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 처음 써봄 나 성인 ADHD라 독서를 못해서 그러지 글도 ㅈㄴ못쓰니까 이해좀
나 병장 때 이야기임
당직 근무 서고 난 후에 하 당직 개빡셌다~ 하면서 여유롭게 샤워 30분 조지고 생활관에서 꿀잠 자다가 부시럭 소리에 시끄러워서 깼음
뭔가 싶어 미어캣 마냥 두리번 거렸는데 우리 중대 애들 체단시간이라 나 빼고 다 나가던 중이더라
다른 중대 보면 근무취침 생활관 따로 있는데 우리는 인원이 많아서 그런지 없음 ;그래서 항상 이런 저런 문제로 깊게 못 자는건 슬펐음
쨌든 이제 다 나갔으니 조용해졌구나 하고 다시 자려고 하는데 잠이 안 오는 거;;
근데 평소 같으면 자다가 일어나도 한 3분이면 풀리던 발기가 그날따라 ㅈㄴ 안 풀려서 한발 빼고 나가야겠다 싶었음
그 당시 바빠서 1주일 정도 못했나 그래서 발기 더 오래 간듯 ㅇㅇ
혼자니까 화장실도 안 가고 그냥 냅다 생활관에서 바지 내리고 흔들다가 오랜만에 딸 잡는거고 중대에 혼자있다고 생각하니까 갑자기 발정나서 ㅈㄴ 야하게 치고싶은거임
그래서 복도로 나가서 눈치 슬쩍 보다가 아무도 없는 거 보고 딸치면서 걸어다녔음 근데 이런건 처음이라 그런지 ㅅㅂ 쫄려가지고 중간에 발기가 풀리더라 평소에 야노 하고 그런 사람들 ㅈㄴ 신기했음
이건 안되겠다 싶어서 다시 생활관 들어가려고 했는데 갑자기 평소에 호기심 가졌던게 생각났음 속옷 냄새 맡으면서 딸치면 무슨 기분일까 했는데 생각 해보니까 지금이 절호의 찬스인거임
마침 체단 나가서 아무도 없으니까 내가 원하는 사람 팬티를 훔칠 수 있다는? 그런 흥분 때문에 바로 실행에 옮김
타겟은 평소에 내가 많이 이뻐하던 후임 키 166 정도 됐고 무쌍에 진짜 존나 귀엽게 생겼음 웃는 거 약간 이현우 하위호환? 그리고 몸은 잔근육 있고 복근이 진짜 이뻤음 샤워 하자고 데려가면 후임이 왜 자꾸 쳐다보냐고 할 정도로 평소에 눈요기 ㅈㄴ 했는데ㅋㅋ
아무튼 정했으니까 후임 생활관으로 몰래 들어갔고 침대 밑에 있는 빨래 바구니 바로 열어봄
처음에 생활복이랑 로카티만 보여서 실망 하면서 아.. 없나 하고 뒤적거림 근데 웬걸 ㅅㅂ 맨 밑에 양말이랑 속옷 여러개 깔려있더라 하..
이때 중간에 누가 들어오면 어쩌지 하는 걱정이랑 몰래 가져간다는 스릴때문에 심장 존나 뛰더라 자지도 터질 것 같았음
부푼 마음으로 속옷 펼쳐봤는데 ㅈㄴ 깨끗하고 다우니 향만 나길래 실망했음 다른것도 다 비슷했는데 마지막으로 남은 거 하나 딱 펼쳤는데 코 가져다대기 전 부터 약간 야시꾸리한 남자 냄새가 나는거임 그리고 쿠퍼액 나왔을때 팬티에 묻으면 흰색 자국 남잖아 그것도 있더라 ㅅㅂ 그래서 아 이거다 하고 바로 주머니에 넣어서 화장실 달려갔음
칸 들어가자마자 바로 바지 내리고 그 자리에서 팬티 냄새 ㅈㄴ 맡고 후임 얼굴 상상 하면서 폭딸침 야동 볼때보다 느낌이 진짜 빨리와서 놀랐음
쌀거 같을때 팬티 핥으면서 내 입에 싸줘 @@아 하면서 신음 질질 새면서 쌌음..
진짜 ㅈㄴ 꼴리더라 내 인생에서 이딴 변태짓을 할 날이 올줄 몰랐고 그렇게 빨리 싼것도 처음임
그 날 싸면서 튄 정액이 진짜 변기칸 문 넘을 뻔 했음 흥분 ㅈㄴ 하니까 양이 말도 안되게 많더라 물론 참아서 그런것도 있는데 좀 경이로웠음 ㅇㅇ..
후임 팬티는 다시 가져다 놓기가 무서웠음 왜냐면 슬슬 중대 애들 올라 올 시간 된거 같아서 가져다 놓다가 걸리면 진짜 인생 끝날것 같길래 화장실 칸 쓰레기통에 버렸음.. 미안하다
그리고 그날 저녁에 그 후임이랑 피엑스 가서 냉동 사서 먹였음.. 걔는 그냥 감사하다고 눈 웃음 치면서 맛있게 먹었는데 거기다 대고 이거 니 팬티값이다...라고할뻔 ㅋㅋㅋㅋㅋ 아무것도 모른채로 웃고있는 후임 얼굴 보니까 그것도 꼴리더라..
아무튼 그 이후로는 기회가 없어서 또 훔친 적은 없음 기회 있었으면 중독 됐을듯..
내 평생 거의 가장 꼴리고 많이 쌌던 날 @@아 덕분에 행복했다
그냥 화장실 문짝에다가 싼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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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걸 왜버려...
ㅋㅋㅋㅋㅋㅋ현타 와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