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원 화장실에서 소변 보고 있는데
소변기 하나 양변기 하나 있는 작은 화장실이라
문 열려있으니까 밖에서 누가 서성거리고 있는 게 옆으로 보임 ㅋㅋㅋ
노란 머리에 눈매 날카로운 양아치상이라 고딩인가 싶었는데 (나중에 꼬추 보니 고딩은 아닌 것 같음)
내가 소변 보고 있으니 들어오지는 못 하고 나올 때까지 기다리는 것 같았음
그래서 나는 한 손에 휴대폰 카톡 보는 척하고 다른 손으로 바지 주섬주섬 올리려는 모션만 취하면서 밖에서도 보이게 몸 틀어서 한두 발 뒤로 나오니까 걔가 보는 게 곁눈질로 보임 ㅋㅋㅋㅋ 한 번은 확실하게 봤다가 다른 데 보는데 내가 계속 꼬추 안 넣고 카톡하고 있으니까 걔 날카로운 눈매가 밑으로 깔리면서 은근히 내 꼬추 쳐다보다가 화장실로 들어옴
나는 바지 올리고 손 씻으려고 하면서 걔만 살짝씩 쳐다보는데 소변기 위 난간에 노트북 가방이랑 종이 가방 하나 올려둔 거 보고 멈칫하길래
“아 쓰셔도 돼요”하니까 바지 내리고 꼬추 내밀더라 ㅎㅎ
칸막이 때문에 손 씻으면서는 안 보였는데 위에 가방들 챙기려고 주섬주섬하면서 보니까
포경 안 했고 굵기가 미쳤음 ㄷㄷ 튼실한 순대 썰어놓은 거 쥐고 있는줄..
오래는 못 봤지만 고등학생 사이즈는 확실히 아니었고, 걔 눈길이 내 꼬추 쪽으로 계속 머물러 있던 게 꼴림 ㅋㅎ
오줌을 왜 문열고 싸?
야노텀 ㅇㅂ
한녀들한테 보여지는것도 흥분돼?
그럼 나도 보여주라
고딩도 클수 있잖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