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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 일반남 꼬신썰2(장문주의)

일반남 옆에 딱 누워있었는데 사실 1인용 군대 침대에

성인 남자 2명이 누워있으면 엄청 좁음

 

가뜩이나 나도 덩치가 작은편이 아니고

일반남도 장신에 건장 체격이라

 

본의아니게 몸이 거의 밀착되어있는 그런 상태였음

 

거기다 몸에서 느껴지는 따뜻한 체온이랑 

얘 특유의 살냄새?랑 섬유유연제냄새랑 섞여서

내 심장은 이미 핸들이 고장난 8톤 트럭이었음

 

그렇게 잔뜩 긴장해서 뜨거운 숨만 내뱉고 있는데

갑자기 얘가 나란히 누운상태에서 내쪽으로 돌아눕더니

"불편하지" 이러면서 자기 팔 한쪽을 내어주는거임

 

내가 괜찮다고 말할 틈도 없이 자연스럽게 

팔베게 자세가 완성이 되었음

 

그렇게 속으로 아 그냥 오늘 여기서 자고 가야겠다하고

터질거같은 심장과 아랫도리 간신히 부여잡으면서

얘 냄새 맡으면서 잠을 청할려고 했음

 

근데 그렇게 잠깐 잠이들었나? 살짝 더운 느낌에

살짝 깼는데 얘 잠버릇이 원래 이런건지

내가 거의 인형처럼 품안에 쏙 안겨 있는거임

얘 입술이 내 이마에 닿을랑말랑 할정도로?

 

내가 거기서 조금 뒤척이니까 얘도 잠에서 살짝 깼는지

뭔가 호흡이 빨라지는걸 느꼈음

자는 호흡이랑 그 긴장했을때  내뱉는 호흡 템포가 다르잖아

 

동시에 얘 심장소리가 진짜 나는 옆에 애가

들을까 싶을정도로 쿵..쿵..쿵..쿵 뛰는거임

 

그 상태로 한 몇분 있었을거야 근데 갑자기 얘가

뒤척이는 척하면서 내 이마에 자기 입술을 갖다 대는거임

내가 자는 줄 알았는지는 몰라도ㅋㅋㅋ

 

그러면서 감질맛나게 계속 이마에만 갖다대고 있길래

이번엔 내가 그냥 잠결인 척 고개를 살짝 들어줬음

입술에 뽀뽀할 수 있게

 

이건 살짝 무리수긴했는데 나는 얘가 잠결에 그냥 스친건지

아니면 나한테 진짜 뽀뽀하고 싶은건지 확실하게 알고싶었음

 

하여튼 내가 고개를 살짝 들어주니까 역시 기대에 부응해주더라고

이마에 갖다댄 입술을 내 입술로 쓰윽 내리더니 

살짝 포개더라ㅋㅋㅋ근데 이게 너무 귀엽게 느껴지는거임ㅋㅋㅋ

 

그리고 뽀뽀한순간부터 속으로 확신하기도 했음

아 드디어 성공했구나하고

 

글로써서 얼마나 걸린진 안나와있는데

일병 2개 때 였으니까 그래도 2-3개월 정도는 걸린거지

 

그렇게 속으로 쾌재를 부르며 숫기없는 얘가 이만큼

다가왔으니까 이번엔 내 차례다 싶어서 천천히 키스를 갈기기 시작함

 

그랬더니 얘도 처음엔 멈칫하더니 곧잘 따라오더라고

아무리 새벽이긴해도 혹시 키스하는 소리 들릴까봐

최대한 소리 안나게 하려고 노력했음

 

당연히 나도 풀발상태였고 얘도 풀발상태였음

그래서 내 허벅지로 얘 아랫도리를 스치듯 계속 건드리니까

자연스럽게 무장해제 되더라고

 

생활복 바지여서 쓱 잡아당기니까 쉽게 벗겨졌음

팬티 위로 슥슥 만지면서 키스하다가 

빨아봐도 되냐고 슬쩍 물어봤음

 

그러니까 고개 끄덕끄덕하더라고

그대로 바로 팬티 벗겨서 조심스럽게 오랄하기 시작함

 

15-16정도 되는 사이즈에 굵기도 어느정도 있었고 자포였음

소리 안나게 빨려고 노력했는데 프리컴이 줄줄나와서

한번씩 츄릅 소리 날때마다 식겁했음ㅋㅋㅋㅋ

 

반응보니까 태어나서 처음 빨려보는 거 같더라고 

그래서 뭔가 편견이 좀 덜했나 싶기도 하고?

 

하여튼 그렇게 오랄해주다 쌀것같다길래

여기서 사정시키면 이불이랑 옷에 다묻고

난리 날거 같아서 그냥 입에다가 싸게 계속 물고 있었음

 

걔는 뱉으라고 휴지 찾는데 어둠속에서 찾다보니

달그락달그락 소리가 너무 크게 들리는거야

그래서 그냥 냅다 삼켜버렸음

 

나도 게이생활 하면서 정액 많이 안먹어봤는데

사람을 좋아하니까 그냥 먹어도 마냥 좋더라

심지어 살짝 달콤하다는 느낌마저 받음(이게 사랑의 힘인가싶음ㅋㅋ)

 

그러고 나서 다시 눕는데 얘가 이번엔 자기가 해주겠다면서

내 팬티 벗기고 내꺼 오랄해주기 시작함

 

역시 일반남이라 어설프겠다 했는데 미친 존나 잘빠는거임

대체 빠는건 어디서 배웠는지 흡입력이 거의 진공청소기더라고

 

그래서 나도 얼마 못참고 얘 입에 싸버렸음

그랬더니 얘도 나따라서 내꺼 먹어주더라 

 

그러면서 서로 물먹고 입헹군다음에  다시 자려고 누웠음

한발 빼고다니까 피곤이 몰려와서 얘 팔베고 자려는데

 

얘가 속삭이는 목소리로 '나 너 좋아'였나? 좋아해 였나

고백 아닌 고백을 하는거야

그래서 나도 나도 너 좋아한다고 말해주고

 

그렇게 약 1년간의 일반 동기와의 연애가 시작됨

댓글
4
  • 2022.10.19

    왜1년간이야 평생가버렷

  • 2022.10.19

    왜 1년바께 안돼ㅠㅠㅠㅠ

  • 2022.10.20

    담편도 써줘~

  • 2022.10.21

    실화야? 하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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