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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 기숙사 샤워실

우리 학교 기숙사 샤워실은 공용이 아니라 화장실 및 세면장 안에 개인 샤워칸을 쓰는데 지금은 아예 화장실처럼 칸막이로 바뀌었는데 예전 내가 신입생 때만 해도 남자 기숙사는 커튼으로만 있었음. 덕분에 살짝 비쳐져서 상상하기 좋았음. 커튼 가까이에서 샤워하면 몸 실루엣이 보여서 훈남이 들어가면 자세히 보고 그랬음. 

 

어느 날은 해프닝이 있었는데 일단 아침이었음. 세면대에 샤워기가 없어서 머리 감을려면 그 샤워칸에 들어가야 했는데 비몽사몽하면서 커튼을 딱 쳤는데 이미 누가 들어가있었고 그 학생은 알몸이었음. 이제 막 팬티 벗은 듯한 것 같았고 샤워기도 안틀고 비쳐지지도 않았던 걸로 봐서 진짜 아무도 없을 줄 알고 커튼을 친건데 누가 있어서 진짜 진심으로 깜짝 놀람 

 

어억 죄송합니다 하고 나왔는데 그 와중에 본능인지 기왕 연거 알몸 좀 보겠다고 죄송합니다 하면서 은근 슬쩍 밑쪽을 봄. 엉덩이는 확실히 봤는데 뒷모습이라 꼬추는 못봄 그 사람도 가리는 느낌이었고(그래서 더 꼴림) 얼굴은 지금 가물가물하긴 한데 나름 훈훈 했음. 그때 엉덩이가 업되어 있고 포동포동 이라고 해야되나? 다른 곳 날씬한데 엉덩이가 튀어나와있어서 완전 꼴림 이걸로 한 동안 많이 뺐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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