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긱사 사는데 옆방에 2살 동생인애가 몸 개 탄탄하고 키 한 185 되는데

진심 존잘이거든 얘가 약간 코 존나 높고 피부 까맣고 몸좋고 일본 배우 느낌으로 존잘임

샤워할때 내가 꼬부심도 있고 내가 형이니깐 맨날 야 내가 제일커 이러면 걔가 형 아닐걸요? ㅋㅋㅋ 이랬는데 같이 샤워했는데 진짜 존나 큰거야ㅋㅋㅋㅋㅋ 진짜 와.... 존나 탐스럽게 까맣게 생김

내가 야 진짜 크네... 이랬음 걘 형 제가 말했잖아요 이러고 ㅋㅋ

아무튼 이런애가 운동 가르쳐준다니깐 처음엔 존나 좋았지

ㅅㅂ 근데 존나 가기싫은날에도 저녁 7시만 되면 형 운동가야죠 이러면서 찾아오는데 ㅅㅂ

맨날 침대에 이불덮고 숨으면 이불 돌돌말아서 나 그상태로 들고 복도 나가서

내가 미안해 운동 갈게 이러고 운동하러 가고

다른 방가서 롤하다가 발견돼서 탈주하고 끌려나가고

걔가 봐주는 기간있었는데 셤기간에는 봐줬음 내가 셤기간에 좀 예민해서 진짜 공부하고 잠깐쉬고 그랬거든 ㅋㅋㅋㅋ

셤끝나고 걔랑 애들이랑 술약속 잡으면

술먹기전에 운동해야된다고 존나 그전에 운동시키고 ㅅㅂㅋㅋㅋㅋㅋㅋㅋ

작년 1년 그렇게 지내고 나도 몸이 엄청 말랐는데

적당히 슬근느낌 되게 됐었는데

걔도 군대가고 코로나 터지고 집에만 있고 하다보니깐 다시 걍 슬림으로 돌아와버림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ㅠ

걔가 얼마전에 기프티콘 줘서 생각났음 보고싶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