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한썰 ㄴ
본인은 지금 현역 복무중임 짬도 많이 찼음ㅎㅎ
처음 전입왔을 때 자대 사람들 다 스캔 떠봤는데
물이 ㅈㄴ 구리더라고
뭐 사우나도 아니고 잘생긴 사람 찾는 것도 웃기지만
근데 진짜 기적같은게 맞은 편 생활관에 존잘 선임이 있었음
이목구비 뚜렷하고 굳이 연예인이랑 비교하면 유승호 느낌
근데 난 유승호 절대 내 식 아님
굳이 비교했을때 유승호 삘이 나는데 더 남자답고 잘생겼음 ㄹㅇ
얼굴도 씹사기인데 심지어 키도 크고 몸은 슬근~스탠근임
난 약간 갑바있는 사람이 식이라고 생각했는데
이 선임 보니까 생각바뀜
어쨌든 내가 그 선임의 첫 후임이었음
그래서 나 보자마자 다른 생활관인데도 우리 생활관 찾아와서 계속 이것저것 물어보고 관심가져주고 다른 선임들한테 소개도 시켜줌
근데 이 선임이 처음부터 스킨십을 엄청 많이하더라고
머리 쓰다듬는건 기본이었음
나보고 자기가 본 사람들 중에서 두번째로 귀엽대 ㅋㅎ
지나가면서 볼때마다 볼 꼬집고
내 볼 양손으로 잡고 얼굴 맞대고 코 부비고 가고
근데 사실 보직도 다르고 생활관도 가깝지만 이렇다 할 접점은 없었는데
최근에 훈련 때 붙어있는 시간이 좀 많았음
그리고 생활관이 바뀌면서 한 달 정도간 생활관을 같이 썼음
그러면서 더 친해져서
같이 생활하는 동안 밤에 매일같이 내 침대 올라와서 나 껴안고 있다가 갈 정도
티비 연등할때 나를 무슨 아기마냥 품에 안고 티비보고
중간중간 볼 비비면서 애기같다고 하면서 배 만지다 가고
아쉽게도 최근에 다시 생활관이 원상복귀 됐는데
어제 티비연등할때도 갑자기 우리 생활관 들어와서 나 껴안고 귀 만지고 볼 꼬집고
내 발 만지더니 애기들은 발에서 발냄새 안나고 꼬순내같은거 나는거 아냐고 묻더라
꼬순내라는건 결국 발냄새 난다는건가 어쨌든
이번 휴가때 마지막 이틀정도 일정을 같이 맞춰놨음
뭐 이런 것들로 ㄱㅇ라고 생각하는 건 아니고 일반이라고 생각하는데
그래도 스킨십하면 너무 행복하고 좋은 ㄸ감이라 즐기는중 ㅋㅋ
더 꼴리는건 사실 나이는 내가 한살 연상임. 근데 내가 꼬박꼬박 존댓말쓰고 그 선임은 날 완전 동생취급해
더 꼴리는건 사실 나이는 내가 한살 연상임. 근데 내가 꼬박꼬박 존댓말쓰고 그 선임은 날 완전 동생취급해
꺄아아아ㅏㄱ 이게 ㄹㅇ 꼴포 ㅠ
그 선임 커?
발1기된건 못봤고 노발은 평범한듯. 내 식은 노포인데 포경인건 좀 아쉬움
첫번째가 누군데
몰러ㅋㅋㅋ
현남친이지모 대놓고 넌 세컨드야! 하는거지..
불쌍한 우리 러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