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생 때 알게 된 친구인데 걔는 서울로 대학 가고 나는 지방따리로 남아서 주말에 서울 갔다가 걔 자취방에서 놀았음

근처 술집 갔다가 퍼마시니까 걔는 집 오자마자 꽐라 돼서 엎어지고, 나도 소름돋는 게 ‘옷 벗겨 준다고 하면 오해 생기지도 않겠다’ 싶어서 양말부터 반팔에 바지까지 벗겼음

팬티를 벗길지 말지 고민 ㅈㄴ 하다가 얘가 쌔근쌔근 잘 자길래 살살 내리다가 확 벗겼음

그래서 얘 꼬추 처음 봤는데 포경은 안 했고 진짜 그냥저냥 딱 평균 꼬추더라

근데 그때가 여름 되기 전 딱 요즘 정도 시즌이었는데 다 벗겨놓으니 애가 추운지 계속 웅크리길래 나는 발기한 것도 보고 싶어서 얘가 마시는 삼다수 빈 통에 따뜻한 물 담아서 웅크린 배랑 허벅지 사이에 끼워두니까 확 놀라면서 몸 펴더라 ㅋㅋㅋ 근데 술 마셔서 그런지 발기는 안 하길래 포기하고 그냥 잤음

다음 날 아침에 일어났을 때 “나 왜 다 벗고 있냐” 하길래 “양말이랑 바지는 내가 벗겼는데 나머지는 모르겠다” 하고 샤워하러 들어갔다가 나도 그냥 다 벗은 채로 나왔음

아무렇지도 않아 하길래 그 상태에서 머리 좀 말리다가 옷 입고 배달시켜서 해장 후 빠이했음 ㅋㅋ

그러다가 나 입대하기 전에 걔가 동네 왔을 때는 내가 부모님이랑 같이 사니까 어디 갈 데는 없고 모텔 잡아서 술 마시자 그랬는데 걔가 자기 친구들이랑 술이 떡이 돼가지고(친구랑 선약 있다고 얘기했는데 끝나고 오라 그랬음) 새벽에 와서는 엎어져 자길래 그 날은 그냥 자고 아침에 9시쯤 깼음

나는 씻고 나와서 팬티만 입고 폰 보면서 담배 피우고 있었는데 걔도 깨서 샤워하러 들어감

방 잡을 때부터 업체 사진 보면서 유리문 화장실 해놓은 방 있나 봤는데 동네에 그런 모텔은 없길래 그나마 제일 개방적인 반투명 문으로 했는데도 보이진 않더라 ㅠㅠ

근데 얘도 다 벗고 그냥 나와서는 “야동 보자”하면서 컴퓨터 켜러 가는데 그 순간에도 걔 꺼 보니까 살짝 서있었음 ㅋㅋㅋ

얘가 이렇게 나오니까 ㅈㄴ 당황해서 얼어있는데 걔가 능숙하게 야동사이트 접속해서 틀고는 이불 덮고 흔들었음

‘얘 꺼 보고싶은데..’ 생각하면서 걔 이불 걷으니까 살짝 발기된 상태로 흔들고 있는데 이불 걷은 건 크게 신경 안 썼음

나는 팬티 입고 있었는데 야동도 틀어놓고 옆에서 얘가 치고 있으니까 슬슬 서길래 팬티 벗지는 않았고 꼬추만 위로 세워놓은 상태로 야동만 보고 있었음

걔가 한참 치다가 나 보더니 “안 하게?” 물어보길래 나도 팬티 벗어서 살살 흔들기 시작했음

남자 둘이 꼬추 세워두고 자위하니까 아무래도 크기 비교를 했을 텐데 진짜 거의 비슷해서 걔도 속으로는 생각했겠지만 아무 말 안 한 듯 (게이 아니면 남 꼬추 크기에 관심이 없으려나....?)

쨌든 그렇게 한참 흔들다가 걔 꼭지 만지려고 하니까 “아 뭐하는데;;” 하길래 “느낌 비슷하려나 했는데 택도 없네”하고 그냥 내 꼬추 계속 만졌음

걔는 허리에 힘도 주면서 느끼고 열심히 흔드는데 나는 소극적으로 하니까 걔가 먼저 쌌음

싸고 나서 ”쌌다...“ 하면서 휴지 뽑아서 닦는데 정액 묻어있고 아직 딱딱한 꼬추가 슬슬 발기 풀리려고 하는 그런 것까지 볼 수 있었음

나도 좀 흔들다가 싸긴 했는데.. 나는 자주 보는 거라서 뭐라 묘사하기가 힘들 것 같음 ㅋㅋㅋㅋ

그래서 그냥 마무리!

요새는 얘랑 연락 끊겼는데 예전에 ”그때 왜 그랬냐“ 하니까 ”ㅋㅋ 그냥 재밌잖아“ 하는 대답과 평소 행실로 봐서 어디까지나 장난 그 이상은 아닌 것 같음

아 얘 꼬추 평소에는 귀두 끝부분 진짜 살짝만 드러나게 까져있다가 발기하면 포경한 내 꺼처럼 아예 까지는 꼬추고, 쌀 때 정액은 꼬추 쪽에만 묻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