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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실에서 시작된 남고썰 (시럽)

현재 모 사립고(자사고 아님) 재학 중인 고3이다.

물론 남고임. 나는 양성이고.

처음 쓰니까 뭐부터 쓸지 모르겠는데, 일단 필자의 외모부터 써봄.

키는 179, 몸무게가 50 후반으로 좀 (많이) 마른 편이다.

피부도 하얀 편.
(새햐얗게 질린 정도는 아님ㅇㅇ)

어려보인다는 말은 존나 자주 들었고, 잘생겼다는 말은 종종 듣는다.

내 주위에 (내 기준) 잘생긴 애들이 많아서 그런지 정작 나는 내가 애매하게 생겼다고 생각하지만.

아무튼 간단히 말하자면 적당히 생겨 먹음ㅇㅇ

본론으로 들어가면, 고2때 부터 같은 반인 애가 있음.

쓰기 힘드니까 주혁이라고 하자.

물론 가명임.

얘는 일반이라는데, 애가 그냥 착함.

키는 180 초중반인거 같고, 몸무게는 확실히 기억함. 정확히 64.7키로.

그리고 몸이 좋...기도 한데, 몸이 이쁨.

몸 색도 연한 초코우유색.

존나 취향... 씨발

그리고 얘가 지 몸에 대한 부심(이라고 해야하나)이 좀 있어서

체육만 끝나면 웃통 벗고 막 난리도 아니었음

...이건 남고라 그런가?


아무튼.

고2 여름이었음.

우리반 금요일 시간표가 5교시 체육, 6교시 음악이었음.

그날따라 존나 더웠고, 애들 대부분은 땀 뻘뻘 흘리면서 음악실로 직행함.

수동 조작이 되는 음악실 에어컨이랑 다르게 교실에는 에어컨이 안나오거든.
(중앙관리 씨발)

아무튼 그날은 내가 애들한테 음료수 삼.
(돌아가면서 적어도 2주마다 한번씩은 사먹는다)


주번이라 친구 두명한테 음료수 받아서 하나는 음악실로, 하나는 교실로 오라고 하고 문따러 먼저 들어옴.

반에 들른 애들한테 음료수 나눠주고, 애들 내보내고보니까

음료수가 세개 남데?

하나는 가다가 본교무실 지나가면서 담임한테 주고 가야하니, 두 놈이 안 찾아 갔다는 거겠지.

나는 진작에 마셨으니, 출석부랑 음료수 두개들고 쫄래쫄래 음악실로 감.

가는데 종치더라.

아무튼 음악실 도착.

일단 음악실 내부에 대해 좀 말하자면.

입구가 스크린 바로 옆에 있음.

문 열고 들어가면 애들이랑 마주보는 식.


문을 열자마자 존나 시원함+어두움이 날 반김.


시험도 끝났겠다 당연히 스크린에는 영화 틀어놓고


선생은 없었음.
(시험 끝나고 방학할 때 까지는 안 들어오더라. 어차피 영화만 볼거 눈치보면서 보지 말라고.)

자리는 한반 인원수보다 조금 많게 설치되어 있는데, 이거 때문에 빈자리가 몇개 있음.


어디 앉을까 보는데 주혁이가 부르더라.

딱히 앉을 곳도 없고, 그냥 부르니까 일단 옆에 앉음.


쓰레기 같은 공기계로 쓰려니까 거지같네.

일단 끊고 좀 있다 이어서 써봄


아, 그리고

4월 모의 씨발

이어서 씀.


일단 부르니까 옆에가서 앉았음.

얘가 막 뭘 달라는 식으로 손을 내밀길래 '뭐지 시발 '하고 있었음.

멍때리고 있으니까 얘가 손에서 음료수를 하나 빼가데?

생각난 김에 남은 한캔도 안받은 애 주고 다시 돌아와서 앉음.

###

여기서 잠깐 상황 설명.

나랑 주혁이 앉은 의자가 5개 붙은 의자임.

네번째 줄, 그러니까 제일 뒷쪽 의자인데

음악실을 리모델링하다가 바닥재가 나무인 곳(현재 제일 뒷줄)까지 의자를 박아버려서, 네번째 줄 의자는 나사가 뽑혀서 좀 흔들거림.

말했다시피 좀 뒤쪽이라, 수업할 때만 애들이 종종 앉고, 영화볼 때는 잘 안 앉는 자리.

###

근데 좀 지나니까 얘가 체육복 젖은 거 때문에 찝찝하다고 웃통을 벗음.

옷 벗은 거는 말려야된다고 내 옆자리에 걸어달라면서 나한테 줌.

옆 의자에 걸어놓고 영화보던거 마저 봄.
(메이즈 러너였나... 위키드 이즈 굿 씨발)

근데 그 팔걸이 있잖아, 의자에.

그게 붙어앉은 상태라면, 절대 두사람이 같이 못올리게 되어있음.

내가 팔을 올리고 있는데, 주혁이가 내 팔 위에 지 팔을 얹음.

내가 원래 손발이 좀 차갑기도 하고, 체육도 안 뛰어댕겨서 시원한(?) 상태였으니까

내 입장에서는 걔가 뜨거웠지.

그래서 막 손 뺄라고 하는데 주혁이가 시원하다면서 못 빼개 잡고 있음 ㅅㅂ

내가 주혁이보다 힘이 약함. 그래서 빼는건 포기했는데

얘가 좀 지나서 뜬금없이 "니 손 좀 써도 되냐"라고 물어봄

그래서 그냥 손을 살짝 들었는데

얘가 내 팔을 지 배에다 가져다 대고 "개시원해ㅋㅋㅋ"하고 막 웃음ㅋㅋㅋㅋㅋ

어차피 얘한테는 힘에서 밀리니까 그냥 면적 넓게 쓰시라고(?) 손 펴고 있었는데

반응이 없으니까 재미가 없었는지 손바닥 편 상태로 지 가슴에 가져다 대더니 "캬 단단하죠?" 이 지랄함.

안 잡힌 팔 손가락으로 가슴을 쿡쿡 찌르면서 "아 우와 단단하네요ㅋㅋㅋㅋ"라고 맞장구 쳐주는데

실수로 이새끼 유두를 찌름ㅋㅋㅋㅋㅋ

영화 소리때문에 신음은 못들었는데
(못 들었는지 안낸건지)

몸을 존나 크게 움찔해서ㅋㅋㅋㅋㅋㅋㅋ갑자기 존나 어색해짐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일단 뭐... 보던 영화나 보자 싶었지.


근데 얘가 내 손을 지 몸쪽으로 슬슬 끌어감.

그냥 슬슬 끌려가 줬더니 지 허벅지쪽에 내손을 올려놓고, 그위에 지 손을 얹고 있었음.

여기서 장난기가 발동해서

손가락만 세워서 허벅지쪽을 살살 긁음ㅋㅋㅋㅋㅋ


체육복 입고 손톱으로 살살 긁으면 간지럽거든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좀 하다보니까 주혁이가 내 손을 잡아다가 다시 팔걸이에 올려놓으려고 함.

올라갔다가 다시 손을 얹음.

주혁이가 다시 팔걸이에 옮김

이 지랄을 반복하다가, 실수로 손을 허벅지 좀 더 안쪽에 얹어버림.


***

미안 내일 이어서씀
잘꺼얏

그냥 바로 이어서 씀.
에라 씨발 금요일인데 뭐!!

허벅지 좀 더 안쪽으로 손이 얹어졌는데...

위치가 딱 그 위치잖아.


손가락은 아니고, 손목 그 언저리에서 뭔가를 느낌.

...뭐긴 뭐야, 잦이지 뭐.

걔도 닿은 걸 느꼈는지 손목을 끌어다가 다시 팔걸이에 가져다 놓고는 "어허 (필자 이름)야 그러면 혼난다" 이럼.

하지만 하지 말라면 더 하고 싶은게 사람 심리 아님?

그래서 아까 그 위치에 다시 얹었는데, 이번엔 얘가 반응이 없었음.


뭐지 싶어서 가만히 있는데

주혁이가 지 손으로 은근슬쩍 내 손을 정위치(ㅈㅈ 바로 위)에 가져다 댐ㅋㅋㅋㅋㅋㅋㅋ

같은 방향을 보고 있으니까 손가락이 알쪽을 향하고 있잖아.


걔 태도도 그렇고 재미가 붙어서, 손가락으로 알쪽을 살살 자극해줌

아까랑 비슷하게 손톱으로 살상 긁어주는데

손바닥 아래에서 막대기가 슬슬 올라오기 시작함ㅋㅋㅋㅋㅋㅋ


이때 주혁이 한번 쳐다봤는데, 앞쪽만 보고있음ㅋㅋㅋㅋ

존나 귀여워서 반댓손을 가슴에 얹고 쓱 훑는데

젖꼭지가 서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얘는 그 와중에도 전면 응시하고 있고ㅋㅋㅋㅋㅋㅋ

장난기가 다시 붙어서 손가락으로 젖꼭지를 가지고 노는데

얘는 유두가 유독 민감한가봄.

진짜ㅋㅋㅋㅋㅋㅋㅋㅋ 계속 움찔움찔거리고ㅋㅋㅋㅋㅋ


그러다가 손으로 이런데 빨면? 싶어서 한번 입을 대봤는데

입대고 빠니까 못참겠던지 내 머리를 꾹꾹 밀어내더라.

살짝 웃으면서 주혁이 쳐다보다가

...체육복 앞섶이 눈에 들어옴.

바로 체육복 안에 손 넣어서 팬티 위로 만져봤는데

내 손바닥 대충 두개쯤 되니까... 15-16쯤...


계속 할랬는데, 시계보니까 3분 남아서 일단 접어두기로하고...

출석부 챙기러 일어나면서 뺨 한번 쓰다듬어주고 반으로 먼저 옴.


여기서 끊음.

다음건 천천히 써볼께 ^q^

다들 잘자!

학교 끝나고 돌아왔다.

이어서 써볼게.

뺨을 슥슥하고 나와서 교실로 왔는데

애들 더워할까봐 에어컨을 틀랬더니만

중앙관리 ㅅㅂ 안켜짐.

속으로 온갖 욕을 뱉으며, 그냥 창문 열어놓고 환기나 시키고 있으니까 애들이 줄줄 들어옴.

7교시가 한국사였는데, 선생이 여자임. 그것도 좀 젊은 여자.

팬클럽(!)이 있을 정도로 인기가 많았다.


...이야기가 왜 새는 것 같지.

여튼, 이 한국사쌤도 영화 볼거 있냐고 물어봤고, 애들이 틀어놓으니까 선생은 서술형 채점한다고 교무실로 갔다.


그때 내 자리가 TV 바로 앞이라, 고개 쳐들고 보다보면 목이 아파서 교실 뒤쪽 사물함 위에 올라앉아서 봤다.

5분쯤 지나니까 주혁이가 슬슬 뒤로 나오더라.

그러더니 옆으로 올라앉음.


그래서 가만히 보고 있었더니 손을 잡으면서 실실 웃더라.

나도 덩달아 실실 웃으면서 쳐다봄.


근데 애들이 갑자기 무슨 창(업데이트 재부팅이었나) 떠서 화면 가린다고 부르길래
(정보화기기 담당인가 뭔가... 뭐 문제 있으면 일단 불려가는 직책)

일단 애들한테 갔다가 왔더니 얘는 또 내려와서 기대서 서있음.


옆에 가서 설려니까

그... 어깨에 팔 얹고 뒤에서 안는 자세 알지?

그 자세로 날 지 앞에 세웠는데, 이 자세는 앞사람이랑 뒷사람이 밀착됨.

오른쪽 엉덩이에 뭐가 닿는데...

주혁이가 움직움직해서 막 비비는 거야.


그래서 뒷짐지는 것 처럼 손만 뒤로 돌려서 조물조물해줬음.

좀 하다보니까 주혁이가 내 손을 슥 밀어내길래 뭐지 싶어서 뒤를 돌아보니까

체육복 허리부분 고무줄 있잖아?

거기로 귀두 끝만 빼꼼히 나오게 빼더라.

그리고 다시 손짓함.

또 뒷짐지고 서서 귀두쪽만 딸쳐주듯 조물거림
(기둥을 잡을 수가 없엉...)

교실은 음악실이랑 다르게 존나 밝아서 애들 살펴보면서 그러다가 또 몇분 흐름.

얘가 갑자기 주섬주섬거리더니 화장실 간다고 나갔다.

이때는 확실히 기억한다, 3시 42분.
(영화 남은 시간 보면서 컴퓨터 시계 봄)


시계보고 다시 들어와서 영화나 볼까하다가 창문 밖에 보면서 멍때리고 있었는데 모르는 번호로 문자가 왔다.

"별관 4층 화장실(하트)"

모르는 번호이긴한데 누군지 딱 나오잖아...


근데 또 장난기 생겨서 누구냐고 보냈더니


"너 내 번호 없었어?ㅠㅠㅠㅠ 주혁이 삐침ㅋㅋㅋㅋㅋㅋ" 이렇게 답장 옴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그냥 아 그런갑다하고

뒷문 열고 조용히 나옴.


건물 연결도가

별관 - 신관(우리 교실) - 구관 - 체육관(2층은 음악실)

이런 식임.


별관은 교과교실만 있는 건물이기도 하고, 4층은 사실상 안쓰이는 정보2실이었거든.
(정보 1실만 수업할때 쓰고, 학교폭력실태조사 할때나 정보2실 씀)


화장실에 도착하니까 대변칸 세개 중에 두개가 잠겨있음.
(알고보니까 제일 끝칸은 청소도구 보관용이더라 ㅅㅂ)

그때는 사람이 있는 줄 알았으니까...

소리내서 못 부르고. 몇번째 칸이냐고 문자로 보냄.

진동소리 한번 들리고, 첫칸 문이 열림.

바지만 입었는데 잦이는 서가지고, 허리 고무줄 뚫고 반쯤 나와있고

웃통은 문짝 옷걸이에 걸어놓고 있더라.

들어가자마자 문 잠그고, 싸다가 체육복 바지에 튀면 처리 힘드니까 바지만 잡고 슥 내려서

웃통이랑 같이 걸어놓음.

그러고 어깨동무하듯 나란히 서서 내 손을 잡아서 바지 속에 넣고 알쪽에 가져다 대주는데

개뜨겁더라ㅋㅋㅋㅋㅋㅋㅋㅋ

그와중에 주혁이는 차갑다고 느끼고 있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어깨동무 자세로 유두도 쫌 조물거리면서 잦이를 흔들어주는데

중간중간 신음도 내고 숨소리가 점점 커지길래 "옆옆칸에 사람 있음"했더니

"거기 청소도구함임ㅋ"이러더라.

별관 화장실은 갈일이 없어서 몰랐던 사실을 알았다 ㅅㅂ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안심하고 본격적으로 대딸을 해주는데

쳐주다가 문득보니까 얘가 갑자기 존나 야해보이는거야.


그래서 "내가 오늘 이 새끼 사정하는걸 보고만다"라는 의지로 가득참ㅋㅋㅋㅋ


몸만 살짝 돌려서 유두를 빨았는데

"흐응!"하면서 존나 크게 움찔거림ㅋㅋㅋㅋ

그렇게 몇분 지났나

얘가 내 어깨를 잡고 있는 손에 힘을 주길래 슬슬 오나보네 싶어서

입을 떼고 손 움직이는 스피드를 올렸다.


그랬더니 쌀거같다고 하길래

좀 더 흔들다가 유두를 살짝 핥아줌.

"흐읏!"하더니 바로 쌌는데

진하긴 하더라.

휴지 좀 뜯어서 손에 뭍은거 닦고, 걔 잦이도 좀 닦아주고

먼저감ㅇㅇ하고 나와서 반에 먼저왔다.

오니까 3시 55분.

주혁이는 1분 좀 지나서 돌아왔고.

별로 안 길거 같았는데 쓰다보니까 생각보다 길어지네...

아직 더 있음ㅋㅋㅋㅋㅋ

어제 씻고 깜빡 잠들었네.

마저 이어서 써줌.

보통 일반인 애들이 대딸이나 그런 걸 받고나면 대부분 공통적인 특성을 보임.

말 걸려고해도 막 피하고, 인사도 씹고.

그리고 시간 좀 지나서 지들 꼴리면 와서 딸쳐줘 이 지랄하는데...


내가 처음에 주혁이가 일반인데 존나 착하다했잖아.

얘는 오히려 말 더 걸고 살갑게 굴어줌.

여튼 주말은 그냥 넘기고, 월요일에 학교와서 앉아있는데

얘가 들어오더니 자리에 가방 던져놓고 내 자리쪽으로 오는 거임
(내자리는 와벽쪽 창문, 주혁이는 같은 줄 복도쪽)

그래서 엎드린채로 고개만 들어서 쳐다보는데

갑자기 내 볼을 쭈욱 땡기면서 실실 웃는거임.

그래서 질세라 나도 반쯤 일어나서 볼 잡아댕김 ㅅㅂ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고 있다가 주말에 뭐했냐...뭐 일상적인 얘기 좀 하다가

수학여행 얘기가 나왔음.

우리 학교 학사 일정상 그 주 수요일-금요일이 수학여행이거든.

근데 아직까지 비행기나 숙소를 안 알려줘서 인쇄가 잘못된건가 했지.
(현재 시점에서 재작년, 그러니까 당시 고3들은 고2 2학기에 갔댔거든)


그러다가 담임이 들어왔는데

화장한테 대회의실로 가라고 그러길래 뭔가 했더니

수학여행 숙소랑 비행기 시간 추첨한다고ㅋㅋㅋㅋㅋ

제주도에 숙소를 잡았는데, 우리학교가 약 35명씩 12반이 있음.

4반씩 묶어서 3개의 숙소에 배정하고, 비행기는 같은 항공사에 시간순서로만 나눠져있었는데...

1교시에 주워들은 카더라에 의하면

공항에서 제일 가까운 숙소는 호텔급이고(...)
그 다음 가까운 곳은 세군데 중에 가장 구린 곳
제일 먼 곳은 딱 적당한 곳이랬음ㅇㅇ
(근데 존나 멈)


비행기표는 첫번째표(우리반이 걸렸던 표)가 7:20분이었나 그랬고 그 뒤로 시간 순이었음.

여튼 뽑아서 오는데 제일 먼 숙소에 가장 빠른 비행기가 걸림.

월요일 화요일은 별일 없어서 그냥 넘길게.

화요일에 주혁이네 짐싸는거 도와준 건 있는데 여기 쓸만한 건 아닌 듯.
(볼 잡아땡기고 껴안고 그런 가벼운 스킨쉽만 있었음)

수요일 아침이 됨.

주혁이랑 나도 포함해서 4명이 택시 한대 잡아서 가기로 했음.

장소가 우리집 근처 지하철이라 내가 제일 먼저 나가서 있는데

도로가 존나 휑한거야
(새벽이어서 그랬으려나 차 한두대만 다니고)

그래서 지하철 출구쪽에 펜스 잡고, 도로 쳐다보면서 공기 마시고 있는데

뒤에서 누가 귀를 잡아땡김

는 주혁이.

이젠 보자마자 서로 실실 웃음ㅋㅋㅋㅋㅋ

그렇게 애들 다 오고 택시타고 김포공항으로 갔음.
(지하철 첫차가 없을 시간대였어. 택시비...)

도착하니까 2만 얼마나왔더라.


나름 일찍왔다고 생각하고 대합실 들어갔는데 애들이 개 많은겨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반 찾아서 가방 놓고 앉았엉

주혁이는 화장실 찾는다고 잠깐 자리를 비웠는데

담임이 그 틈에 비행기표랑 명찰을 나눠줌
(목에 거는 명찰알지? 거기에 비행기표를 끼워서)

막 나눠주다가 주혁이 어딨냐하면서 찾길래

제 앞번호니까 제가 줄게요하고 받아놓음.


나는 목에 걸어놓고 주혁이 명찰 돌리면서 놀다가 걔 돌아오면 줘야지 하고 있었음.

저 멀리서 손 털면서 오길래 명찰 건네면서 "이거 목에다 걸라는데"했더니

손에 물기 있다고 걸어달라데?

걸어줬더니 물기 닦고 볼 잡아땡기면서 감사합니다하고 앉음.

...근데 이거 소소한 거도 다 써야 돼?

비행기 타고 가서, OT때까지는 적을만한 이야기..는 없음

귀찮앙...


그래도 쓰라면 성심성의껏 써줄께 ^q^

자잘한 것들까지 써달래서 공항에서부터 계속 씀.

명찰 걸어주고 앉아서 카드놀이라다가, 탑승수속 하러 이동함.


탐지기에서 우리반 애 한명이 걸렸지만 그냥저냥 비행기에 탐
(아이팟 깜빡하고 주머니에 넣어놓은 거랑 벨트에 걸렸다는 듯. 내 뒷번호라 잘은 모르고.)


창가, 중앙, 복도자리 세줄로 양쪽에 있는 구조였는데

내 자리가 창가였고, 가운데 자리가 주혁이였음.


비행기타고 가는 동안에 애들 대부분이 자더라.
(새벽같이 나와서 그런가)


내가 잠이 없는 편이라, 안 자고 노래들으면서 잡생각하고 있는데

주혁이 고개가 점점 앞으로 쏠리는 거임.

"저거 저러다 머리 박겠네"하고 속으로 생각하는 중간에 진짜 머리박고 깸ㅋㅋㅋㅋㅋㅋㅋ

보다가 웃겨가지고 낄낄대니까

아픈데 웃는다고 양손으로 볼을 쭉 땡기는거야

얘는 내 볼에 원한이라도 있는듯.

아무튼 다시 등 기대고 잘라고하길래

주혁이 머리를 몸쪽으로 당겨서 어깨에 기대는 자세로 만들어주고 도착하면 깨워준다고 자라고 했더니

실실 웃더니 손 달라그러더라.

물론 주혁이 손에 힘빠지자마자 손은 뺌.
(더웠엉...)

그렇게 제주도 도착해서 집합하고 버스로 이동함.

말했지만 나랑 주혁이랑 번호 하나 차이 나는데, 버스에 번호대로 앉으면 좌석이 떨어짐.
(줄 바뀌는 그 지점이야...)

자리 찾아가서 앉았는데 내 옆자리애가 내 다음 번호가 아니데?

니가 왜 여기 앉냐고했더니 니(필자)는 왜 여기 앉냐고 물어봐서

...? 하고 있으니까

우리반 6번 없잖음ㅋㅋㅋㅋㅋㅋ 그러길래 아차 싶음ㅋㅋㅋㅋ
(6번이 자퇴했거든)


이무튼 그래서 주혁이가 복도쪽에 내가 창가쪽에 앉은 채로 출발함.

주혁이는 아까 다 잤는지 버스에서는 깨있더라.


암튼 처음 일정이 무슨 숲 걷는 거였음

땡볕에 한참 걸은거도 열받았는데

들어갔던 길 되돌아가서 다시 나오는 게 더 열받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첫 일정은 그냥 안 적고 스킵함.
(아무것도 없고 레알 그냥 걷기만 했으니...)

숲 나와서 화장실 간다고 끌고 가서 따라갔는데, 화장실 문은 잠궈놨더라

그 임시화장실 건물 뒤로 가서 싼다고 망 봐달래서 망 봐주고


다시 버스타고 산도 갔다가 바다도 갔다가

그냥 계속 걸어다님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건 딱히 쓸거 없으니까 넘어가고.

공항에서 제일 가까운 숙소에 홀 빌려서 이것저것 안내받고

다른 숙소 배정된 애들은 각자 숙소로 이동하는데...

우리 숙소가 제일 멀댔잖아?

근데 진짜 조오온나 먼거임.


OT한 숙소 배정된 애들은 이미 샤워까지 했고
중간 숙소에 배정된 애들은 이제 저녁 먹고 있다는데
우리만 아직도 버스임ㅋㅋㅋㅋㅋㅋ


더 열받는건 반도 안왔다더라.
(이때 50분 달린 시점... 총 2시간 걸림)


저녁 뭐 나올지 도란도란하던 애들은 막 열내다가 골아떨어지고

주혁이도 잔다면서 의자 젖히려는데, 고장난건지 가방이 낀건지 안넘어감.


몇번 시도해보다가 에이씨...하고는 창문에 기대서 잘라고 하길래 어깨 톡톡쳐서 부르니까 힐끔보더라.

그래서 내 어깨 톡톡 치니까 어깨에 기대서 내 팔 잡고는 헤헤헿하고 웃음

그러고 그대로 잠들더라.

아 힘들다

여기서 한번 끊음

쨘.

집에 왔으니 썰을 마저 풀어볼까.


그렇게 잠을 싣고 버스는 오질나게 달림.

나는 뭐... 그냥 멀뚱멀뚱 깨있었지.

그러다가 문자 옴.

다른 숙소 배정받은 애가 아직도 안도착했냐고 묻더라


근데... 화면은 보이는데 폰을 못 집는 상황이었음.


아까 주혁이가 팔 끌어안을때 핸드폰을 쥐고 있었거든.

그 상태로 손을 잡겠다고 꼬물대니까 그냉 핸드폰을 내려놨었는데...

의자랑 의자 경계에 걸친 모양으로 놓여버림.

오른손으로 주울랬더니 얘가 깰거 같아서 왼손으로 집으려는데

얘 바지 앞이 눈에 들어옴.

반발기된 윤곽이 보이는거야.
(그때는 피곤해서 섰나 싶었는데, 사실 나는 피곤하면 왜 선다는 건지 아직도 모르겠음)


일단 핸드폰 집어서 답장했음.

개미친 1시간 반째 달리는 중임

그랬더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ㅅㄱ"라고 오더라.

개새끼...

아무튼.

답장도 했겠다, 폰 내려놓고 다시 멍때리다가

주혁이를 바지를 다시 쳐다봄.


이게 아까보다 더 커진거 같은거야.

여기서 뜬금없이 저걸 완전히 세워보고 싶다라는 생각이 듬.

그래서 왼손으로 면티를 살짝 걷어올리고 손을 넣어서 유두를 톡톡 건드려봄.


건드리자마자 얘가 우음- 하길래 깨웠나 싶어서 손을 뺄라는데

얘가 내 손목쪽을 잡아서 지 옷에서 빼냄.


그러더니 잦이 위에 가져다 놓더라.

...? 싶어서 걔를 살짝 봤는데

그때서야 눈 비비면서 일어남.

일어나면서 히히힣 거리길래 같이 실실웃다가

거의 다왔다는 방송 듣고 짐 챙김.


숙소에 짐 풀고 저녁부터 쳐먹으러 달려감ㅋㅋㅋㅋㅋ

그렇게 밥 먹고 숙소로 오니까 9시더라.

미리 씻는게 편할거 같아서 지금 씻는다고 했더니

애들 다 지금 씻는다고 함ㅋㅋㅋㅋㅋ

그래서 그래 니네 먼저 씻어라하고 식탁에 앉음.
(적었다시피 나는 땀을 별로 안흘리는 체질이라 찝찝하지는 않았음)


화장실 구조가 샤워실이 모퉁이에 있고, 샤워실 벽 옆에 세면대가 있는 구조였는데...

세면대에도 샤워기가 있더라?
(2명씩 샤워 가능ㅇㅇ)


땀 흘려서 찝찝해 죽겠다는 애들 두명 먼저 씻게 냅두고 소파에 누워서 뒹굴거리고 있었음


근데 주혁이가 방에서 부르길래 가봤더니 샴푸있냐고 그러더라

있다고 그러니까 같이 씻재서 ㅇㅇ하고 나옴.

앞에 씻은 애들 두명 나오길래 샴푸 주면서 씻으러 가랬더니

땀 별로 안흘렸다고 다른 애들 먼저 씻으라고 함.

다른 애들 씻는 동안 샤워할거 주섬주섬 챙겨서 소파에서 끌어안고 있었음.

좀 지나니까 씻던 애들 나오고, 방에서 짐 챙기던 주혁이도 나왔는데

드로즈 하나만 입고 샤워짐 들고 화장실로 바로 가더라ㅋㅋㅋㅋ

쫄래쫄래 따라 들어갔더니 샤워실 쓸거냐고 물어보길래

니 써라하고 세면대에 짐 내려놓음.

모바일 힘들당

저녁쯤이나 그 이전에 다시 올께

다시 왔다!

샤워실은 주혁이 쓰라고 주고, 나는 세면대에 짐 내려놓음.

주혁이도 내 짐 옆에 갈아입을 팬티 놓고 샤워실로 들어가서 문 닫음.

나는 그 와중에

땀도 안흘렸는데 머리를 감을까 고민하다가

일단 세안부터 하자! 싶어서 세면대 물을 틀고 얼굴에 물을 적셨는데, 샤워실 안에서 주혁이가 벽을 똑똑 두드림.


근데 샤워실 유리가 아래쪽은 반투명이고 위쪽은 투명이란 말이야.

고개 돌리다가 눈에 물 들어감. 한손으로 눈 비비면서 고개를 드니까

얘랑 눈이 마주쳤는데, 얘가 허리를 숙이더니 지 팬티를 들어서 보여주대?


그래서 "...뭐?"했더니 거기 수납장에 좀 넣어달라더라

그래서 물 들어간 눈 비비면서, 반댓손 물기는 옷에 슥슥 닦고 팬티 받음.


수납장에 넣고 세안하던거 마저 하려니까 샤워실에서도 물 트는 소리가 나더라.

나는 나대로 얼굴부터 씻기 시작함.


근데 얘가 또 벽에 똑똑하는데, 세수하는 와중에 눈을 못 뜨잖아.

그래서 "왜"했더니 샴푸 좀 달래.

여기 있는거 가져가라고 했더니 물 끄고 문 열고 나오는거 같더라.
(샤워실 문 소리 있잖아, 끄드득인가 끼이익인가)

그러더니 가져가서 다시 씻기 시작함.


나는 세안 다하고 나니까 머리를 그냥 감아야지 싶어서, "야 샴푸"하고 샤워실을 봤는데

이미 손에 클렌징을 묻혀서 달라할 수가 없었다.

그냥 내가 알아서 가져간다고 샤워실 문을 열었음.

열고보니까 샤워 중인건 좀 꼴리더라.

물은 끄고 세안하길래, 샴푸 가저가는 척 소리내다가 배를 한번 콕 찔렀다.

낄낄대면서 하지말라고 하더라.

재미 붙어서 손으로 배를 막 간질이니까 뒷걸음질 치다가 모서리로 몰렸음.

간지럽히는 게 자극적이었는지 반발기 상태.

그거보고 또 유두를 살살 자극해봄ㅋㅋㅋㅋㅋ

슬거 같다고 킥킥거리는데, 얘가 여기가 민감하긴 한가봐?

좀 자극해주니까 완전히 서더라.

그거보고 피식 웃고는 한번 만져주고 "씻어, 씻어"하고 나와서 머리 감음.


머리 다 감고나서 수건으로 머리 털면서 보니까, 새워실 안에서 쳐다보고 있음.

그래서 고개 갸우뚱했더니 오라고 손짓하는거야.


가서 문 열고 들어가니까 "이래놨으면 풀어줘야지ㅠㅠ"하는데

존나 귀여운거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알았다, 알았어ㅋㅋㅋㅋㅋ하고 머리 털던 수건으로 몸에 물기 좀 닦음.
(옷에 물 뭍을까봐)

비누 가져다가 손에 비누칠 좀 하고, 딸 쳐주듯 흔들었더니 완전 좋아하더라ㅋㅋㅋㅋㅋ


일부러 귀두쪽만 자극하면서 닦아줌.

숨이 점점 거칠어지길래 가슴 한번 만져주고 샤워기 물 틀어서 잦이를 헹궈줌.

그랬더니 물은 빼줘야지ㅠㅠ하고 쳐다봄ㅋㅋㅋㅋ
(비누 헹궈서 끝낸 줄 알았나 봄)

안 빼준다고는 안했다고 한 다음에 앉아서 잦이를 입에 뭄.

입에 물고 손은 젖꼭지 만져주다가

껍질 덮고, 귀두랑 포피 사이로 혀 살짝 집어넣었더니 흐으으하면서 움찔거림.
(살짝 짭짤했던거 보면 이때 쿠퍼액 좀 지린 듯.)

일어나서 손으로 쳐주고 유두를 핥았더니 이번에도 금방 감ㅋㅋㅋㅋㅋㅋㅋ

손에 뭍은건 비누로 씻고 나와서 칫솔물고 바로 나왔엉.

주혁이는 몇분 더 있다 나오더라.


쓰기 시작할때 뉴스가 시작했는데 뉴스 끝났으니까 여기서 한번 끊음

다른 썰도 많은데, 일단 쓰던거 마무리 짓고 더 올려 줌ㅇㅇ

주혁이도 나오고, 애들끼리 포커치면서 놀고 있었음.

다른 방애들 막 불러오고 마피아도 하고 존나 신나게 놀았음ㅋㅋㅋㅋㅋㅋㅋ

첫날은 그렇게 가고, 둘째날 일정도 여기저기 돌아댕기는 거여서 딱히 쓸 건 없네...


바로 저녁으로 넘어감.

첫째날은 우리방으로 애들을 불렀더니, 애들이 이번에는 지들 방으로 오라더라.

그래서 또 우르르 몰려가서 놀았음.

마지막 날이라도 다른 방애들도 막 몰려오고ㅋㅋㅋㅋㅋㅋㅋ

근데 그 와중에 또 주혁이가 자러간다고 혼자 나감.

나도 애들이랑 놀다가 쫄래쫄래 우리 방으로 왔지.


...얜 진짜 자고있더라.
(심지어 소파에서)


안깨우는게 낫겠지 싶었음.

물이나 마시고 자야지...하면서 물을 꺼내 마시고

다시 집어넣는데 물병이 들어가다 낑긴거야.
(물병은 1.5L, 냉장고는 그 쪼끄만거)

물병을 땡겨서 뺀 다음에 다시 넣으려고 물병을 땡겼는데

냉장고 문짝에 그 플라스틱이 같이 뽑힘ㅋㅋㅋㅋㅋㅋ


존나 황당해서 소리죽여서 웃는데 주혁이는 그 소리에 깬거 같더라.


그래서 "깼어? 미안ㅎ"하고 주섬주섬 정리하고 소파 옆쪽 아래에 누움.

그랬더니 얘가 손을 소파 아래로 내려서 더듬더듬하길래

손 잡고 악수하듯이 흔들어주고는 그냥 잘려했음.

근데 얘가 소파에서 내려와서 내 옆에 눕더라?

쳐다봤더니 "나 심심함ㅎ"그러면서 내 배에다 손 올림.

그래서 나도 질세라 가슴에다 손 올림.

근데 이게... 면티만 입고 누우니까 젖꼭지가 또 튀어나와있엉...

손톱으로 살살 자극줬더니 슬슬 서더라.


방에 애들도 없겠다, 오늘도 빼줘야지라고 마음먹고

화장실로 손 잡고 끌고감ㅋㅋㅋㅋ


얘를 변기에 앉히고 웃통 벗기고

손으로는 가슴 애무하고, 입으로는 잦이를 빠는데

머리 쓰다듬어주는게 뭔가 좋기도하고 오묘한 기분이었음.

그렇게 빨아주다가 손으로도 흔들어주고...

화장실에서 숨소리가 살짝 울리는게 그렇게 야할 수가 없더라.


입에 다시 넣고 좀 더 빨아주니까 쌀 거 같다고 하길래 손가락으로 젖꼭지를 살짝 꼬집음


쌀 거 같으니까 얼굴 떼라고 속삭이는데

문 채로 쳐다보다가 살짝 뗐었음.


근데 그때 싸버려서 옷에 좀 튀고...

걔는 또 그... 살짝 눈 풀린 표정으로 보길래

입에 있던거 손바닥에 뱉어서 손으로 갖고 놀다가 손 씻음.


손 씻고 양치할려고 하는데 주혁이가 와서 뒤에서 목 끌어안고 헤헤헤 거림.


그래서 걔 매달고 양치할라는데

옷 속으로 손을 집어넣길래 거울로 빤히 쳐다봤더니

"미안해서ㅎ"하면서 귀를 살짝 깨물어 줌.


그렇게 양치하면서 대딸 받음.

목에도 계속 뽀뽀해주는데 이게 또 묘하게 꼴리더라.

양치하면서도 계속 실실 웃고ㅋㅋㅋㅋ

결국 걔 손에다 싸고, 양치 끝내고 나와서 사이좋게 잠.


음악실에서 시작된 남고썰은 (일단) 이걸로 끝.

물론 수학여행 이후로도 이런저런짓은 많이하고, 요즘도 가끔씩 하고있어.


어...음...

다음 썰 쓰기 전에 질문도 받음요 ^q^

댓글
5
  • 2020.10.07

    세줄 요약좀 해줘 언니!

  • → 79164579
    2020.10.08

    ㄹㄹ

  • 2021.01.31
    본인이 삭제한 댓글이에요
  • 2021.02.01

    ㅇㄷ

  • 2021.04.09

    부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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