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딩때 우리반에 공부하는 양아치가 있었거든ㅋㅋㅋㅋ
걔가 맨날 나 괴롭히고 존나 귀엽다고 좋아하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는 솔직히 걔 별로 안좋아했거든ㅋㅋㅋㅋㅋ 맨날 걔가 괴롭히면 욕하고 한숨쉬고 이랬는데ㅋㅋ
욕먹어도 그저 좋다고 웃으면서 아 존나 귀엽네 이러고 또 괴롭히고 그랬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언제 한 번은 내가 공부하는데 옆자리 와서 나를 계속 건드는거야ㅋㅋㅋㅋㅋ 펜으로 팔 꾹꾹 찌르고 옆구리 찌르고 귀에 바람불고 귓속말하고 귀 물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말래도 안듣고 계속 하길래 빡쳐서 내가 평소보다 화를 좀 냈거든ㅋㅋㅋㅋㅋㅋㅋ
그랬더니 걔가 또 웃으면서 막 미안하다고 사과를 하더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내가 빡쳐서 걍 무시하니까 걔가ㅋㅋ '야 미안해 아 미안하다고 씨발'하면서 계속 말거는거야
난 걍 조용히 공부 좀 하고싶었거든ㅋㅋㅋㅋㅋ 그래서 걍 무시하고 다른 자리 갔더니 또 따라와서 귀찮게하고ㅋㅋㅋㅋㅋㅋ
계속 그러니까 걍 걔 쫓아내려고 꼬추에 손을 턱 올렸다
그랬더니 걔가 온몸을 움찔 하더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뭐해 씨발' 하는데 피하거나 치우진 않더라 ㅋㅋㅋㅋ 별생각 없이 고추 만지면 도망가겠거니 하고 만진건데ㅋㅋ 고추도 통통하고 뜨끈하고 얘 반응도 재밌고ㅋㅋㅋㅋ 글고 얘가 막 잘생기거나 몸좋은것도 아니거든ㅋㅋ 키도 별로 안큰데 뭐라하지 좀 야하게 생겼어 몸이ㅋㅋㅋㅋ
쨋든 그래서 계속 만지는데 말은 계속 하지마라 씨발년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어쩌구 하면서 뭐라하는데 피하진 않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만지다보니까 고추도 서고 더 따끈해지고 좀 꼴리더라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그 날 자습 끝날때까지 계속 만짐ㅋㅋㅋㅋㅋ
그 다음날부터 걍 자습때마다 걔 옆에 앉아서 고추 대놓고 만졌거든ㅋㅋㅋ
걔는 또 피하진 않는데 하지말라고 욕하고ㅋㅋ
그래서 내가 걔한테 너도 하지말랬는데 계속 했잖아 하고 계속 만짐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 생각하면 존나 잔인했어 자습이 1교시 2교시 있는데 둘 다 1시간 15분인가 그랬단말야ㅋㅋㅋㅋㅋㅋ
그 시간 내내 거의 풀발 아니면 묵직한 반발 상태로 계속 만져진거잖아 걔는ㅋㅋㅋㅋㅋ
양아치긴 해도 공부 하는 애였는데 나는 고추만지느라 걔는 만져지느라 둘 다 공부도 못하고ㅋㅋ
근데 재미는 있더라고 피하거나 쳐내지도 않으면서 계속 반응하는게ㅋㅋㅋㅋㅋ
걔가 왜 여태 나 괴롭혔는지 알 거 같은 느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며칠을 매일같이 자습때마다 고추 만졌는데ㅋㅋ
걔가 어느날 갑자기 반응안하고 무시하는거야ㅋㅋ
자기가 반응 안하면 내가 안할거라고 생각했는지 걍 문제집 풀더라ㅋㅋㅋㅋ
괘씸해서 그 때부터 열심히 만졌음 ㅋㅋ
그 때 까지는 걍 장난감 만지듯이 바지위로 쓰다듬고 주물주물만 했는데ㅋㅋㅋㅋ
무시 못하게 귀두쪽 손톱끝으로 간질이고 딸치는것처럼 슥슥 훑고 젖짜는것처럼 뿌리부터 죽죽 짜내고 했음ㅋㅋㅋㅋ얘가 또 몸은 예민한지 반응은 잘하더라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 새빨개져가지고 만질때마다 팔 움찔움찔하고 고추도 꺼떡꺼떡 하고ㅋㅋㅋㅋ
땀때문인지 뭔지 고추쪽도 화끈하니 습한느낌 펄펄 올라오고ㅋㅋㅋㅋㅋㅋ
1교시 끝나면 쉬는시간 한 15분 쉬다가 2교시에 또 만지고ㅋㅋㅋㅋㅋ
바지주머니 속으로 손 넣어서 얇은 안감으로 만지려하니까 그건 열심히 막더라ㅋㅋㅋ
많이 민감했나봐ㅋㅋㅋㅋ
아 맞아 그리고 어쩌다 유두쪽도 한 번 손이 스쳤는데 유두도 빨딱 서있었음ㅋㅋㅋㅋㅋㅋㅋ
스칠 때 온몸을 움찔 하더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유두는 책상밑으로 몰래 만지지고 못하고 걔 반응이 너무 티나서 못만졌어ㅋㅋ
쨋든 그렇게 한 한달 좀 넘도록 매일같이 자습시간마다 걔는 문제 풀지도 못하면서 펜들고 귀빨개져서 문제집만 보고 나는 걔 고추만지고 놀았음ㅋㅋㅋㅋ
지금 생각하면 걔도 속으론 좀 즐겼나봐 피하지도 막지도 않고 매일 옆자리 앉는데 자리도 안옮김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끔 좀 격하게 만지면 내 손 턱 잡으면서 왤캐 세게 만져 시발.. 이랬는데ㅋㅋ
아 그립다
박장대소텀 ㄷㅂㅈ
박장대소텀 ㄷㅂㅈ
뭐야 이거 이미 올라온 썰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