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간 나는 여성스럽다는 소리 들어봤고 게이냐는 소리도 은연중 들음

일단 중딩때 남중이었고 내가 ㅈㄴ 좋아하는 남자애가 있었는데 피부는 희고 얼굴 존잘 운동부여서 몸도 좋은애가 있었음

근데 얘도 약간? 바이끼라고 해야하나 남자들끼리 수위 높은 장난 당연시 하고 비슷한 애들끼리 자주 놀았음 ㅅㅂ 그때 붙어있던 애 개 부럽고 질투났음.

나는 일부러 걔 오줌 쌀때 '왜 나는 안 보여주냐 나도 보자'이러고 장난치면 다른애들이랑은 은근 보여주던데 나만 안보여줬음

졸업식때쯤에 약간 이상한 장난을 하는데 일단 내가 되게 낯을 가리고 부끄럼이 많음

막 자기 거기 가리키면서 막 보여주겠다 화장실로 가자 이러는거임..진짜 가면 백퍼 보여줄것 같고 보여주는순간 내가 입에 넣어버릴것 같았음

그걸 애들 5~6명 있는데서 거기서 막 말하니까

오래 있다오면 ㅅㅂ 들키잖아?  그래서 어떡해

왜 그러냐고 그러면서 말았지 그 뒤에는 그런 장난 안치고 그대로 졸업했음(한번만 더해주지..)

사실 이때 ㅇㄹ 해주던 애 있어서 걔 생각도 나서 약간 망설이는것도 있었음

고딩때는 약간 남녀 8:2정도 되는 학교였는데 얘도 같은 중 나오고 내가 좋아하던 애인데 얘는 거기가 크다고 소문난 애였음 

얘는 성욕이 좀 있는 애고 성적인 농담도 하는정도?

고3때 같은 반에 앞 뒷자리여서 눈에 띄겠다고 일부러 하굣길에 같이 가고 좋은 향 나는 바디미스트 뿌리고 댕겼음. 가끔 좋은 냄새 난다고 말해주면 좋았지

한창 수시 원서 쓸때 급 얘가 꼴린다고 한번 자기꺼 만질꺼냐고 묻는데 만지다가 애들 들어오면 어떡하지 싶었음 나 그때 도서부장이라서 도서관 열쇠 나한테 있었단 말이야? 데리고 가서 빨아버릴까? 이랬는데 얘도 그냥 담담하게 싫어 이래버렸음..

왜냐면 중딩때 ㅇㄹ하던 애랑 고등학교도 같이 왔고 끝만 안 갔지 거의 해봤고 그때도 열심히 빨고

얘도 거기가 컸단말이야 ㅠㅠ

얘 생각이 나서 머리로는 해야돼 싶다가도 마음으로는 안돼! 지조를 지켜야지 싶었음

지금 생각하면 내가 상등신임 ㅅ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