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지방 놀러갔다가
식되는 존잘 옵한테 메세지 와서 연락 계속 했었음
연락만 계속 하다가 영통도 하고 야사도 주고받고
좀 친해졌는데
사진 받다 보니 얘가 지 결혼사진을 보낸거
아내 얼굴에 스티커 붙이고 ㅋㅋㅋㅋ
처음엔 임자있는 옵 강탈하는 느낌 들어서 꼴렸는데
몇주 지나니깐 내 이성이 도저히 안되겠더라 ㅜ
게다가 옵이 이제 아주 놨는지
지 딸내미랑 찍은 사진 가리지도 않고 보내고
가족끼리 놀이공원간거 보내고 난리가 났어
결국 얘가 아내한테 구라치고
나 만나러 서울 오겠다는거 듣고 걍 차단했어
아내 존예에 명품 두르고 살던데
좀 불쌍하더라
실제로 만난적은 없는거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