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원래 장난 안치는 성격이었는데 중학교에서 나사 하나 빠진 애들이랑 친해지다보니까 장난을 ㅈㄴ 쳤음

남자들끼리니까 막 길가다가 고추 움켜쥐고 뭐 줍고 있으면 박는 자세하는 건 기본이었고 ㄲㅈ 만지고 튀고 ㅇㅈㄹ 하면서 중학교 생활했었음

학원에서 만지게 된 친구는 중3때 같은 반이었는데 키 ㅈㄴ 크고 까만애였음 골격도 좋은데 성격이 되게 조용했음 그래도 하고 싶은 건 하는 애라 체육활동 할때는 활발했었음

그 친구는 남고가고 나는 주변 인문계가서 만날일이 없었는데 영어학원에서 만남 사실은 교습소였는데 애들도 많이 없고 쌤도 한명밖에 없었음 우리학교친구(중학교 동창) 한명이랑 같이 다니다 걔가 온거임 근데 막 장난끼가 올라오더라? 아니 ㅈㄴ조용하고 소심한 얘들 장난치면 재밌잖아 그래서 심한 장난은 안쳤지만 툭툭 장난치고 그랬음(걔 186에 힘 ㅈㄴ 쎄서 심하게 쳤다가 날라갈 거 같음)

그러다 안 사실인데 스킨십에 민감하더라 그래서 걔 어깨부터 시작해서 손이랑 팔뚝이랑 허벅지까지 만졌음 수업할 때 옆에 앉아서 허벅지 야하게 만져주면 걔가 내 손 잡고있다가 다시 풀어주면 다시 만지고 반복ㅋㅋㅋㅋ점점 손이 올라가서 허벅지 바로 끝까지 만지다가 걔거 툭툭 쳤는데 안 막더라? 그 뒤로는 걔 ㄱㄷ 살살 만져줬음 커질라 그러면 내손 자기 허벅지 위로 올려주고ㅋㅋㅋ여름에 팔뚝 만지면서 손이 올라가서 겨드랑이 툭툭 건드리고 걍 반응이 ㅈㄴ 재밌었음 귀는 개빨개지는 데 아무것도 안함 걔도 나중에는 나한테 장난친다고 머리냄새 맡고 내 가슴 만지고 가고 이러면서 지내다가 내가 학원 옮기면서 안 만나게됨ㅎㅎ

서로 재수 끝나고 좀 있으면 만나는데 뭔가 기대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