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번은 술 조금 먹고 과외했었음.진짜 원래 안 먹어봐서
첨 먹었어, 친구 직에서.
먹고나선 당장은 괜찮았어. 엄빠도 없거나 무관심해서 별 티 안 나겠지. 그냥 들어와서 과외했지ㅋㄱㅋ
근데 쌤은 눈치까더라... 화 처음 내셨음.
착한 줄 알았는데, 실망이라면서...
(그것보단 사실은 ) 지 시간 망치는 거 같 다고 가려는 거야...
돈 안받아도 된다고. 쌤 붙잡고 확 얼굴잡아서 뽀뽀했어.
쌤이 그냥 가만히 있는 거야, 장난섞인 욕,타이름은 하는데... 그래 수업하자... 얼른 펴 이러시면서 분위기 어색해졌음. 확 술이 깨지더라.
수업 끝나려고 할 때 쯤 내가 술은 깼는데이번에 볼뽀뽀랑 엉덩이 뽀뽀를 했음. 쌤이 굴욕적이다는 듯이 하...히시더ㆍ돌아서더니 머리 때리려다가 내 정수리에 뽀뽀 하고 으으윽 싫지?나도 그래? 하시더니 내가 좀 어쩡쩡히 찡그리니까 입뽀뽀 쪽하고 가시더 하더라ㅠ
나도 따라가서
오랜만에 집 밖에 나와서 배웅까지 해드렸음...
왜? 술깨려고 하는데
그날은 갑자기 추웠던 가을이었는데 손도 괜히 잡다가 놓고 지하철역까지 그랬음.
개찰구까지 가서 빠빠이 했음ㅠ...
그날 뒤로 카페에서 과외받은 적 있는데 그건 다음에
?
엉덩이 뽀뽀는 대체 어케했어..?
아 ㅅㅂ 이댓 왤케 웃기지ㅋㄹㄹㅋㅋㄱㅋㅋㅋㅋㅋㅋㅋㄱ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기괴해ㅜㅠㅠㅠ
쌤 바짓가랑이 잡고 혀로 핥고 쪽쪽쪽이었던 거 같아
ㄴㄷㄷ
엉덩이 뽀뽀는 과외쌤 바짓가랭이 매달려서 형님형님 형님빽만 믿겠다 하고 한건가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