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밤에 어플 돌리다가 동갑 친구 하나 연락 닿아서 카톡으로 넘어감 

얼굴 몸 ㅈㅈ 다 완전 내 식임 그래서 오늘 바로 만났음 

딱 만나자마자 지금까지 내가 만난건 (사실 2-3명뿐) 개씨발쓰레기똘추새끼들이었고 이거야말로 인간이고 남자구나 싶었음 

일단 성격이 존나 매너있고 귀여웠음 

나랑 얘랑 둘 다 탑이라서 내가 텀했는데 내가 잘 못하니까 하나하나 가르치듯이 리드해줌 

나 눕혀서 키스해주고 애무하면서 손가락으로 내 구멍 풀어줄때부터 ㄹㅇ 손도 안대고 쌀뻔함 

근데 이새끼가 상상 이상으로 잘 박아대는거임ㅅㅂㅋㅋㅋㅋㅋㅋㅋ 

전동 모터라도 달고있는줄ㅜㅜ 나도 모르게 비명이 끊임없이 나오고 결국 너무 앙앙대서 입안이 바싹 말라붙어버림ㅋㅋㅋ 

글고 나는 움직임도 없이 받기만 하는데도 너무 힘들었단말임.. 그래서 얘가 물도 마시라고 주고 너무 부드러웠음 

박으면서도 어떤 느낌이냐고 물어보고 좋냐고 어떻냐고 나한테 쭉 맞춰주고 나한테 계속 귀엽다고 해줘서 좋았음 

얘가 생긴건 전혀 안그런데 체력이 미친놈이라서 거의 2시간동안 한듯 물론 나는 끝나고 쓰러짐ㅇㅇ 

끝낸것도 나만 받싸당한 다음에 내가 못버텨서 미안하다고 중단해버린거임....

그래서 얘도 싸야되니까 손으로 딸치라하고 내가 가슴 빨아주는데 자꾸 방귀가 나오는거임 

너무 부끄러웠는데 얘가 웃으면서 원래 하고나면 그런거라고 하면서 머리 쓰다듬어줌 ㄹㅇ 개가 되고 싶었음 

다 끝난 다음에 내가 너무 너무 힘들어서 침대에 가만히 누워있는데 얘가 말도 걸어주고 

대화하는데 ㅅㅅ하기 전처럼 내 몸 이곳저곳에 자꾸 뽀뽀함 특히 유두 자꾸 자극하길래 내가 힘들다고 몇번이나 그만하라했는데 

말안듣고 계속 건드리는게 짜증났지만 존나 귀여웠음ㅜㅜㅜ 글고 내 손도 꼬옥 잡아주고ㅜㅜ 누가 이러냐고.... 

마무리한 뒤에는 내 몸 꼼꼼히 씻겨주고 수건으로 닦아주고 머리 정리도 예쁘게 해줌 

내가 얘 씻겨준다하니까 자기는 혼자 할수있다고 편히 있으라함 

그다음에 내가 너무 배고파서 밥먹으러 나갔는데 내 물도 다 떠주고.... 너무 자상해서 마음이 간지러웠음 

나 진심으로 누군가한테 이렇게 배려받는거 처음이란말임ㅜㅜ 친구끼리 이정도는 안하지 않냐?? 

인스타도 맞팔했고 집가는길에 카톡으로 앞으로도 더 자주 만나기로함 ㅎㅎㅎ 너무좋아 

근데 나 얘 좋아하게되면 어떡함?? 짝사랑하기 싫음 ㅜㅜㅜ시발 

글고 이번달 크리스마스때도 같이있고싶어짐ㅜㅜㅜ ㅅㅅ 안해도 좋으니까 그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