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가입

로그인

아이디
비밀번호
ID/PW 찾기
아직 회원이 아니신가요? 회원가입 하기

검색

저번에 빠지 갔다가 샤워장에서 꼴린 썰

얼마 안됨 이번달 초에 친구들이랑 빠지 놀러갔음.


첨 가보는데 좀 비싸긴 해도 재밌긴하더라ㅋㅋ 가기 전까진 막 수상보트 이런거 나혼산 같은 티비에서만 봐서 인싸들만 가는곳인줄 알고 좀 두려움도 있었는데 생각보다 거기 직원분들이 분위기도 재밌게 잘 만들어주시고 놀이기구(바나나보트 같은거)도 꽤 재밌게 탔음ㅋㅋ

다 놀고 샤워장 갔는데 샤워장이 엄청 좁거든? 간이 컨테이너로 만들어 놨는데 탈의하는 공간도 작고 샤워기도 6대 밖에 없었어 그리고 시간도 곧 마감할때라 안에는 들어가지도 못하고 한7명 정도 샤워장 문앞에서 대기하고 있었지.

나랑 친구들도 줄서있는데 빠지가 확실히 젊은사람들만 오니까 놀때도 눈요기 많이했거든?^^ 직원분들 상체탈의하고 일하는데 몸도 괜찮고 나이도 20대중반인거같고 자연 선탠도 되서 더 좋아보이고.. 근데 진짜 눈요기는 여기였음ㅋㅋ

남자샤워장이 약간 외진곳에 있어서 안에서 옷 다입은 사람들이 문 확확 열고 나오는데 탈의실이 진짜 좁아서 살짝살짝 수건으로 몸 닦고 있는 옵들이 보이는거야.. 살짝 엉덩이도 보이고 거기도 보이고 그러는데 문앞에서 대기하는 10명 넘는 사람들 앞에서 몸 닦는 상황이 좀 꼴렸음..

암튼 사람 좀 나와서 들어가는데 내가 친구들중에 젤 앞에 줄서있었어서 딱 나까지 앞에 다른 일행이랑 들어감^^ 난 좀 설까봐 일부러 일행들 쪽 최대한 안보고 샤워장 들어가서 샤워 시작했거든? 쭉 안보고 씻는데 다른일행 중 한명이 오줌이 마렵다는거야. 그러니까 걔 친구가 여기 하수구에 싸라고 했는데 하수구는 샤워장 정중앙에 있거든? 샤워기 배치는 3×2로 돼있고 난 맨끝에 있었음.

애들이 웃으면서 그래 여기다 싸라고 약간 내눈치 보면서 말하는데 난 별 관심 없는듯 벽보고 샤워만 했음. 암튼 걔가 진짜 하수구로 오줌을 싸는데 애들끼리 ㅁㅊㅅㄲ 싸란다고 진짜싸네ㅋㅋ 거려서 나도 슬쩍봤는데 샤워장이 좁아서 진짜 대놓고 적나라하게 너무 잘보였어>< 고딩~20대 초반의 아직 미필티나는 애들이였는데 다들 몸도 괜찮고 반반하게 생긴거 보니 ㅆ인싸들 같았음.

이런 애들이 나랑 한공간에서 씻는거 만으로도 좀 꼴리는데 그 중 하나가 내앞에서 적나라하게 오줌을 싸니까 진짜 중발갈랑 말랑 했는데 겨우 진정시킴ㅋㅋㅋ 오래있으면 진짜 설까봐 ㅃㄹ 씻고 나왔는데 탈의실에도 몸닦는 사람들로 꽉찬거임.. 겨우 수건하나 꺼내서 샤워장 바로 앞에서 물기 닦는데 걔네들 중 한명이 다 씻었는지 탈의실로 나가려고 내앞으로 오는데 탈의실이 만석이잖아? 내 앞에서 가만히 서서 사람들 빠지길 기다리는데 딱 내쪽 바라보면서 있어서 거기가 너무 잘보임;; (샤워장이랑 탈의실 사이 문같은거 없음)

키도 176정도에 딱 슬림~슬근 사이 복근 희미하게 보이는 몸인데 실오라기 하나 안걸치고 물 뚝뚝 흘리면서 기다리는데 털도 꽤 있고 무엇보다 노발이 좀 컸었음ㅎ 포경한건지 까놓은건지 ㄱㄷ도 그대로 보이고 날씨도 더워서 알도 축 쳐저 있는데 여기가 진짜 젤 위험했음.. 힐끔힐끔 감상 좀 하다가 옷다입고 나옴ㅎ

진짜 애두라 눈호강 하고 싶으면 빠지가라.. 캐베도 좋긴한데 빠지는 진짜 고딩~20대초반이 젤 많고 많아봐야 20대후반이 마지노선이라 눈호강 진짜 제대로 하고 옴ㅎㅎ

댓글
1
  • 2022.07.28

    나도 빠지 다녀왔는데 난 같이 간 친구가 꼴려서 다른 애들거 안보고 일행 친구거만 보면서 호강함 ㅋㅋ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썰,소설을 작성해주세요

로그인

아이디
비밀번호
ID/PW 찾기
아직 회원이 아니신가요? 회원가입 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