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지 하다가 쌤이 후다닥 수영복을 ㅂㄱ한채로 끼게 입으시다가 귀두가 드러나더라...간신히 집어넣으셨음.. 마치 지금 끝난것처럼 하는 눈치여서 나도 수영복을 샤워기로 적셨음. 센터측 알바생 분이 오셔서 이용시간 끝났다고 하고는 틔장하더라. 서로 놀랜 거 티내고 바라보는데 웃음이 나오더라 수영복을 입었는데도 쌤 께 안 수그라들고 튀어나올 것처럼 돼있었어.
옷 갈아입고 있는데 쌤이 좀 다시 점잖은 척을 하더라.
여전히 중발이면서 지딴에는 ㅁㅣ자랑 선 지킨다고 애쓰는 거 같은 거야. 놀려주고 싶었는데 눈들이 많아서 안했어.
쌤이 나 차태워주는데, 아무말없이 핸들,기어 안잡을땐 자꾸 내허벅지랑 손을 탁,치면서 잡고 있었어....
뭐지... 싫은건아닌데 두려웠어...
내가 그냥 어려서 좋은건가 잘생긴 변태에 휘둘리나 싶어서
ㅋㄱ ㄱ솔직히 쌤이 나한테 과분한데 말이야.
내리기 전에 차 안에서 괜히 얼굴조물락 거리고 허,그러시더라... 쌤 자리 옆에서 붙어서 생기부에 입력할 내용 고르고,
괜히 일 끝났는데도 붙어 있고 그랬어. 손도 일부러 스치고
그러다가 좀 오래 있으니까
옆자리 쌤이 조금 비좁다고 눈치주셔서 내가 쌤 가랑이 사이에 맞닿기도 한 자세로 무릎에 앉은거... 서있는 것도 그렇고
쭈그러 앉으려니까 선에 걸리고.
물론 쌤 컴 건드리면은 안되지만, 확인차원에섲대조작업을 핑계로 한 10분정도 그러고 있었음. 쌤은 또 서셔서 경직돼있었지만, 내가 쌤 바지 안가리면 좆된다싶어서
쌤한테 수신호?로 떠봤어? 뒤돌아서 괜찮냐구...
손동작으로 밑을 가리키면서 쌤은 도리도리하시고.
근데 교감?인지 타학년 부장인지가 아니꼬와 하셔서 내려오게됐음. 나 일어나자마자쌤이 부리나케 의자를 책상안으로 들이미셨지. ㅋㅋ 그냥 가보라고 하셔서
담임이랑 창체쌤께 인사드리고 나오니까
카톡 와있더라...
수고많았어 오늘 그리고 한 해 동안...
좋은 제자 생겼어.
그리고 하트이모티콘ㅠㅠ 남발💖💖💖❤❤❤❤
조심스럽게 떠보시는 거 같은데...
나도 쌤 사랑합니다. 로 보냈어.
다음 썰도 있음?
빨리 가져와
아 현기증나 빨리 가져다줘 쓰니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