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대한지는 좀 됐는데 군대에 있을 때 나랑 기수 차이 많이 나는 선임이 있었는데 선임 자체는 착하고 외모도 나름 괜찮았음 뭐랄까.. 막 잘생겼다기보단 남자 다운 듯한 훈훈함? 몸은 스탠인데 좀 근육있는 스탠 

뭐 아무튼 어쩌다보니 친해졌는데 그래도 기수 차이가 많이 나서 난 좀 조심스러웠음 근데 이 선임이 다른 애들한테도 그러는진 모르겠지만 내 엉덩이를 유독 잘만졌음.. 어떤 날에는 식당에서 줄서는데 내 바로 뒤에 있는데 거짓말 안하고 10번을 때림 시간차로..ㅋㅋ 지금 생각해도 웃기네 

다른 때도 그냥 나만 보면 주무르는 거 빼고는 엉덩이 때리거나 만지는데 어쩔 땐 가운데 부분 있잖아 그 부분 때릴 때도 있었음

제대하고는 연락 하기는 하는데 만난 적은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