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에서 친구랑 축구하는데
고딩무리? 애들이 같이하자고 해서 ㅇㅋ함
그렇게 하다가 주에 1~2번은 만나서 하게됨
그 무리중에 피부 좀 까맣고 눈 또렷하고
눈썹 짙고 상체는 좀 말랐는데 허벅지는 튼실한 남자애가
축구 좀 알려드려야겠다고 약올리면서
깝치다가 뒤진다고 장난좀 치다가
어느 축구 선루좋아하냐고 묻길래
애나르 주지라고 신인 선수있는데
실력 성장하는거 보는 맛에 좋아한다고 함
근데 자기도 좋아한다는 거임
그래서 말 좀 하다가 번호교환하고
한 3개월 넘게 계속 만나고 하니까
엄청 친해졌는데 얘가 여친이 있는데
며칠 전에 헤어진거임
근데 울면서 이런 얘기 들어줄 수 있는 사람이
형일 거 같다고 막 꺼이꺼이 말하는거임
대충 토닥여주고 시간도 시간인지라
집보내려하는데 우리집 가서 더 얘기하면 안되냐고
그래서 일단 우리집 들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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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응 좋으면 2탄 써옴
애나르 주지 생각하면서 지 혼자 기발하다고 낄낄댔을거 생각하니까 토나와;
소제 F
전개 F
유머 F
F-
축구선수 이름이 애널 쥬지니? 정신차리자.
애나르 주지 생각하면서 지 혼자 기발하다고 낄낄댔을거 생각하니까 토나와;
소제 F
전개 F
유머 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