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실 구조, 문 디자인, 지역이 너무 비슷해서 체팅 했더니만 우리학교였던거임;;
평소에 씹상남자처럼 하고 다녀서 이쪽 아닌 줄 알았는데 그냥 바이도 아니고 찐게이였음
그렇게 친하지도 않은 그냥 알고만 있는 정도였는데 커밍은 그냥 만나자마자 서로 했고 솔직히 내가 안 할 수도 있었는데 그냥 뭐 숨기면 뭐하겠냐 싶어서 ㅋㅋ
아까 저녁 먹고 집 들어가는데 연락 와서 잠깐 시간 되면 아파트 공원에서 만나자고 연락 와서 그리로 갔지
목도리도 매고 안경도 쓰고 조금 꾸민 티가 나더라 ㅋㅋㅋㅋ
내가 왜 불렀냐니까 뭐 마음 있으면 우리 '관계' 가져보자 이러는거야
약간 어이가 없어서 내가 대놓고 섹스 하자는 거야? 일케 말하니까
아니 그런건 아니고 이러면서 부끄러워 하는데 조올라 귀여워서 알겠다 하고 걔네 집 가서 치킨 먹고 옴(거기도 보긴 했어)
남친이 이렇게 생길줄은 몰랐지만 ㄱㅇㄷ
C-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