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때부터 같이 자란 여사친이 있음
얘 남친 생길 때마다 얘가 지 남친을 나한테 소개도 해줬었고
나도 얘한테는 커밍아웃도 했고 가끔 남자 얘기도 같이 하고 그럼
얘랑 며칠 전에 둘이서 술 마시고 있는데 갑자기 새로 생긴 남친 쥬지 자랑을 시작함..
지 남친 쥬지 크고 예쁘게 생긴 자포 쥬지라고 어쩌고 저쩌고 함
뭐 맨날 하는 섹스 얘기겠거니 싶어서 처음에는 걍 그래~ 이러고 말았음
근데 얘가 자랑하는 정도가 점점 심해지면서 묘사가 시작됨...;;
그래서 듣기 짜증나서 내 애인도 굵은 17 노포다라고 말했더니 갑자기 자기 남친은 그 정도는 아닌 거 같다고 함
왠지 모를 우월감에 ㅇㅇ 그만하자~ 이랬더니 씩씩대길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웃겨서 좀 놀려줬더니 집에 간다고 하고 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음날 또 만나서 놀면서 걔한테 "야 소추 남친 잘 있음?"했더니 나 존나 때리면서
아 앞으로 한 3일만 더 놀리고 그만 놀려야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