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전에 나 14살이였을 때

걔랑 뭐 때문에 ㅇㄹ을 한건진 모르겠는데 내 기억으로는 영어 1학기 기말 100점받으면 내가 걔 소원 들어준다고 했었던거 같은데,

금마가 진짜 100점받아서 나한테 자기 소원 뭐할지 생각할테니까 학교 마칠 때 까지 기다려달라해서 기다렸지 근데 걔랑 나랑 그때 한참 성적인거 좋아하니까 야동얘기도 하고 그랬는데 종례 시간에 난 그때 이쪽도인지도 몰랐는데 내가 왜 ㅇㄹ을 잘 한다고 얘기했는지 모르겠어 그게 시작점이돼서 우리가 우리 담임쌤이 가정쌤이라 가정실습실에서 종례를 했었는데 마침 걔랑 나랑 앞뒤번호고 쌤이 뒷정리하고 문 잠구고가라해서 알았다하고 애들 나가는거 다 보고 쌤 연구실에 들어간거보고 걔랑 나랑 문 잠구고 가려하는데 걔가 잠깐만 기다려달라해서 '왜' 라고 했는데 '소원..' 이러는거야 그래서 내가 뭐냐했지 금전적인건 안된다했고 근데 걔가 ' 너 빠는거 잘한다했잖아 해주면 안돼?' 그래서 실습실 뒤쪽에 안쓰는 책상있는데 그게 밑에 뻥뚫려있고 넓은책상이라 사람이 들어갈 수 있었단말야 그래서 거기서 난 진짜 아무 서슴없이 걔가 딱 지 거길 까길래 또 이게 서있더라고 그래서 막 빨다가 그땐 처음이니까 잘 못빨잖아 근데 걔는 내 머리 막 쥐고흔들고 난리도아니였는데 쌤 오는소리들려서 쌤이 우리보고 니네뭐하냐 안가고 라고 해서 아 잠깐 놀다가 시간가는지 몰랐어요 갈게요 했는데 걔가 화장실로 쓱 끌고가는거야 마저 더 해달라고 싸고싶다고. 그래서 난 계속 빨아줬는데 처음이다보니까 턱주가리도 아프고 못하겠는거야 그래서 걔가 지 알아서 처리함. 근데 마지막에 ㅈㅇ은 먹었던거같음 왜그런지는 모르겠는데. 근데 그 다음날에 약간 서로 머뭇머뭇 거리다가 역사시간이였나? 우리가 중학교때 이동식 수업해서 애들 쉬는시간에 움직이는 애들도많고 층에 123 학년 다있고 그랬는데 그때 역사시간 전 쉬는시간에 바로 앞에 화장실로 날 끌고가는거야 금마가 그래서 딱 변기칸 안으로 끌고들어가서 자기 막 바지벗고 나보고 니 무릎꿇어봐 잠만 이러길래 나도 미쳤나봐 그걸 꿇었지 내가 그러니까 걔가 내 뒷통수잡고 지 ㅍㅌ에 내 안면을 막 비비는거야 근데 나는 그게 좀 불쾌한거야 밖에 애들 다있고 들킬수도있는데 또 개가 아 계속 해달라하니까 뭔가 해주기가 싫은거야 그래서 곧 수업시간이니까 나중에하자하고 말았는데 난 계속 피했지 난 아까 말했다시피 이쪽도아니였고 ㅇㅇ 그때 또 게이가 있는지도몰랐고 나는 암튼 그 내가 거부한 시점으로 부터 점점 멀어짐 ㅇㅇ ㅋㅋ 진짜 컸었는데 중1치고 ㅜㅜ 괜히 놓쳤나싶음 나 또 생각해보니 이 사건을 계기로 이쪽생활 시작한거같다 다시생각해보니까 너무 막 써서 미안하다 가독력떨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