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실에 오며가며 눈독들인 애가 있었는데
나는 고딩이었고 그 동생은 중학생같더라
독서실 룸에서 과외도 받고
공부 열심히 하는 애 같은데
반팔 반바지만 입고다니는데
발육은 좋아서 거의 고딩같은 몸인데
털없이 매끈해서 눈에 좀 많이 들어왔음
근데 어느날 나 밥먹고 들어오는데
그 동생이 화장실 가는걸 보고 따라 들어감.
대변기쪽 들어가길래 바로 옆칸으로 들어가서
머리를 엄청 굴렸어 이때가 6시45분쯤이었는데
그리고 전화하는 척하면서
"여보세요. 네. 이따가 7시쯤에 화장실로 오시면 되요. 오시는 순서대로 줄서계시면 뻘아드릴게요."
이렇게 말하고 가만히 있었는데
실패 했나 하고 실망하면서 한 5분뒤쯤
화장실 둘어가는 통로쪽에 야가 기대서
와 진짜 깜짝 놀라가지고
나도 멈칫했는데
나를 못본척 그냥 딴청하고 서있길래
나도 같이 그냥 멀뚱멀뚱 누구 기다리는척 서있다가
7시 딱 되서 안으로 들어갔음
대변기칸 안에서 기다리는데
아무런 인기척이 없길래 내가
그랬더니 조금이따가 인기척 들리더니
화장실로 들어와서 멈춘거야
그래서 내가 있는 칸 문을 좀 열었더니
거기 앞으로 오더라고..
와
눈을 마주쳤는데
수줍어하면서 낯가리는 표정의
고딩 발육의 중딩을 보고있는데...
너무 심장이 빨리뜀...
문 열어주니까 그 동생이 칸 안으로 들어왔어
그리고 자연스럽게 손으로 말쳐서 변기에 앉히니까
얘돌 얼었더라고....
작게 물어봤어
"게이예요?"
"아뇨"
"저랑 전화하신 분 아니예요...??"
"모르겠어요.. 그냥... 죄송해요 저 나갈게요"
"빨아드릴까요?"
"저 게이 아닌데... 괜찮으세요?"
"저야 상관없죠. 비밀만 지켜주시면"
"궁금해서... 한번만 받아볼게요"
그렇게 그 중딩은 바지랑 팬티를 내렸고
생각보다 큰 ㅈㅈ인데
아직 ㅂㄱ가 안되어있어서 손으로 만지니까
누가 만져주는게 처음인것같았어
진짜 한 10초만에 풀발했는데
"형 저... 진짜 금방 쌀 것같아요..." 이러더라ㅋㅋㅋ
"아 넵 바로 빨아드릴게요"
"어디다 싸요..?"
"그냥 입에 싸세요"
참고로 나는 동갑 친구랑
ㅇㄹ을 자주 했어서 입에 받는거 익숙해진 상태였음
그리고 나서 입에 넣는데
와 한 입에 다 안들어감....
그렇게 입에 넣은거 빼는 순간
ㅈㅈ가 벌컥벌컥하더니
진짜 거짓말 안하고
물 한모금 머금은 양만큼 나와서
입에 머금은 상태로
그리고나서 독서실로 들어감
그 날은 얘가 안보여서
혹시 누구한테 이르는거 아닐까 걱정 했는데
생각해보니까
바로 다음날 독서실에서 마주쳐서 눈인사하고
그 뒤로 인사만 하면서 지내다가
반응 괜찮으면 2편도 쓸게
참고로 동갑내기랑 ㅇㄹ한 썰도 있음
더.
주세요
기다리고 있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