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딩때 우리반에 공부하는 양아치가 있었거든
걔가 맨날 나 괴롭히고 존나 귀엽다고 좋아하고
나는 솔직히 걔 별로 안좋아했거든
맨날 걔가 괴롭히면 욕하고 한숨쉬고 이랬는데
욕먹어도 그저 좋다고 웃으면서 아 존나 귀엽네 이러고 또 괴롭히고 그랬음
언제 한 번은 내가 공부하는데 옆자리 와서 나를 계속 건드는거야
펜으로 팔 꾹꾹 찌르고 옆구리 찌르고 귀에 바람불고 귓속말하고 귀 물고
하지말래도 안듣고 계속 하길래 빡쳐서 내가 평소보다 화를 좀 냈거든
그랬더니 걔가 또 웃으면서 막 미안하다고 사과를 하더라
근데 내가 빡쳐서 걍 무시하니까 걔가
'야 미안해 아 미안하다고 씨발'하면서 계속 말거는거야
난 걍 조용히 공부 좀 하고싶었거든
그래서 걍 무시하고 다른 자리 갔더니 또 따라와서 귀찮게하고
계속 그러니까 걍 걔 쫓아내려고 꼬추에 손을 턱 올렸다
그랬더니 걔가 온몸을 움찔 하더라
'아 뭐해 씨발' 하는데 피하거나 치우진 않더라
별생각 없이 고추 만지면 도망가겠거니 하고 만진건데
고추도 통통하고 뜨끈하고 얘 반응도 재밌고
글고 얘가 막 잘생기거나 몸좋은것도 아니거든
키도 별로 안큰데 뭐라하지 좀 야하게 생겼어 몸이
쨋든 그래서 계속 만지는데 말은 계속 하지마라 씨발년아 어쩌구 하면서 뭐라하는데 피하진 않아
만지다보니까 고추도 서고 더 따끈해지고 좀 꼴리더라
그래서 그 날 자습 끝날때까지 계속 만짐
그 다음날부터 걍 자습때마다 걔 옆에 앉아서 고추 대놓고 만졌거든
걔는 또 피하진 않는데 하지말라고 욕하고
그래서 내가 걔한테 너도 하지말랬는데 계속 했잖아 하고 계속 만짐
지금 생각하면 존나 잔인했어 자습이 1교시 2교시 있는데 둘 다 1시간 15분인가 그랬단말야
그 시간 내내 거의 풀발 아니면 묵직한 반발 상태로 계속 만져진거잖아 걔는
양아치긴 해도 공부 하는 애였는데 나는 고추만지느라 걔는 만져지느라 둘 다 공부도 못하고
근데 재미는 있더라고 피하거나 쳐내지도 않으면서 계속 반응하는게
걔가 왜 여태 나 괴롭혔는지 알 거 같은 느낌
그렇게 며칠을 매일같이 자습때마다 고추 만졌는데
걔가 어느날 갑자기 반응안하고 무시하는거야
자기가 반응 안하면 내가 안할거라고 생각했는지 걍 문제집 풀더라
괘씸해서 그 때부터 열심히 만졌음
그 때 까지는 걍 장난감 만지듯이 바지위로 쓰다듬고 주물주물만 했는데
무시 못하게 귀두쪽 손톱끝으로 간질이고 딸치는것처럼 슥슥 훑고 젖짜는것처럼 뿌리부터 죽죽 짜내고 했음
얘가 또 몸은 예민한지 반응은 잘하더라고
귀 새빨개져가지고 만질때마다 팔 움찔움찔하고 고추도 꺼떡꺼떡 하고
땀때문인지 뭔지 고추쪽도 화끈하니 습한느낌 펄펄 올라오고
1교시 끝나면 쉬는시간 한 15분 쉬다가 2교시에 또 만지고
바지주머니 속으로 손 넣어서 얇은 안감으로 만지려하니까 그건 열심히 막더라
많이 민감했나봐
아 맞아 그리고 어쩌다 유두쪽도 한 번 손이 스쳤는데 유두도 빨딱 서있었음
스칠 때 온몸을 움찔 하더라
근데 유두는 책상밑으로 몰래 만지지고 못하고 걔 반응이 너무 티나서 못만졌어
쨋든 그렇게 한 한달 좀 넘도록 매일같이 자습시간마다 걔는 문제 풀지도 못하면서 펜들고 귀빨개져서 문제집만 보고 나는 걔 고추만지고 놀았음
지금 생각하면 걔도 속으론 좀 즐겼나봐 피하지도 막지도 않고 매일 옆자리 앉는데 자리도 안옮김
가끔 좀 격하게 만지면 내 손 턱 잡으면서 왤캐 세게 만져 시발.. 이랬는데
아 그립다
공부하는 양아치라니 신기하네
꽤 있지 않나 껄렁껄렁한데 성적은 챙기는 애들
맞아 ㅋㅋㅋㅋ
고춘 커?
묵직하고 뜨끈하고 쫀득했다 딱딱했다 좋았지 노발이 되게 큰데 발기했을때 엄청 커지진 않음
시발 막줄 존나꼴려
그래서 한 달 뒤엔 어케 된 거야...?..
그래서어케됐는데
존꼴
그래서 그냥 만지고 끝ㅇ야? 쭙쭙인 안했어 ? 나 현기증 와 ㅆ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