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틱톡커 선임인 형이랑 같은 생활관에서 지낸 썰

얼굴 엄청작고 그동안 내가 실제로 본 남자중에 제일 잘생기고 슬림하고 탄탄한 상체 근육에 어깨는 운동해서 완벽하게 직각으로 갈라져있고 허벅지는 괴물... 목욕시간 겹치면 내 요동치는 소중이 감추느라 진짜 미치는줄 알았다 평소에 그 잘생긴 얼굴로 장난으로 머리 어깨 등 쓰다듬고 백허그 해주는데 군생활이 이렇게 설레는건줄 그 선임때문에 처음 느꼈음... 그냥 그사람의 모든 행동에 여우같은 플러팅이 베어있어서 남자든 여자든 전부 호감있게 다가갈 수 있는거같음

물론 그 형은 휴가갔다오면 맨날 여자랑 한 푸는 200% 헤남이지만 오히려좋아 일틱해서 더 꼴렸음

지금은 연락안하지만 내인생에서 가장 설렜던 날을 뽑자면 단연 그 형과 같은생활관을 쓴 첫날부터 그 형이 전역한 날까지였음 작년 이맘때쯤 형 전역했는데 보고싶다...

댓글
1
  • 20 일 전

    고추랑 엉덩이는 어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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