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는 2019년, 대학교 2학년 2학기 갈 때쯤
1학년때 만난 동기랑 친하게 지내다가 카페를 자주갔는데
카페에서 은근슬쩍 친구들이랑 대화하다가
내 허벅지를 착착! 하드라고.
그때는 얘가 그냥 무심코 리액션 한건가보다~ 했는데
점점 놔주니깐 길거리에서 마주치면
엉덩이도 찰싹 때리고
백허그도 하는거있지모야.
그래서 얘가 이쪽성향? 인가하고서 나름
질문테스트도 해봤어
너 혹시 서인영 좋아하니?
너 혹시 테일러 좋아해?
근데 무슨 소리하는거냐며
자신은 난생 처음 들어보는 가수라고 ....ㅋㅋ
그래서 마지막으로 성소수자에 대해서
물어봤더니
자신은 퀴어퍼레이드 같은? 거 씹극혐한다면서
호모새끼들 다 처 죽이고 싶다고했음 .ㅇㅇ
그래서 몇 주 동안 스킨십이 약해지는 듯 했는데
얘가 갑자기 포차에서 오뎅이랑 소주먹더니
야야 ♡♡이 꼬추좀 보자 ㅋㅋ
하면서 내 바지에 손을 숙? 집어넣었어...
또 남자애들 이런거에 반응좋아서
막 보여줘~ 보여줘~ 보여줘~ 이지랄하는데
에이씨 게이새끼야 ㅋㅋ;; 꺼져
이랬더니 애들 반응 썩창되고
내가 분위기 깨트렸다면서 갑분싸됨...
그래서 술기운도 좀 있고 걔한테 집가면서 말했음..
야 내가 미안해에...
아까 게이새끼라고 한거 미안하다
근데 니가 좀 스킨십 심한건 알지?
근데 응 사실 그거 다 너랑 한번 자보고싶어서 그런거야 ㅋ
???????????????
그래서 그럼 더 만져봐
맛~있게 만져봐
씨발년아
하고서
텔방 대실해서 야무지게 우정박타고 찐친됨 ㅋㅋ
그래도 자신은 게이 아니래 ㅋㅋ
ㅋ
ㅋ
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