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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 혹한기 훈련가서 좆같았던 썰(펌)

아까 말년에 괴롭힘 받았다는 귀엽기만한 게이다.

그러고 보니 난 짬찌때도 병신같이 당하기만 했다.





부대에서 혹한기 훈련은 좀 일찍 갔는데

이상기온 현상으로 날씨가 갑자기 존나 풀렸었다ㅋ



대대장도 당황하고 참모진도 쫌 아닌거 같다 생각해서

주특기 교육도 시키고 별걸 다 시키는데

솔직히 산인데도 따듯할 정도의 날씨니 개꿀빨았다ㅋ



아 물론 밤되면 영하 10도 아래로 떨어지며

춥다..많이 춥다ㅠ



둘째날은 너무 병사들 풀어져서 개판이니까

밤까지 훈련하고 아무것도 안보이는 그 산에서

랜턴켜서 경계까지 서라고 늦게 까지 굴렸다



근데 하필 부대에서 개같기로 소문난 ㅁㅊ악마 새끼랑

같이 2시간을 그 어두운 곳에서 경계 서게 됬다.



하필 근데 3시간 넘게 오줌을 참던 상태라

버티다 버텨 쌀거 같은 상황이 되서



저 ㅇㅇ상병님 죄송한데 화장실좀 다녀와도 되겠습니까?



했더니 ㅁㅊ여기에 화장실이 어딨냐고 욕하더니

앞에 수풀에 싸랬다



존나 급해서 빛의 속도로 탄티풀고, 야상 열고, 깔깔이 들고,

버클 풀고, 바지 살짝 내리고, 활동복 반바지 내리고, 

내복 내리고, 팬티 내리고 ㄲㅊ꺼내서 쌌다.



무려 이게 5초면 됨ㅎㅎ



한참 싸고있는데 이 선임새끼가

갑자기 뒤에서 내 어깨에 지 턱 올리더니

존나 희미한 그 군용랜턴으로 내 ㄲㅊ를 비추더라



진짜 깜깜한데서 빛이 한곳을 비추면 거기만

스포트라이트 되서 확대되 보이는데

존나 굴욕적 이었다ㅅㅂ



그래서 몸 베베꼬아 피하면서



아 묻습니다;; 좀 아이씨



까지 해버렸는데 말하고 나도 흠칫 했다



뭐 아이씨? ㅆㅂㅅㄲ야 선임이 좀 장난칠수도 있지 존나 이새끼 미친새끼네



부터 그대로 쏘아붙이기 시작하는데

ㄹㅇ나도 좆됬음을 느꼈다



하필 최고 실세 또라이 새끼한테 꼬투리 잡혔으니

아 내 군생활 이제 인셉션 보다 꼬이겠구나 싶어서



진짜 계속 죄송합니다. 아닙니다. 만 되뇌이며

어버버 하는데 

그와중에도 오줌은 안 멈춤ㅋㅋㅋㅋ



존나 넌 내가 우습냐? 까지 들으니까

마음속으론 ㅇㅇ상병님 저 맘에 안들죠?

하고 싶었으나 그때 진심 쫄아서 싹싹빌었다



혼나니까 자동으로 손 모아지고 고개 숙여지는데

개새끼가 지가 말하면 눈을 보라고 존나혼냄ㅠ



차렷하고 지만 쳐다보는데 존나 민망했다

바지라도 입혀주던지



그리고 랜턴으로 ㄲㅊ 툭툭 치고

한 10분은 쿠사리 먹은듯



나보고 존나 빠졌다고 지난번에 지가 장난치다가

내 ㄲㅊ털 가위로 자르려던거 못하게 하고 그때

솔직히 좆같아서 얼굴 굳었었는데



그거 맘에 담아 뒀는지 시켜도 하지도 않고

장난쳐도 좆같은 티 낸다며 갈굼



내가 정말 죄송하다며 앞으로 잘하겠다고 하니



지랄말고 그럼 여기서 딸이나 치래



벙쪄서 농담인지 알았더니 이새끼가 뭐하녜 안치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ㅆㅂㅅㄲ



결국 그 깜깜한 산에서 거기에 스포트라이트 받으며

딸쳐서 쌌다





나중에 부대 복귀해서 진심 소원수리 긁어버려했는데

우리 내무 일병한테 가혹행위 시키다가 걸려서

알아서 다른 부대로 갔다



아직도 그날의 좆같은 기억을 못잊겠네

별 존나 많은 밤이였는데





세줄요약

1.밤에 빛을 비추면

2.그곳은 커보인다

3.야외딸은 좆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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