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에 서현에 갔는데 주말이라 그런지 사람 ㅈㄴ많더라

올리브영에 크림 사려고 들어갔는데 어떤 여자애가 눈에 띄는 거야

키는 160 초반에 개말라멸치년인데 머리는 숏컷에 옷은 개씹스러운 흰색 셔츠에 검은색 미니스커트 입고 가터벨트를 했는데  남자인 게 딱 티나더라...

딱티!!!!!

그러면서 틴트보고 있는데 걸커 그자체...

그냥 보고만 있어도 벅찬 걸커 그자체였어

옆에 남자애는 남친 같은데 귀엽더라고

160후반대에 몸은 약간 베어형이고 얼굴이 그냥 내 식이였어

그년한테는 넘 아까웠는데 그 남자애가 cd뇬이랑 같이 다니는게 부끄러워하는게 보이더라

어쩔줄 몰라하는 표정이 넘 귀여웠어😭

그 cd한테 말하고 싶은게 있어...

이년아 풀업을 할거면 가발이라도 해라.

탈코한 년 마냥 머리 부시시하게 다닐거면서

노래방 출근해도 될 옷으로 돌아다니고 싶냐?

꾸밀거면 제대로 꾸며 내가 부끄럽더라

개말라무수리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