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가입

로그인

아이디
비밀번호
ID/PW 찾기
아직 회원이 아니신가요? 회원가입 하기

검색

헬스장에서 플러팅 당한 썰 후기

어제 밤에 탈의실에서 팬티만 입은 걔 모습이 계속 떠오르는거
아 빨리 내일 왔으면 좋겠다 싶어서 생각하다가 잠설침
맨날 가는 시간에 갔는데 오늘은 내가 먼저 도착한거더라고

설마 안오면 어떡하지..? 걱정하다
운동 타이밍 맞춰야 같이 오래할 거 같아서
아주머니들이랑 가리까면서
일부로 스트래칭만 30분 하고 있었음

그러다가 걔가 헐레벌떡 들어오대
지금이 몇신데 이제와요
내가 장난치듯이 말하면서 웃으니까
형 좀따 운동하면 웃을 일 없을거니까 많이 웃어둬요~
이러더라

근데 그말은 현실이었어
내가 머신운동만 거의 하는데
걔가 계속 자세 똑바로 해야한다고,
이렇게 대충하면 가슴안생긴다고 하질않
세트마다 계속 무게를 리더라고 개빡치게


맨날 내가 걔한테 존대하는데
운동하다 넘 힘드니까
야 좀 봐줘 이랬는데

오 형 한테 반말한거??
어딜 가르쳐주는 하늘같은 선생님한테 반말하게 되어있??
ㄹ 떨어서 도 기가차서 웃고 걔도 웃는데
그모습이 벌크업 된 짱구 같아서 존나 귀엽더라

그럼 1세트 더~
이러면서 졸라 가슴 조져짐...
로맨스는 무슨 운동은 현실이었어

내 가슴 만지면서
봐바요 형 가슴 개튀어왔잖아~
아주 내몸을 연구대상처럼 만지고 있음


그렇게 운동 조져지다가
걔는 자기 운동하러 가고
는 같이 사우 가고싶어서 기다릴겸 런닝만 오지게 탔다


걔도 운동 마무리하고 같이 건물 다른 층에 사우 있어서 가는데
계속 탈의실에서 걔 본게 상상되어서 몸이 반응하는거

락커에 옷 벗는데
와.. 펌핑 제대로 되어서 그런가
걔가 복근까진 없는데 가슴이랑 이두 삼두 지리게 튀어와있대

 

내가
와~ 동생한테 한방맞으면 골로가겠는데요?? 하니까
그럼 저한테 잘해요 형
어떻게 잘해줄까요 동생??
내일도 프로틴 갖고와요 ㅇ
오늘 깜빡하고 안들고 왔는데
내일은 프로틴 음료 두개 챙겨가려고 다시..


암튼 걔가 팬티까지 다 벗으니까
꽤 실하더라??
뭔가 야동에서 보는 관리된 몸 딱 그느낌
얼굴도 잘생기고 조금 거뭇거뭇해서 더 좋았음

근데 도 작은 편이 아닌데
약간 야한생각해서 그런가 평소보다 좀 중발 상태였음
그러니까 걔가 내 아래 보면서 웃더니
와 형도 그렇게 안봤는데 남자
이러더라

내가 머쓱해하다가
사우 들어가서 같이 서서 씻고
온탕 들어가서 같이 얘기


근육 어떻게 하면 늘어
스트래칭 어케하냐 부터

걔 팔근육 만지면서 이래 될라하면 몇년 해야하냐
내 욕심 채우면서 걔 기분좋으라고 칭찬 많이 날려줌

걔가 졸라 착해서 그런가
장난 치듯 하면서 잘 받아줌
형도 처럼 1년만 하면 여친 무조건 생긴다고 이러긴 했는데
그런 평범한 말들에서 확실히 얘는 일반 알파메일이다 싶긴했음

근데 이런 애가 갑자기 좋아한다고 고백하고
막 그러면 그것도 는 짜치긴 함
내가 취향이 졸라 특이한가봐
그냥 이런관계로 친하게 남아줬으면 좋겠다 싶었음

 

암튼 탕에서
때는 안밀고 몸 담구고 있다가
걔 펌핑된 몸이 졸라 자극적이어서 은근하게 계속 쳐다봤다
눈 호강 제대로 한 하루였음

내일은 프로틴 두개 챙겨가서 오다주웠다고 말할 예정

댓글
3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썰,소설을 작성해주세요

로그인

아이디
비밀번호
ID/PW 찾기
아직 회원이 아니신가요? 회원가입 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