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고나서 며칠뒤에 또 새벽에 단둘이 누워있었어. 항상 ㄱㅊ도 만져보고 싶었는데 그것까지 하면 너무 선넘을꺼 같아서 고민하던중이었는데 그날 그냥 천천히 모포속으로 손 넣어서 만졌어 그랬더니 걔가 피식 웃더라고ㅋㅋ
난 드디어 됐다 싶긴했는데 다른 선후임들 다 있는 상태에서 적극적으로 하진 못하니까 그냥 그러고 끝났었어.
그다음부턴 ㅅㅈ까지 많이 갔었는데 시간순서로는 생각 안나서 그냥 생각나는대로 말해볼게
부대에 걔가 열쇠갖고 관리하는 보급품창고가 있었어서 거의 거기가서 많이 했었어. 걔도 모솔이었는데 ㅋㅅ는 좋아하는 여자랑 처음으로 하고 싶다하더라고ㅠㅠ 그래서 전역할때까지 ㅋㅅ도 못했고 난 ㅇㄹ도 못받았었어ㅠ 지금생각해보니까 좀 그렇네
뭐 암튼 걔랑 그냥 껴안고 서로 엉덩이 만지다가 내가 ㅇㄹ해주고 걔는 내 ㅈㄲㅈ 빨아주다가 손으로 마무리해주고 거의 그렇게 했었어. 그러다가 한번 내가 뒤에 빨아줬더니 엄청 꼴려해서 그때부턴 뒤에도 빨아줬고.
근데 얘가 웃긴게 내가 손으로 해주면 느낌 이상하다고 항상 입으로만 해줬고 걘 항상 내입에다 쌌었어 그땐 처음이니까 그게 그렇게 꼴리는 건줄도 몰랐었는데ㅋㅋ
아까 말했듯이 걔는 내꺼 입에도 한번 안 댔었으니까 시간 지날수록 나만 이용당하는 느낌이 들더라고. 그래서 갈수록 난 걔가 빨아달라 그래도 조금 안 하게 되고. 뭐 그러다가 그냥 흐지부지 됐던 것 같애.
근데 그러다가도 오랜만에 둘이 있게 되면 걔도 꼴려서 내 몸 막 만지고 그랬는데 그건 솔직히 기분 좋았어.
마무리가 좀 이상하긴 한데 암튼 지금 생각해보면 꼴리는 추억이어서 걔 다시 만나고 싶긴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