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부대는 하루에 꼭 하나씩 감사한 걸 적어야했었음.
어느날에 선임이 거기에 자기 자지가 평균 이상의 사이즈라 감사합니다라고 적은 거야ㅋㅋㅋ
그래서 한 번 개웃었는데 그날 밤에 새벽근무를 같이 서게됨
그래서 할 얘기도 없고해서 오늘 감사 적으신 거 봤습니다ㅋㅋㅋ 라고 얘기했는데 선임이 "ㅋㅋㅋ근데 너가 느끼기에도 나 좀 크지 않냐" 라고 말했음
근데 나는 한 번도 본 적 없단 말이지? 그래서 "아 저는 본 적 없습니다" 라고 말했더니 되게 의아해하면서 샤워같이 했던 적이 없었나? 라고 말하더니 지금 보여줄까? 라고 물어봤어..
우리 근무 서는 곳이 오래된 막사에 탄약같은 거 지키는 거라 CCTV도 차 다니는 길만 나있고 우리 있는 곳은 없어서 뭔 짓을 하도 모르긴했는데 그래도 여기서 어떻게 보여주냐고; 라고 말을 했는데 이미 바지는 벗고 있었음
그래서 처음 그 선임 자지를 봤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