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가입

로그인

아이디
비밀번호
ID/PW 찾기
아직 회원이 아니신가요? 회원가입 하기

검색

고1때 반 친구랑 첫키스 한 썰 (A-2)

A-1 읽기 : https://newreop.com/ssul/16713149

 

 헉.. 은근 반응이 좋아서 이어서 써볼게

 

수업시간에 한번 만지고 서 계속 수업시간에 서로의 물건을 만지작 거렸지

쉬는시간마다 손씻으러가고..

그러면서 점점 서로가 서로한테 호감이 생기더라 

맨날 카톡하고 자기전에 전화하는 사이가 됐어

 

점심시간에 다른 친구들 다 족구하러 가면 랑 A가 보통 일찍들어간단 말이야?

그럼 반에는 아무도 없어 그러더보니 볼뽀뽀도 하고 물건도 만지고 하루는 A가 먼저 내 입술에 뽀뽀를 했는데

그때 진짜 행복했어.. 

 

그러다가 어느날이라고 해야하기에는 아직도 날짜를 기억하는데 12월 16일이였음 난 야자를 안하고 A는 야자를 했었음 우리 학교는 야자시간에는 핸드을 안내도 상관 없었어 

 

평소와같이 연락을 하는데 첫키스 얘기가 왔었음

난 17년 살면서 키스를 한번도 안해봤고 A는 키스를 해봤다는거야 그래서 내가 키스하면 어떤기분이야? 하면서 막 물어봤단말이야

그러더니 갑자기 A가 자기 야자끝고 집에 데려다 달라는거야

 

(우리집에서 학교는 버스타고 20분 걸어서 1시간

A집에서 학교는 버스타고 10분 걸어서 30분 정도 걸리는 거리였음) 

보기 편하게 아래를 카톡이라고 생각해줘

정확하지는 않은데 이런내용이였어

 

A : 야자끝고 집에 데려다주면 안돼?

: 너 집 보다 가깝잖아!

A : 보고싶은걸 어떡해..

: 데려다주면 뭐해줄건데에

A : Kiss..(정확하게 이렇게 옴 내 첫키스라 아직도 기억함..)

: !!!!! 금방갈게

 

이러고 야자 끝는 시간에 맞춰서 A를 데리러 갔었음

이제 걸어가면서 이런저런 이야기 하고 걷는데 얘 집이 가는데 좀 어두운 길이였단 말이야

얘가 자기 손 시렵다고 손잡고 가자고해서 손 잡고 자기 패딩주머니에 손 넣고 같이 걸어감

 

진짜 가슴이 몽글몽글해진다는 기분이 뭔지 알겠더라...

 

이때 갑자기 첫 눈이 내리는데 얘랑 헤어지기 싫은거야 그래서 A집 아파트에 도착하고 좀 걷다가 얘랑 키차이 때문에 그 주차장 턱(?)같은데에 라가서 내가 '그래서 아까 약속한거는 언제 해줄거야?' 이러니까 얘가 내 볼을 잡고 자기 얼굴에 끌어당기는거임

 

그래서 난 맘속으로 아..지금이구..했지

난 겨울에 립밤 그 일본에서온 니베아 복숭아? 그거 바르는데 내 첫키스는 그 맛이였어 달콤하더라 

첫 눈 오는날에 첫키스 하니까 진쩌 내가 드라마 주인공이 된 기분이였어

 

서로가 서로의 혀를 탐하다가 분명 얘가 내 볼을 잡고 있었는데 어느순간 내 허리를 감싸고 자기쪽에 끌어당기는거임 그래서 도 A의 허리를 감쌌지 근데 알지 옷입은 상태로 서로 발기해서 그거 비비면 기분 개좋은거 

키스하고 있는상태에서 서로 물건 비비니까 진짜 기분 좋았어

 

늦은시간이기도 하고 구석진 곳이라 다행스럽게도 사람이 없어서 10~15분 동안 키스하고 걘 집 들어가고 도 택시타고 집에 갔음

 

택시타고 집가는데 팬티가 쿠퍼액으로 축축해져서 시렵거라..

 

이번편은 여기까지 쓸게

다음편이 클라이맥스야 다음편은 조회수 500에 댓글 3개 넘으면 적어보도록 할게  

 

다음편 예고

고1 겨울방학때부터 고2 여름까지 친구랑 ㅅㅅ한 

댓글
5
  • 2023.09.17

    좋아

  • 2023.09.17

    조아

  • 2023.09.17

    당장써

  • 2023.09.17
    본인이 삭제한 댓글이에요
  • 2023.09.17
    본인이 삭제한 댓글이에요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썰,소설을 작성해주세요

로그인

아이디
비밀번호
ID/PW 찾기
아직 회원이 아니신가요? 회원가입 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