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떄 얘긴데 별건아니고

고1때 잠깐 기숙사생활을 했었음

내방 바로 옆방에 키크고 몸좋고 훈훈하게 생긴애 있었는데

예전에 같은 학원이어서 얼굴은 아는사이였음

어찌저찌하다 친해져서 걔가 내방에 맨날 놀러오고 자기도 하고그랬음

내룸메는 따로있었음 ㅇㅇ

내가 살포시 잠들었다 꺠면 뜬금포로 내옆에 누워있고 그랬음

난 존나설레였었지 걔가 팔배게도 해주고 걔자는거 지켜보고

그러다 어느날 둘이 누워있는데 분위기가 급야시시 해져서 (둘다 반팔티에 팬티만 입고있었음 여름이라 더워서)

장난식으로 막 만지다가 걔꺼도 커지고 내꺼도 커지고 그래서 대딸이라 하긴 뭐하지만

딸치는 식으로 막 흔들어줌 서로 싸지는 않았지만 그러다 걔 꼴려서 화장실에 진짜 딸치러감ㅋㅋㅋ

또 어느날 밤에는 걔ㅣ는 장난이었겠지만

내위에 올라타서 내 양 손목을 잡고 바닥에 붙인뒤 막 내목핥고 그랬었는데……

학교에서 그렇게 친한사이도아니었음 ㅇㅇ 그냥 그러다 흐지부지하게 어색해지고

그새끼 고1 2학기떄 여자사귀더라 ^^ 깨지고 고2 때도 여자사귐^^

확실히 게이는 아닌거같은데 걍 사춘기라서 그랬던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