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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딩때..

옛날에 게이사이트에서 모르는 사람하고 ㅅㅅ했던 적 있음.

총 4명하고, 6번 ㅅㅅ했고, 항상 내가 바텀(박히는) 쪽이였음. 

아무한테도 말안했지만 할것도 없고해서 썰좀 풀어봄. 불쾌함 주의.

일단 난 게이가 아님. 난 확실히 여자 좋아하고 잘생긴 남자보고 반하거나 그런 적은 없음.

중학생 때부터 지금까지 제일 좋아하는 장르는 쉬메일, 여장물 임. 2d 3d 포함해서.

야동을 볼때마다 난 항상 여자쪽에 감정이입했는데, 그러다보니 자연스래 vr 그쪽 세상 사람들처럼 여자가 되어 남자에게 리드받고 싶다고 생각함.

다시 한 번 강조하지만 난 남자를 좋아하는게 아니라 여자처럼 대우 받고 싶어 했다는 거임.

처음엔 인터넷에 드라이오르가즘, ㅇㄴㅅㅅ, 전립선 이런거 알아보면서 따뜻한 물에 샤워하면서 손가락 한두개만 넣어보았지만... 막 절정에 다 다른다거나, 그런 건 없었음. 굳이 비유하자면 콧구멍에 손가락 넣는 그런 느낌?

거기서 멈췄으면 그냥 웃대 등신썰 5, 6위로 남았겠지만 난 거기서 멈추지 않았음.

무슨 정신 상태였던건지 실제로 ㅅㅅ를 하면 뭐가 달라질거라고 생각해 게이사이트 ㅇㅂㅅㅌ에 글을 올림.

그 당시 난 고2였고 겨울 방학이었던걸로 기억함

내용은 키 몸무게 나이 성향만 적었는데 학생 나이때는 많이 없어서인지 쪽지는 많이 왔음.

난 아산 사람인데, 같은 아산 사람을 만나다가 혹옥시나 아는 사람을 만날까봐 굳이 먼 서산에 사는 아저씨랑 만나기로 했음.

50대 초반이였는데, 나이 많은 사람과 만난 이유는 젊은 사람들에 비해 성병이든 범죄든 상대적으로 안전할거라고 생각했음.

여차하면 도망 갈 수 있으니깐.

서산까지 고속 버스타서 그 사람을 만났는데 어디서나 흔히 볼수 있는 아저씨였음. 등산복+뽀글이펌 흔한 스타일.

만나서 별 이야기는 안했고 인사랑 잡다한 이야기하다가, 택시타고 아저씨네로 이동함.

집은 원룸이였고 들어가자마자 씻으라고 하더라고? 관장하는 법 아냬서. 손가락을 몇번 넣어본적 있으니깐안다고했음.

그래서 샤워기 호스로 관장하고, 알몸 상태로 나갔음.

아저씨도 알몸에 이불만 덮은채 누워있었고, 이불 한쪽을 들면서 이리로 들어오래서 이불로 조심스럽게 들어갔음.

아저씨는 살포시 팔배개 해주면서 날 끌어안아줬음.처음으로 다른 사람 살갗이 내 몸 전체에 닿은 았음.

별말 없던 아저씨는 팔배개 해주던 손으로 내 ㅇㄷ를 살살 만지면서 평소에 ㅈㅇ는 어떻게 하는지, 다른 사람하고 잔 적 있는지, 정ㅇ먹을수 있냐 이런 말을 하더라고함

난 평소에 ㅇㄴ 만지면서 ㅈㅇ하고 처음이라고 함. 그리고 날 여자처럼 대해줬으면 좋겠다고 말하니 알겠다고 일단 혀 내밀어보라고 함.

그 뒤로 혀끼리 섞이면서 딥키스를 했는데 인생 첫키스였음. 심지어 난 아직까지 여자랑 뽀뽀도 못해봤는데...

아저씨는 빨대 빨듯이 내 혀를 빨고 자기혀도 그렇게 빨아달래서 빨기도 함. 수염을 안짤라서 입술이 겹쳐질때마다 까슬까슬했음.

키스하는 동안 아저씨는 계속 내 ㅇㄷ를 양손으로 꼬집거나 간지럽혔고, 나도 애처럼 아저씨 ㅇㄷ를 빨았음.

서로 애무하다가 전화가 와서 아저씨가 누워서 전화받는 동안 자기 ㅍㄹ를 시킴. 난 야동에서 본것처럼 끝에 살짝 뽀뽀했다가 혀로 전체적으로 침을 바르다가 입에 넣었다 뺐다 반복함.

생각외로 귀 밑 턱이 금방 아프고, 열심히 한다고 했는데 별로 기분 좋아보이지는 않아보였음

한 5분 그렇게 하고는 아저씨가 엉덩이 보이게 엎드려보래서 엎드림. 그리고는 혀로 내 항문을 핥았음. 아저씨는 이걸 좋아해보였음. 그뒤로 ㅇㄴㅅㅅ도 했는데 내가 ㅈㅇ할때처럼 역시나 아무렇지도 않드라.

그 당시 말은 안했지만 차라리 껴안아주고 부드럽게 몸 쓰다듬어주는걸 원했음.

생각 외로 부끄럽거나 싫지는 않았는데 내가 원해서 만나거니깐 싫지 않은건 당연했고, 동성끼리 키스하는것도, 만져지는것도 쉽게 흘러가드라.

한 30분 그렇게 몸 섞고 아저씨가 사정했고 내 항문에 정ㅇ을 싸고 나서야 끝났음.

나이가 있어서인지 아저씨는 바로 드러누웠고 나는 전혀 끝까지 아무것도 느끼지 못했기에 시간 낭비라는 생각이 들어 버스 시간 끊긴다고 바로 옷입고 나갔음.

버스비로 5만원 챙겨주드라.

그렇게 아산 가는 버스에 탔는데, 제대로 씻지도 못해서 엄청 찝찝했음. 특히 정액이 남아있을지 모를 항문이 제일 찝찝하고.

아산 오는 길. 다 자고 있는 버스 안에서 난 갑자기 엄습해오는 불안감과 현실감에, 에이즈 성병 같은거를 알아보았고, ㅇㅂㅅㅌ에 들어가 아이디 삭제하고 아저씨 번호도 차단했음.

그리고 기도했는데 에이즈나 성병에 걸리지 않게 해달라고 다시는 이런일 안하겠다고 다짐함

처음에 말했지만 이 다짐은 당연히 깨졌음. 후에도 난 여러사람을 만났고, 이 아저씨는 내가 직접 찾아서 한 번 더 만나기까지함.

원래 6번 다 한거 풀어내려고 했는데 반응 겁나 안좋을까봐 이것만적음

댓글
6
  • 2022.05.01
    본인이 삭제한 댓글이에요
  • → 22381106
    2022.05.01

    나도 아산살아...!!

  • 2022.05.01

    나머지도 빨리 풀어줘..!

  • 2022.05.01

    솔직해서좋네. 공감간다 더풀어죵

  • 2022.05.04

    그 아재는 계탔노

  • 2022.05.22

    헉 더 써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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