물어봣더니. 농구할때 공안보고 자꾸 자기 얼굴 봐서 알았다함. 개 뜨끔.

암튼 형이랑 헤어지고 나서도 자꾸 전날 생각나서 졸라 히히댐

 

경찰형 근무 나가면서 셀카찍어서 보내줌. 오늘하루 홧팅 이라면서. 나더 하나 찍어서 보내줌. 그리고 그날 또 옆집 에 감. 이번엔 안취한 상태로.

경찰형이랑 같이 치맥 시켜 먹으면서 영화 봤는데 김복남 살인사건의 전말 봤음.. 이런영화 싫은데 형이 조아해서 참고 봄. 형이 갑자기

밤산책 나가자길래 같이 나감. 집근처 공원 걷는데 요즘 미세먼지 심할때와 딜리 공기 깨끗하고 맑아서 힐링제대러 됨. 발 마사지되는 자갈길같이 맨발로 걸어보면서 데이트 하는데 존나 조앗다. 사람없는쪽으로 경찰형이 내 손이끌고 가더니 내얼굴잡고 키스함.

나도 눈감고 경찰형도 눈감고 키스 하는데 개울소리 졸졸 흐르는게 멜로영화 사운드트랙 같아서 흐름에 몸을 맡김

 

이날 다시 집 돌아가서 가자마자 둘다 떡치는데 경찰형 어제보다 더 존나 적극적이게 해줌

후배위하면서 형 고추 쥐어 봣는데 꽤 큼직하니 그립감 ㅅㅌㅊ 쿠퍼액 흘러서 미끌미끌 해진거 손으로 비벼주니 히익 거리면서 움찔거리는데 나도 존나 행복.

엄마 출장간동안 세번 섹스하고 그 뒤로도 종종 했음.

확실히 성인이라 육체관계 되게 밝히는게 느껴짐

형이랑 섹스 트기전까지 아슬아슬한 맛은 이제 없었지만

대신 하고싶은 플레이 점점 다양한거 찾아보면서 이것저것 해보는 즐거움이 생김.

 

그후로 평범한 만남. 한동안 노래 실력 늘리기에 둘다 혈안되서 노래방 다니고 중간에 시험때문에, 형 일때문에 연락 안하기도 하고.

 

그런데 신기하게도 양쪽다 사귀잔 말이 없음

형은 경찰이라 더 부담이던거 같고 난 그입장 이해해주고 있었지. 경찰형이 있어서 다른 만남은 생각도 안햇어. 그건 이사람도 마찬가지.

고2의 해가 지나고

고3 때는 1 년 동안 거의 안만나긴... 개뿔 수능 스트레스 때매 잠깐씩이라도 꼭 만났어.

대학 들어가고 내가 기숙사 살게되면서 멀리가면서 연락이 뜸해졌는디. 그러다가 군대 갈때되니 서러워서 연락함

같이 워터파크 가서 이틀간 신나게 놈. 파도풀 유수풀에서 자꾸 이상한짓 하다가 안전요원 시선 느끼고 ㅌㅌ하기도 하고 캐빈에 천막치고 오랄함.

 

 

 

그렇게 입대하고 군대 휴가 나와서 내가 그동안 쌓인거 다 풀고 싶다고 조올라 찡찡댐.

경찰형이 내 섹스판타지 몇개 이뤄준다길래 존나 고심했음 뭐할지. 화장실에 경찰형 알몸으로 무릎 꿀리고 노예질 시켜봤는데 나보다 나이 많은 형이 주인님 그러니까 좀 너무 갔다고 생각되서 별로라서 그냥 열라게 떡만침.

제대하고 대학교 다니며 여전히 종종 보는중.

 

여기까지 쓸게 피곤해서 더 못쓰겠음

뒷내용 거의 졸면서 썼다. 후아 사실 처음 만난이후 내가 작업거는게 주내용이라 섹스 한 시점 에서 이 이야기의 절정은 지난듯 ㅋ 그래도 우리관계가 아직 하락은 아닌거 같아. 지금도 잘 만나니까

그동안 응원해준사람들 고마워.

다들 좋은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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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발췌.png.jpg

 

당시 댓글 중 하나를 발췌했습니다.

감사합니다.

댓글
12
  • BEST
    2021.01.25

    학창시절 글짓기상 자주 받았대잖니^^

  • BEST
    2021.01.25

    일단 쓰니가 탑인거에서 팍 식어

  • 2021.01.25

    2년 전인 게 말이 되냐?? 방영 중단된 대하드라마 완결 ㄷㅂㅈ

    선댓글 후감상

  • 2021.01.25

    지금은 어떻게 지내는지 궁금하다

  • 2021.01.25

    이게 몇년만이냐..

  • 2021.01.25

    ㄹㄹ 추억이노...... 이제 둘 각자 인생 살겠지 ㅠ

  • 2021.01.25

    진짜 레전드썰 너무조아

  • 2021.01.25

    관장 안 하고 그냥 할 수가 있어?

  • → 56860606
    2021.01.25

    학창시절 글짓기상 자주 받았대잖니^^

  • → 62490951
    2021.01.25

    아 ㅋㅋㅋㅋㅋ

  • → 56860606
    2021.01.26

    할수는있지?

  • → 59954779
    2021.01.26

    몰라?

  • 2021.01.25

    일단 쓰니가 탑인거에서 팍 식어

  • 2021.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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