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9fwWS6Xo1go
내가 아끼는 미키마우스 그려진 츄리닝 바지가 있거든?
고무줄이 쫀쫀해서 끈 안묶어도 안흘려내렸었는데
2년정도 하도 입고 쳐돌아다니니까 ㅋ
고무줄이 막 내 뒷보마냥? 헐거워져서
바지가 자꾸 흘러내렸단 말이야?
그래서 요즘 끈을 코르셋마냥? 쫀쫀하게 매구 입구 다녔지뭐야?
근데 그저께 끈 꽉 동여맨 상태로 입고 있는데
진짜 신호도 없이 갑자기 똥꼬사이로 뭐가 부욱 대가리를 내밀더니
금방이라도 유산할것처럼 덜렁덜렁
'그녀석'이 매달려있는 기분이 드는거야?
그때 갑자기 일틱돔탑 직쏘오빠가 내 귓가에 대고
"Hello, Newreobi. Do you wanna play the game?"하는 거 같더니
머릿속에 타이머 1분 딱 켜진거 있지
"아차차, 1분 지나면 내 팬티는 물론 미키마우스가 똥으로
메챠쿠챠되겠노 조팔." 나즈막이 읊조리고 게임에 참가했는데
끈을 풀려고 했는데 하필 그날 오전에 손톱을 또 바짝 깎아서
끈을 풀수가 없는거긔 ㅠㅠㅠㅠㅠ
시발 또 왜이렇게 꽉 묶어놨는지
"안돼....!제발..! 제발...!꺄아아아아악....!!!!!!!"
똥꼬에선 똥러비들이 내보내달라고 봊문을 쾅쾅 두드리는데
바지는 내릴수가 없고 변기앞에 서서 끈하고 실랑이를 벌이다가
한 58초쯤 지나니까 괄약근에 결국 힘풀리면서..
뷰릇뷰릇...팬티 사이로 뭐가 흘러나와서 다리를 타고 흘러내리는 기분
순식간에 토착아프리카원주민이 돼버린 미키마우스....
딱 1분 되는 순간 직쏘오빠가 GAME OVER하면서 나년 사망했긔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