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기 00아"이러시더니
쌤이 잘못 본 걸 수도 있는데,
쌤도 있는데 그러는 건 좀 아니지 않니?
이러시는 거야.
내가, 뭐라구요? 되물으니까...
쌤이 뒤돌아서
네 나이땐 수시로 그럴 수 있지만 쌤 무시하고 막 만지고..ㅈ어?. 이러심
내가 돌아서 보여주니까
갑자기, 내 아래 주위를 보더니 아 미안하다, 이러는 거야.
쌤이 시력이 안경 안 끼셨을땐 안좋으셔서??
내가 ㄸ치고 있는줄 아셨나봐.
물론 친 거 맞으니깐
내가 딴에는 무안해하시지말라는 식으로,
"아 아까는 친 거 맞구요.
쌤 오시고는 ㅎㅎ 아 딱 걸렸네요...언제 보셨어요? 제가 시력이 안좋아서요..." 이랬음.
내가 안경은 안 끼는데 시력은 나쁜 데다가
ㄹㅇ 몇 번이고 ㄸ치고 있는데 갑자기 룸메가 들어온 경험이 있어서 진짜 보신 건가 생각했어.
아 크흐흠... 헛기침 소리 내시더니
그래... 보려고 본 거는 아니고 문열려다 부터 보고 있었대
자기는 씻기는 해야되고, 애니까 풀기는 해야돼서 기다리고 있으려 했단 거야.
너 진짜 시력 안좋구나 그러시더니...
날 자꾸보더니 쌤이 지 자질 계속 씻는척 쪼물락거리심.
나는 정확히는 안 보여도 시력장애라던가 고도난시 이런 게 아니어서 문제가 없었거든. 쌤이 아무리 봐도 그걸 하시는 손길이신 거 같은데 아무렇지 않게 하니까 나도 따라서 씻는 척 하게됐음.
이미 커져있었어서 다시 커지는 건 시간 문제였지. 쌤도 저시력자여서 내가 지 보고 있는 걸 잘 못 느끼는 느낌이었어... 쌤보단 내가 시력이 훨씬 좋아서 힘의 우위랄까 있어서 꼴렸어.욕정때문에 이성적 판단 잃고 만지는 기간제...
귀엽기도 했어.
돌다 슬슬 씻을 부위 다 씻었는데도 안나가고
조용히 딸딱쫙 소리 내면서 쪼물락 거렸음.
난 머리 마지막에 감는척하면서 숙이고 치면서 머리에 물적시면서 쌤보고 있었지.ㄱㅋㄱ 다리가 그 딱딱한 곳에 닿아서 불쾌했긴 했는데 동시에 차가워서 쓰릴을 더해줬음.
내가 좀 키가 작아서 꼬가 세면대랑 비슷한 위치에있었음.
내가 상체만 숨기면 안보일수 있는 구조...
근데 쌤은 키크시고 다리기셔서 어떻게든 옆거울에서라도 다 비침
쌤은 눈치보면서 더 딱탁탁거리다가 멈추고 그러시더라.
내가 나가는 눈치내고 소지품 챙기고 나가려니까
쌤 대놓고 더 만지시더라
확 다가가서 쌤한테 확덮쳤어. 예쁘게 포겻돼서 나이치고 빨간 자지에 핏줄이 귀두랑 기둥에 어마어마허게 ㅋㄱㄱ
쌤 뭐하세요?이러니까
쌤 개당황해서 아 그게... 이러시는데...
서로 자지세워서보니까 난 진짜 지금이라도 쌀 정도로 커졌음 쌤도 그걸 느끼고 체념하신 눈치
진짜 개노잼이다
지민
이딴식으로 끝낼꺼야?
쓰고있엉 3편까진 나올 분량
진짜 개노잼이다
지민
그정도면 둘다 시각장애인 수준아니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