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년 속도위반으로 결혼했는데 걔가 나름 학교도 좋은 학교 나오고 취직도 잘 했거든
근데 속도위반으로 결혼해서 지 인생이 끝났다고 생각해서 그런지 남편이랑 섹스리스라고 하는 소리를 들었어
어릴 때부터 친구라 평소에 나한테 신세한탄 엄청 하거든
그러다가 어떻게 하다 보니 최근에 친구랑 친구 남편이랑 셋이 술 먹고 놀 기회가 많아졌어
맨날 같이 술 먹고 놀고 친구 남편도 워낙 외향적인 성격이다 보니 셋이서 진짜 재밌게 잘 놀았어
얘네 커플이 내 친구는 출퇴근을 하고 남편은 재택인데 애기는 친정 엄마가 봐주거든
나도 프리랜서라 평일에 시간 낼 수 있는 편이라 친구 남편이 점심 먹자고 종종 불러서 같이 점심도 먹고 그랬었어
하루는 친구 남편이 또 점심 먹자고 부르길래 알겠다하고 나가서 같이 밥 먹었는데
밥 다 먹고 자기 집에 가서 커피 한 잔 먹자길래 ㅇㅇ 하고 집에 갔지
그러다가 뭔 일인지 친구 남편이 자기네 요즘 섹스리스에 풀 데도 없다 그런 얘기를 하는거야
그래서 내가 아 그러냐 그러면서 얘기 들어주고 있었는데 정신 차려보니 내가 그 형 쥬지를 입에 물고 있더라...
삽입까진 안가고 그냥 오랄만 했어
친구한텐 당연히 비밀이고 이게 처음이자 마지막이겠지만 뭔가 죄책감 들면서 흥분되더라
근데 친구 남편 일 끝나면 맨날 아파트 헬스장 간다더니 진짜였나봐
힘이 개좋아... 이래서 내 친구 임신시켰나봄...
유부 쥬지 헤으응
커피한잔부터 힘빠져서 막써버렸노
나도해보구싶당...
어떻게 이끌어갓는지 자세히써죠ㅜ
너가기엽게보엿나바
아방수재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