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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고속버스 야노 썰

프리미엄 고속버스 1인석 예매 하려는데 없어서 제발 옆자리 아무도 예매하지 마라 하는 마음으로 2인석 창가쪽에 예매함

근데 버스 탈 때 앞 tv에 예매좌석은 파란색으로 표시 돼있잖아 내 옆자리에 파란색으로 돼있는거임 분명 30분 전까지 빈자리였는데

빡치는 마음으로 커튼치고 앉아있는데 앞에서 군복입은 개꼴리는 이 걸어오더니 짐 위에 려두고 내 옆자리에 앉는거임..

그래서 존나 꼴려서 좌석 눕혀놓고 커튼치고 바로 옆에서 딸침

내 생에 제일 꼴리는 순간이었던거 같음

얇은 커튼 하 사이에 두고 딸치는데 옆자리 군인 움직이는 소리 들릴 때마다 개쫄리고

진짜 사정하기 직전에 멈추고 직전에 멈추고 해서 한시간 넘게 치면서 영상도 촬영함 내 최애 딸감 등극

그러다가 자는 것 같아서 커튼 살짝 걷어서 확인해보니까 팔짱고 자고있길래 대범해져서 얼굴부분만 커튼 걷고 딸 존나침..

그리고 도착하기 20분 전 쯤에 옆자리 군인 깰 때 존나 쫄리는데 꼴려서 커튼 얼굴부분 걷은 상태로 존나 흔들고 바로 사정해버림

그 사람은 눈치 못 챘었음

ㅇ 물티슈로 닦는데 밤꽃냄새 퍼졌을 것 같아서 존나 쫄리고 꼴렸음

그 이후로 집에 돌아오는 길도 프리미엄 버스 희망을 품고 창가쪽 2인석 타봤는데 옆자리에 무슨 수녀 앉아서 걍 자면서 감

 

 

댓글
6
  • BEST
    2023.12.06
    본인이 삭제한 댓글이에요
  • 2023.12.06

    미친년 개꼴려

  • → 51358
    2023.12.06

    들켰으면 더 꼴렸을듯

  • 작성자
    → 51358
    2023.12.06
    젊은사람은 들키면 바로 신고할 것 같아서 무서워ㅠㅠ 예전에 약간 나이대 있는 아저씨 분한테 들켜봤는데 그분은 움찔하더니 다른데로 갔었음..
  • 2023.12.06
    본인이 삭제한 댓글이에요
  • 작성자
    → 74729
    2023.12.06

    하 진짜근데 신고당하고 버스에서 내린 동시에 경찰서 연행될 확률이 훨씬 높을듯

  • 2023.12.06

    갑분수녀 뭐야 봊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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