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태풍 때문에 학교 일찍 마쳤길래 집에서 오자마자 자고 있었거든.
근데 올때 신발이 젖어서 내가 배란다에 내놨단 말이야.
그리고 한참 자는데 문열리는 소리 들려서 깼는데 다시 잠들었다가 샤워하는 소리에 동생 왔나보다 하고 잤지.
그리고 그렇구나 하는데 동생이 방으로 들어가는 소리가 들리더라
이때는 잠이 안 올라고 하길래 비몽사몽간데 여기 어디임 이러고 있었어
그리고 밥을 먹어야 겠다는 생각에 나갔는데 동생 방문 조금 열려있길래 뭐하나 빠꼼 봤는데
방에서 시발 아아 이소리가 서라운드로 울리는거야 얘는 모니터 뚫어져라 보고있고
얘가 현관에 신발이 없으니까 아무도 없는줄 알았나봐 내방엔 들어오지도 않는 애고

동생 방 구조가 문 열면 책상이 벽 옆에 있고 뒤에 침대가 있거든 문열면 딱 옆모습 모여
나 얘가 15살 되는 동안 야동보는거 처음보는데 ㄸ칠때 보면 상하반복운동 하잖아
근데 얘는 팬티만 움켜잡고 비비 꼬기만 하는거야 그래서 알았지 얘는 ㄸ치는 거를 모르는구나
그래서 비몽사몽간에 성욕 최대값 상태에서 문을 완전히 확 열었는데 눈이 딱 마주쳤지.
동생이 거기 붙자고 멍하게 쳐다보다가 얼굴이 진짜 개빨개지는거야 ㅋㅋ
내가 성시경 쳐바르게 뭐해? 이러니까 응?어어어 요러고 싸이트에서 여자 신음소리랑 퍽퍽 소리는 들리고

그래서 동생 ㄸ쳐줌 동생 샤워하고 팬티밖에 안입고 있었는데 내가 침대에 걸터앉고 그 위에 동생 앉혔거든
털도 안났는데 거기 진짜 완전 하얗더라 ㄱㄷ는 분홍색이고 나 털나고선 목욕탕도 안가서 몰랐거든
그래서 ㄱㄷ 윗부분 엄지손가락으로 쓸면서 흔드는데
진심 거의 경련하려고 하더라 내가 한손으로는 배랑 가슴께 쓰담쓰담 하면서 흔들어줬는데 손 잡으면서 막 아 아 이러고
모니터에서는 여자가 앙앙대고 내 위에선 동생이 앙앙대고 신음소리 이중창으로 깔리는데 멍해서..

그러다가 얼마 안가서 배 울렁울렁 거리더니 얘가 싸는데 개찐한게 목 까지 튐 동생 진빠져서 숨만 쉬고있고
그거 보고나서 정신이 확 들어서 아무것도 못하고 있었는데 이 순간을 모면해야지 해서 씼으라고 하고 나옴
시발 동생인데 피부 시발 애기피부 시발 내손에 걔꺼 묻었는데 시발 개찐하고… 신음소리 시발 아…
나 존나 병신인가봐 성욕 최대값 상태에 정신 멍하니까 별지랄다함

동생이 착해서 존나 잘지냈는데 갑자기 서먹 돋을 거같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