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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숙사 때 행복했던 썰

고1 때 기숙사 살았었는데 이때 나랑 ㄷㄸ이나 ㅇㄹ해본 애들이 한 손이 넘었었음. 정확하게 기숙사생 6명 비기숙사생 2명임. 중학교 때까지 세면 더 있음.

 

근데 다른 썰들 마냥 서로 썸타고 묘한 기류 있는 게 아니라 걍 단둘이 있을 때 짐승 마냥 덥썩 내 ㅈㅈ 만지면 내가 반응해주는 식이 대부분이었음. 나 자고 있을 때 만지거나.  

 

근데 이 짓 하던 애들 중 나 졸졸 따라다니면서 티 팍팍 내는 새끼부터 게이 얘기 나오면 앞장서서 혐오 발언 하는 새끼들까지 참 별에 별 애들 많았음.

 

그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애가 나랑 룸메였던 애인데 얘는 고1부터 고3까지 나랑 이 짓했음. 다른 애들은 내 취향 아니어서 성욕 풀 용도로 대준 애들도 있었는데 얘는 내 식이어서 ㅈㄴ 잘해줌. 기숙사에선 밤에 다른 애들 잘 때 몰래 ㄷㄸ하고 ㅇㄹ해주기도 하고 야자 시간엔 몰래 빠져나와서 화장실에서 ㅍㅍㅋㅅ 갈김. 다른 애들은 거의 일회성으로 끝났는데 얘랑만은 3년 동안 쭉 함. 자연스럽게 나는 얘한테 연애 감정 느꼈는데 얘는 아니었더라. 몸 따로 성격 따로라고 속궁합은 잘 맞아도 성격 ㅈㄴ 안 맞았음. 반년동안 말 안 할 정도로 싸웠다가 다시 화해해서 ㅇㄹ하고 또 싸워서 쌩까는 게 반복되어 가니까 얘가 결국 지쳤는지 고3 끝나고 나니까 버리더라. 맨날 사랑한다 보고싶다 보내도 시큰둥하더니 여친 만들어서 잘 살더라ㅠ 난 얘 진짜 좋아해서 ㅅㅅ도 처음 해보고 못할 짓 다 했는데 먹버 당하니까 정신 나가는 줄 알았음. 입시도 잘 안 됐어서 우울했던 시절이라 자살할 뻔했음..  지금은 다행히 잘 풀렸지만 이 때 생각하면 슬프긴 하다

 

얘 외에도 나 좋다고 따라 다니는 애 못 끊어냈다가 거의 반 스토킹한 새끼도 있었고 내 ㅈㅈ사진 도촬한 새끼도 있었는데 지금 생각하면 뭔 의미가 있나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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