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20중반에 비선호고 bdsm 테스트 해봤는데 디그레이디랑 스팽키 나왔음. 근데 그 전까지 ㅂㄱ할땐 그냥 엉덩이 때려달라 정도만 하고 본격적으로 해본적이 없어서 궁금하던 차에 ㅂㄹㄷ 켰는데 근처에 163에 60 얼굴도 완전내식이길래 프사 넘겨봤는데 bdsm 테스트 결과가 있는 거임. 근데 디그레이더더라.
너무 반가워서 ㅂㄱ하냐고 말 걸었어. 그랬더니 그런거 잘 안 하고 이쪽 넘어온지 얼마 안 돼서 잘 모르겠다 하더라. 그래서 내가 디그레이더인 분 처음 봐서 신기해서 말 걸었고 나는 디그레이디다 말했더니 관심 좀 가지는 거 같더라고.
대화 나누다보니 나이는 나보다 한살 어리고 모쏠인데 게임하다가 만난 사람이 게이여서 ㅇㄹ만 한번 해봤다 그러더라고.
그러다 해보고싶은 플 얘기가 나와서 나는 상대방 누워있으면 옆에서 ㅇㄹ하면서 상대방한테 욕듣고 엉덩이 맞고 싶다고 했더니 그 사람은 욕하면서 박고싶다고 하더라고. 근데 난 ㅇㄴ 할 생각 없으니까 아근데 ㅇㄴ은 좀.. 이런식으로 답했어. 그랬더니 장난식으로 ㅇㄴ은 내맘이지 이렇게 말하더라고.
거기서 그냥 만나지 말까 생각은 했는데 그래도 첫만남에 할 필요는 없겠지 하고 계속 대화했음. 그러다 그 분이 나보고 이렇게 하면 되나 하면서 톡으로 "더 쎄게 빨아 변태새끼야 찰싹~ 아 존나 좋아 ㅆㅂ 찰싹~" 이렇게 보내는 거임. 그래서 나도 "아 진짜 미칠 것 같아요 주인님ㅠㅠ" 이렇게 보내니까 ㅋㅋㅋㅋ하면서 이런거 좋아하시는구나 이러더라고.
암튼 그렇게 대화하다 나 일하러 가야돼서 일가기 전에 영통 한번만 하면 안 되냐고 딸치는모습 보여드리고 싶다고 하니까 ㅇㅋ했음.
그래서 화장실 가서 옷 다 벗고 얼굴은 안 나오게 폰 놓고서 영통 걸음. 그래서 그분 시키는대로 하는데 너무 귀여운데 자상한 목소리로 "뒤돌아서 엉덩이 만져봐" "젖꼭지 만져봐" "변태같이 잘하네" 이러시는데 확실히 그분도 그렇고 나도 그렇고 처음이라 좀 어색했지만 오히려 그게 더 꼴렸어.
그러다 내가 너무 싸고 싶어서 "주인님 너무 싸고 싶어요" 이랬더니 한번 싸보래. 그래서 흔드는데 진짜 5초만에 싼듯ㅠㅠ 난 개현타와서 암말 못하고 있으니까 그분이 이제 그만하고 일가라고 해서 일하러감.
근데 일하는내내 현타가 너무 쎄게 오기도 하고 ㅇㄴ하자고 하는게 너무 걸리는거임. 그리고 그분이 플해보고 잘 맞으면 연애도 하고 싶다 했거든. 그때 내가 거절했으면 됐는데 어쩌다보니 ㅇㅋ했음.
그래서 좀 부담돼서 장문으로 ㅇㄴ하고 이런게 너무 부담돼서 못 보겠다고 말함ㅠ 그분도 장문으로 답 오긴했는데 아무튼 그 후로 연락 안 하고 만나지도 않음 솔직히 아직도 많이 아쉽긴 하네
엔터키 고장났다니;
서로 얼굴사진은 본거야?
ㅇㅇ처음에 보여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