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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 처음 세운 쥬지가 아ㅃㅏ 것인 썰

꼴리는 썰 아니고 초딩 시절의 순수한 썰임. 싫으면 뒤로 눌러.

 

 

우리 엄마아빠가 좀 일찍 결혼해서 내가 10살인지 11살인지? 였을 때 얘기임

 

아직 고츄는 서는 거라는 것도 잘 모르는 시절이었는데 아빠는 30대 중반이었고.. 얼굴도 잘생겼었음ㅜㅜ 난 왜 안 닮았어 ㅅㅂ

 

암튼 우리 아빠가 노발 쥬지가 존나 큼; 소설이라고 지랄하겠지만ㅠㅠ 내 눈알 스캔 기준 최소 15~16..? 나 풀발한 거랑 비슷해..ㅋ

 

어릴 적에 나 진짜 아빠 꼬추는 왜 그렇게 커 노래가 우리 아빠꺼 보고 만든 줄 알았어..

 

근데 목욕탕 다니기 시작니까 울아빠가 왕이더라구 ㅠ

 

이제 닳고 닳은 년이라 꼬추 볼 만큼 봤지만 노발 아빠보다 큰 거 실물로 본 적 없긔.. 늙어서 축 처진 거 말고ㅎㅎ;;

 

최근에는 아빠랑 남동생이랑 고추 크다 얘기 어쩌다 했는데 아빠가 좀 땀 삐질; 하는 척 하더니(남동생도 나보단 큰데 아빠에 비하면.. 말모)

 

자기 주변 사람들도 자기랑 목욕탕 가기 싫어한다 ㅇㅈㄹ; 나이 잡숴도 대물부심은 어쩔수 없나봐ㅋ

 

 

아무튼 내가 10살 11살 때? 명절 끝나는 날이어가지고 할머니댁 갔다가 돌아왔는데 할머니 돌아가신 해여서..

 

아빠가 술을 존나게 마셨구 엄마는 꼴보기 싫어하면서 방에서 잠드셨긔.. 아빠가 거실에서 우리 아들 아빠랑 같이 자자~ 라구 하길래

 

나는 아무 생각 없이ㅋ 글구 엄마아빠 지금두 좋으니까 같이 자려고 어우~ 술냄새!!라고 기갈 부리면서도 술냄새 쩌는 아빠 옆에서 잠.. 

 

근데 아빠가 당시에 사계절 내내 삼각빤쮸만 입고 잤거든..? 나도 팬티만 입고 처자고ㅋ 그래서 아빠가 술취해가지고 뽀뽀세례 하길래

 

술냄새나!!! 이러다가 잠듦..

 

 

아빠 술 뺏어서 내가 다 쳐마신 것마냥 잘 자다가 새벽 3시? 4시? 정도에 깼는데 물컹...?

 

손 촉감이 뭐가 이상한거야;;;; 정신 좀 차리고 보니까 아빠가 엎어져 자고 있구 난 똑바로 자고 있는데

 

내 손이 고츄 밑에 놓인 거임.... ㅈㄴ 화들짝 어마맛!!!! 하고 빼려고 했는데 잘 안 빠지는 거야.. 모태텀인 나... 그만 손을 계속 거기 두기로 했긔..

 

근데 진짜 존나 큼; 아무것도 모르는 나이인데도 조금 쪼물쪼물하기 시작했어ㅠ

 

아직 혈기왕성한 30대 중반 일틱유부남이셨던 우리 아빠 고츄가 쪼끔씩 쪼끔씩 커짐..

 

나년 태어나서 처음으로 딱딱한 고츄 만들기 성공해버리고는 정신 못차리고 계속 만졌어....

 

삼각에 담기는 너무 오버사이즈인 구렁이가 빼꼼 고개를 내밀었긔..

 

지금 생각해보면 엄마가 젊은 나이에 왜 약간? 능력? 없고? 흙수저?인 아빠랑 혼.전.임.신.했는지 이해 너무 돼^^;

 

내가 계속 만지니까 아빠가 좀 확? 깬 건 아닌데 약간 비몽사몽?으로 깬 거 같았음 ㅠㅠ

 

아빠가 나한테 "러비야... 그런거 하는 거 아니야.. 자자.."라고 중얼거림.. 지민?아니고 진짜로;..

 

그래서 원래 자고 있던 척 잠꼬대 였던 척 하면서 손을 그냥 그대로 거기 두고 잤긔.. 

 

잠 당연히 못잠.. 좀 시간 지나니까? 아빠가 엎드린 상태에서 자세 바꿔서 내 쪽으로 몸 돌려서 옆으로 눕더라..

 

자연스럽게 손 뗌 그때.. 어린 나이에도 뭔가 잘못했다는 느낌이 와서 아침에 탈탈 털릴 줄 알았던 나..

 

아빠가 진짜 비몽사몽? 이었는지 아님 내 아들이 게이구나.. 이구아나.. 이런건지 그냥 넘어감..

 

그뒤로.. 연상탑.. 아저씨탑.. 중년탑..한테 혼나는 플 하는 거에 빠져서 행복하게 살았다는 그런 썰..끝!

댓글
21
  • 작성자
    BEST
    2021.03.31

    아빤데 뭐 더 있으면 안 되는 거 아냐....? ㅠㅠ

  • 작성자
    BEST
    2021.03.31

    구렁이는 여전하시긴 해.. 볼 때마다 움찔하잖니.. 그래도 엄마랑 행복하셔!

  • 2021.03.31

    그이후로 뭐 또 없었어???

  • 작성자
    → 70072285
    2021.03.31

    아빤데 뭐 더 있으면 안 되는 거 아냐....? ㅠㅠ

  • → 34208601
    2021.03.31

    😭😭😭😭😭😭😭😭😭😭😭😭

  • 작성자
    → 70072285
    2021.03.31

    남의 아빠였으면 딴것도 했을 듯^^;

  • 2021.03.31

    어머 발기 실물 보자고 했어야지^^

  • 작성자
    → 18764980
    2021.03.31

    이미 약간 인체의 신비? 느껴버린 부분^^

  • → 34208601
    2021.03.31

    어머머 아빠 동생까지 자지얘기로 풀발까지 말해야 했던 부분ㅠㅠ

  • 작성자
    → 18764980
    2021.03.31
  • → 34208601
    2021.03.31

    하튼 그런아빠 둔거 복받은 년이긔

  • 작성자
    → 18764980
    2021.03.31

    응.. 엄마아빠 너무 사랑하긔..

  • 2021.03.31

    아버님 소개해줘.. 아버님을 내가 맛봐도 되겠니☺︎❓

  • 작성자
    → 59848543
    2021.03.3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0대셔 이제^^;

  • → 34208601
    2021.03.31

    ㅇㅁㅁ 딱 좋은 나이대.. 아버님 내놔☺︎

  • 작성자
    → 59848543
    2021.03.31

    구렁이는 여전하시긴 해.. 볼 때마다 움찔하잖니.. 그래도 엄마랑 행복하셔!

  • 2021.03.31

    아빠로 딸친적있어?

  • 작성자
    → 46722547
    2021.03.31

    그러진 않았오 아빠는 침대에서 어떨까? 이런 상상은 10초 정도 했어ㅋ

  • 2021.03.31

    아빠 꼬추는 왜 그렇게 커 노래...가 있다고??

  • 작성자
    → 49783351
    2021.03.31

    정희라 - 에쿠스와 라보

  • 2021.03.31

    몇살이었는데

  • 작성자
    → 45979302
    2021.03.31

    글에 써있자너..

  • 2021.04.01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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