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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년도 군번 해병썰

D.P에서 나온 것처럼 대공포 발사쇼, 폭행, 로열젤리 같은 거 조금 있었음

 

일단 우리 시절 가혹행위 적어보자면


 

1. 악기바리

 

이건 너무 유명하니 대충 설명함. 밥 먹이고 과자 8봉지에 음료수 3병, 냉동이랑 젤리 토할 때까지 잔뜩 먹임

근데 먹다가 우물쭈물 가만 있으면 갑자기 배랑 명치 팍 쳐서 우웁 하고 토하게 만듦

나중에 토하면 그 토한 것까지 핥아서 먹게 시킴

 

2. 빳다

 

인적 드문 곳으로 불러서 하의 다 까고 때림. 옷 있으면 살결에 직접 안 닿아서 안 아프다는 이유로. 사실 이건 이유가 있는데, 어떤 짬찌가 팬티 속에다가 군화 깔창 두고 안 아프게 맞으려 했다는 꼼수 쓰는 바람에 선임들이 화딱지나서 무조건 다 까게 시킴

 

우리는 한 번 때릴 때마다 맞는 놈이 숫자 세게 되어 있는데 이게 진짜 악랄한 게 뭐냐면 선임이 "야 다섯 대만 때린다"이래놓고 짬찌를 안심시킴. 다섯 대 다 때리고 짬찌가 다섯! 이러면 "ㅆㅍ 숫자도 제대로 못 세냐? 네 대잖아 ㅅㅂ럼아" 이러면서 숫자도 못 센 벌이랍시고 한 대부터 시작함. 그리고 다섯 대 다 때리면 또 숫자 틀렸다고 억지 부리면서 첫 대부터 시작....

 

이것 때문에 진짜 스무 대 넘게 맞거나 당분간 앉지도 못해서 잠 잘 때에도 엉덩이가 하늘 향하게 엎어져서 자기도 함

 

3. 배설 금지

 

말 그대로 화장실 못 가게 만드는 거. 그냥 짬찌를 옆에 두기만 하면 되는데 고통은 상상을 초월해서 자주 쓰임.

 

결국 못 참고 바지에 실례하면 무자비한 구타랑 모욕이 기다리고 있음

 

심지어 그 싸놓은 팬티 벗겨다가 팬티 안쪽 부분을 짬찌 입에 갖다대고 쭙쭙 빨게 시키거나 그걸로 얼굴 닦아주는 등 역겨운 짓도 함

 

4. 오뚜기 인형

 

짬찌 세워놓고 주먹으로 쳐서 넘어뜨리면 바로바로 일어나게 시킴. 계속 할 수록 아파서 일어나는 속도가 느려지지? 오뚜기가 왜 바로 일어서질 못하냐며 계속 때림. 당연히 넘어지고 일어서고 하는 거 할수록 지침. 지쳐서 늦게 일어나면 또 맞고....

 

5. 세례

 

샤워실에서 후임을 앞에 무릎꿇고 앉게 시킨 다음에 면상에다가 오줌 싸갈기거나 침 뱉음

그래놓고 이게 선임이 주는 성수라며 세례라고 하며 표정관리 못 하면 또 싸대기 처맞음

 

심한 경우는 짬찌 하나 앉혀놓고 선임 3~4명이 돌아가면서 얘한테 오줌 쌈

 

6. 젖소

 

이병 전입날, 이병>>일병 진급식 때 하는 부조리

 

하의 다 벗고 요쿠르트 병에다가 정액 담는 거

 

특히 갓 전입 온 이병에게 "훈련소에서 힘들었고 싸지 못해서 부랄에 정액 가득 찼지? 선임들이 시원하게 빼주마" 하면서 진짜 부랄이 텅텅 빌 정도로 계속 싸게 시킴. 언제 끝날지는 선임 맘

 

그리고 정액이 찬 요쿠르트병을 그대로 원샷 시키거나 바리에이션으로 그거 당한 애들이 두 명 이상일 경우 잔 바꿔서 서로의 정액 마시게 시키거나 요쿠르트병에 선임이 침 뱉어서 마시게 시키기도 함

 

7. 젖소 이후 뒤풀이: 좆빳따

 

짬찌 두 명 불러서 하의 다 벗기고 마주보게 함

 

아까 존나 사정해서 좆이 민감해져 있겠지? 그럼 좆에다가 손가락으로 딱밤 날리면 더 아플 거임

 

그걸 어느 한 쪽이 아파서 소리 낼 때까지 계속 때리게 시킴.

 

조금이라도 아, 윽, 앗 이런 소리 내면 버틴 놈은 그대로 쉬고 소리 낸 놈은 죗값이랍시고 남자를 키워주겠다면서 다시 요쿠르트 병에 정액 담아야 함

 

8. 바주카포, 기관총

 

선임 앞에서 딸딸이 치고 자위하면 됨. 근데 정액 분출 방법에 따라서 한 번에 쫙 하고 많이 싸면 바주카, 찔끔찔끔 여러 번 나오면 기관총으로 나뉨.

 

야, 기관총! 하면 한 번에 다 뿜지 말고 조금씩 싸야 함

만약 선임이 맘에 안 든다? 맘에 들 때까지 계속 싸게 시킴

 

보통 초소 같이 심심하고 할 거 없을 때 바지 벗기고 시킴

 

싼 건 후임이 손으로 받고 그거 먹어서 증거처리 해야함

 

 

그 외에도


 

ㅡ매 식사마다 무조건 선임보다 빨리 처먹기

ㅡ일꺾 때까지 담배 금지, 일껔 이전에 피고 싶다고 하면 실컷 피게 해준다면서 콧구멍으로 피게 시키고 담배 몇 개비 다 태우지 않으면 그만두지 못하게 함

ㅡ일꺾 이전까지 물 마시기 금지. 물 마시다가 걸리면 얼차려 구타는 기본에 그리 마시고 싶냐? 이러면서 선임 오줌 마시게 하거나 걸레 빤 물 마시게 하기

ㅡ후임 손 뒷짐 지게 하고 선임들이 부랄 때려서 비명 소리 크기로 점수 판가름해서 도박하기

(만 원 걸고 후임 부랄 때려서 후임이 아파가지고 더 크게 비명지르도록 만든 쪽이 승리)

ㅡ면도기로 꼬추털 다 밀어버린 다음에 샤워할 때 민둥산이라며 고추 만지거나 아무때나 보여달라고 하며 고추 보여주게 시킴

ㅡ샤워 도중에 선임이 들어와서 "세워~총!" 하면 다같이 자위해서 발기해야 함



 

가혹행위는 다양하게 있었음

댓글
8
  • 2022.08.06

    와 ㄷㄷ

  • 2022.08.06

    몇몇개 너무 꼴려 ㅠ

  • 2022.08.06

    실화냐? ㄹㅇ?

  • 2022.08.06

    왜죠래ㅜ

  • 2022.08.06

    꼴려 ㅠㅠ

  • 2022.08.06
    본인이 삭제한 댓글이에요
  • 2022.08.06

    돔섭스위치같노

  • 2022.08.06

    그냥 전부다 불구로 만들어 버리고 감옥가는게 훨 나을듯 아니면 잘때 수류탄 까서 뒤지게 만들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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