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중학교때 짝남이랑 친구들 몇 명이랑 오션월드 놀러갔는데
짝남이 밤에 내 옆에서 자서 진짜 미친놈처럼 이것저것 해봤어
걔 입술에 뽀뽀도 해보고 걔 발에 ㅈㅈ도 비벼보고 그러다가
걔꺼 한 번 만져보고싶은거야
그래서 옆에 다시 반듯하게 누워서 걔 바지안에 손 넣자마자 걔가 벌떡 일어나서
실성한거마냥 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하냐?
아ㅋㅋㅋㅋㅋㅋㅋ 이새끼 이거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래서 나 진짜 무릎꿇고 싹싹 빌 준비하고있는데 이불좀 줘봐 이래서 줬더니 한숨 존나 크게 쉬고 ㅋㅋ자자
이러고 잤어… 당연히 난 개쫄려서 거의 못잤음
다음날 존나 걱정했는데 아무말 없이 그냥 평소처럼 지내길래 잠결이라 기억을 못하는건가? 하는 기대도 좀 했는데 그건 아닌거 같고..
나중에 보니까 왠지 걔랑 친한애들 몇명한텐 말한거 같긴한 눈치였는데 다행히 막 전교에 소문나고 그러진 않았어..
고등학교때도 학교는 달랐는데 학원이 같아서 꽤 자주 만났는데 가끔 나한테 장난치면서 야ㅋㅋㅋㅋㅋ 너 나 좋아했었잖아ㅋㅋㅋㅋ
이랬던거 보면 그때 일 얘기하는거 같기도 하고.. 아님 걍 내가 좋아하는 티를 많이 냈던거 같기도 하고..
무서워서 못물어보겠더라 그때 일에 대해선..
걔가 저런 얘기할때마다 그냥 뭔 개소리냐고
지랄하지말라고 그랬었어..ㅎㅠ
지금 생각해보면 그냥 물어볼걸 그랬나 싶기도 하고..
암튼 뭐 그러다가 고등학교 졸업하고 이젠 연락도 안하는 사이가 됐네..
연대 가고 ㅈㄴ 예쁜 여친도 만나서 오래 사귀고.. 집도 ㅈㄴ 부자고... 걍 이젠 좋아했던 감정보단 걔 인생이 부럽다
총체적 난국이라 해줄 말도 없어
정신병.
뭐가ㅡㅡ
총체적 난국이라 해줄 말도 없어
ㅇ~ 뭐가 문젠지 몰라서 할 말이 없는거야
정신승리 ㄷㅂㅈ
ㅈㄴ착하다 걔..
ㅇㅇ 진짜 착하고.. 잘생기고.. 운동도 잘하고.. 머리가 진짜 ㅈㄴ 좋고.. 집도 금수저야.. 완벽해ㅠㅠ
넌 ?
난 성격도 그렇고 얼굴은 못생겼고 운동 진짜 못하고 머리는 인서울 중상위권 공대 갈 정도고 집은 은수저..?
꼬추는 그래서 봤어??
꼬추는 그땐 옷 위로만 살짝 만져보고
샤워할때 봤지ㅇㅇ
ㅁㅊ..
그래도 뽀뽀는 해봤네 ㅋ
엉..ㅎㅎ
꼬추크기 어땠는데ㅋ
중학교때라 기억이 잘 안나..
그렇게 크진 않았던거 같음
노포였다는거만 기억나
미치긴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