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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끼리 스키장 가서 옷 벗기 게임한 이야기 4

안녕ㅋㅋ 하루 건너뛰었을 뿐인데 왠지 되게 오랜만에 글을 쓰는 기분이다
요즘 일상생활 하면서도 계속 이때 일이 떠올라서 수시로 마음이 싱숭생숭하다ㅋㅋ 막 꿈도 꾸고 그럼.. 심지어는 가끔씩 아 맞다 이런 일도 있었지 이런 말도 했었다 싶어서 메모장에 적어두고 있어 이야기 풀 준비하려고ㅋㅋㅋ 마감하는 웹툰작가들의 심정이 이런건가 싶었다 진짜ㅋㅋㅋ
맨 마지막에 대충 근황도 한번씩 풀거긴 한데 어쨌든 지금은 친구들 못 본지 1년정도 돼가거든 그래도 꾸준히 연락은 하고 있다ㅋㅋㅋ 괜히 또 보고싶네
어쨌든 글 써볼게 저번에도 말했듯 유포는ㄴㄴ 그냥 재미로만 봐주셈

 

지금 확인해보니까 시경이 옷 벗고 한 턴 쉬던 시점까지 했네ㅋㅋ 근데 사실 이 시점이 게임 시작하고 나서 20분정도 지났을 때야ㅋㅋㅋ 끝까지 가려면 또 얼마나 걸리려나... 오늘 최대한 힘내볼게...ㅋㅋ
뭐 어쨌든 게임 한 턴 쉬다가 다시 시작했을 때쯤부터는 그 전에 봉준이가 베란다에 갇힌 거처럼 작은 벌칙들도 섞어가면서 게임을 진행했어
왜냐하면 봉준이가 게임을 오지게 못함ㅋㅋㅋㅋ 이미 알몸인 애가 계속 걸리니까ㅋㅋㅋ 걔 게임 걸릴 때마다 6명 다 배아파하면서 웃고 그럼ㅋㅋㅋㅋ
어쨌든 냉장고에서 술 꺼내오기 핸드폰 갖다주기 삶은 계란 머리로 깨기 이런건 재미없으니까 그냥 생략하고 진행함
아 내가 1등했을 때 봉준이한테 나름 머리 써서 나 옷 좀 입혀줘 이런거도 해봤는데 안 통하더라 엄격한 새끼들...ㅋㅋㅋㅋ

 

하여튼 세 번째로 팬티까지 벗은 건 나였음... 원래는 술게임하면 그룹 내에서 평타는 치는 수준이었는데 그날따라 유난히 혀가 꼬이다보니 발음이 이상해져서ㅠㅠ 시옷 발음이 잘 안돼서 계속 박자가 꼬이더라고...
근데 그걸 엄격한 놈들이 바로바로 잡아서 몰아가더라 나쁜 놈들...
처음 바지 벗었을 때는 내가 그때 흰색 퓨마 드로즈 팬티 입고 있었는데 솔직히 나 바지 입고 있었을 때부터 발기했던거 애들 다 알고 있었을거야 내가 봐도 얼핏 봤을 때도 존나 티났거든ㅋㅋㅋ 나는 아빠다리 하고 있었어서 그냥 빼박임
사실 계속 흥분한 상태로 있다보면 쿠퍼액 나오는 느낌이 막 느껴지잖아? 진짜 몇 분동안 수시로 쿠퍼액 나오는 느낌이 느껴져서 안 그래도 쿠퍼액이 좀 많은 편이라 바지 벗을 때 팬티 젖어있으면 어떡하지 싶어서 존나 걱정함

다행히 젖어는 있는데 흰색이라 크게 티는 안 나더라고.. 적어도 색 차이가 확연하게 느껴지지는 않음 주의깊게 보지 않는 이상 모를 정도?
근데 이제 바지 벗으니까 애들이 막 손가락으로 가리키면서 야 얘 왜 꼴렸노ㅋㅋㅋㅋㅋ 니 불알보여ㅋㅋㅋ 막 이러고 창림이는 내 몸이 그렇게 꼴렸냐 게이 새꺄ㅋㅋㅋㅋㅋ 이러더라고 (이 말 듣고는 처음부터 발기해있던거 들킨건가 흠칫함ㅠㅠ)
나는 좆까 병신들아ㅋㅋㅋ 그냥 내가 건강한거야 고자들아ㅋㅋㅋ... 이런 식으로 반응하긴 했음 내가 원래 좀 욕하고 틱틱대는 편이라... 이말듣고 욱해가지고 병건이는 술 마셔서 그래 시발ㅋㅋㅋㅋ 이러고ㅋㅋ
사실 나도 애들 상태 궁금해서 힐끗힐끗대긴했는데 해인이랑 시경이는 옆자리여서 아예 대놓고 볼 수가 없었고, 봉준이는 마주보고 있었어서 걔 자지랑 계속 눈이 마주쳤었음 근데 내가 눈을 피함ㅋㅋㅋ
어쨌든 봉준이는 계속 멀쩡하더라 나는 오히려 그거 때문에 나 게이 오해받을까봐 걱정했음 내가 이상한건가 생각도 들고... 어떤 느낌이었냐면 나는 게이니까 이성애자의 입장을 전혀 모르잖슴
만약 내가 이성애자였어도 지금 상황에서 발기했을까? 병건이랑 시경이 봉준이는 멀쩡한데? 막 이런 생각 들더라
근데 창림이는 발기했다가 안했다가 반복하더라 이따가 적긴 할텐데 창림이는 노팬티였거든 그래서 그냥 바지만 입고 있는 상태였음 그래서 계속 물건이 꿈틀꿈틀거리던걸 봐버렸음 그것도 개꼴....

 

어쨌든 나 바지까지 벗고 나서 해인이도 드디어 처음 게임에서 져서 입고있던 흰색 민소매 옷을 벗었음... 나는 사실 민소매도 되게 좋아하는데 걔 샤워하고 나올때 되게 설렜음 걔는 평소 자취방에선 반팔만 입었었거든...

민소매가 그 후줄근한 아빠 런닝 느낌이 아니라 그 팔부분에 뚫려있는 구멍 라인이 1자로 딱 떨어지는 이쁜 민소매 있잖아... 그런걸 또 입고 왔더라
사실 해인이 맨몸을 본적이 있긴 한데 안그래도 술 취하고 흥분한 상태에서 다시 보니까 몸도 되게 예뻤음... 진짜 예쁜 하얀 생활근육이었는데 키도 크고 어깨도 떡 벌어지고 보기만 해도 자지 섰음
사실 딱 보면 내가 팔이랑 가슴도 더 두껍고 몸 자체가 굵어서 몸 더 좋아보인다고 할 수도 있긴한데 걔는 진짜 몸 자체가 좀 단단함... 알통 같은거 실제로 만져보면 앎 골격도 훨씬 넓은 느낌이고... 부럽다ㅋ
어쨌든 이미 풀발기되어있는 상태였는데도 더 발기되는 그 느낌 있잖아... 막 내가 여기서 괄약근을 조이면 애들이 다 눈치챌거 같은데 그렇다고 안 조이자니 못참겠고 싶은 그런 느낌 앎?
그래서 애들 눈치 보면서 은근슬쩍 자지 껄떡껄떡거림 애들이 눈치 챘을지는 모르겠음

 

그러고나서 내가 또 바로 게임 져서 바로 팬티까지 벗음... 사실 팬티 벗게 될 때 무슨 핑계를 대면서 뺄까 오지게 생각했는데 나 걸리고 나서 그런 생각 할새도 없이 당황하는 사이에 성시경 새끼가 그냥 확 내려버림...
안 그러면 영원히 안 벗을 기세였대 왜냐면 내가 바지 벗을 때도 존나 꼼지락 꼼지락 시간 끌고 굼뜨게 벗었거든... 당연히 갑자기 그렇게 벗기니까 자지에 걸려서 팬티가 내려가다 마는데 내가 막 욕하고 화내면서 다시 입으려 하니까 병건이랑 해인이랑 봉준이랑 몰려와서 웃으면서 막 팬티를 벗김ㅠㅠ 이때는 게이고 뭐고 흥분하고 뭐고를 떠나서 그냥 존나 쪽팔리고 억울했어ㅠㅠ =

술취하니까 감정도 격해져서 막 욕하면서 화내는데 이 새끼들이 내가 평소에 욕을 입에 달고 사니까 이젠 아무렇지도 않아함 씨발...
벗겨지고 나서 내가 바로 자지 가리면서 바닥에 엎드린 다음에 창림아 도와줘 얘네들 미쳤어ㅠㅠ 이랬는데 창림이가 아 그냥 벗어 존나 말 많네 이지랄 떨어서 갑자기 울컥해서 울음이 나왔음...

그런데도 애들은 나 울고 있는지도 몰랐어서 존나 웃으면서 내 팔다리 잡고 끝내 내 몸을 뒤집더라... 내가 알몸상태로 애들 앞에서 자지 세우고 누워있단 생각 드니까 존나 수치스러우면서 쪽팔리고 그래서 얼굴 가리고 존나 흐느낌... 지금 생각해도 살짝 서러움

어쨌든 존나 훌쩍이면서 이게 뭐야... 씨발... 아 존나 씨발 새끼들아... 하면서 갑자기 우니까 애들 갑자기 다 놀람 그래서 당황하면서 애들이 다 옆에 와가지고 막 나 달래줌
누가 뭔 말했는지까지는 정신없었어서 기억 안나는데 대충 야 괜찮냐 / 봉준이랑 시경이도 다 옷 벗었잖아 너도 게임 참여했으니까 당연히 장난이라고 생각했지 / 야 울지마 우리가 미안 / 야 근데 얘도 우리 옷 벗는거 보면서 존나 웃지않았냐 / 아 닥치고 애나 달래 대략 이런 내용이였음ㅋㅋㅋ

 

사실 옷 벗은 것도 쪽팔린데 애들 장난에 울었다는게 더 쪽팔려서 얼굴 가리고 그 상태로 그냥 누워있는데 애들이 갑자기 옆에서 낄낄거리는거임...ㅋㅋ 야 병규 지금 네 꼴 어떤지 아냐ㅋㅋㅋㅋㅋ / 야 꼬추나 가리고 울어라ㅋㅋㅋㅋㅋ 막 이러길래 나도 순간 화 풀리고 웃겨서 그냥 얼굴 가리고 아직 눈물 고인 상태로 존나 웃음ㅋㅋㅋㅋㅋ

그 상황에서도 내 자지는 존나 풀발해가지고 위아래로 꿈틀거리는데 애들이 막 아 씨발 더러워ㅋㅋㅋㅋ 거리면서 누군진 모르겠는데 발로 내 자지 걷어차고ㅋㅋㅋㅋㅋ 생각도 못하다가 갑자기 급소 걷어차이니까 존나 아프더라 안그래도 다들 축구하는 새낀데...

존나 아파서 갑자기 욱해서 아 씨발! 하고 소리질렀는데 그제서야 얼굴에 손 치우고 주위 둘러보니까 딱 보기엔 위치상 시경이 봉준이 병건이 셋 중 하난데 이 새끼들을 조져 말어 하다가 그냥 포기함 안그래도 나때문에 분위기 조져졌는데 또 정색빨면 진짜 갑분싸될 것 같아서....ㅋㅋㅋ

막 울다가 웃으면 똥꼬에 털난다 / 쟤 이미 똥꼬털 있는데? / 아 헐 이지랄도 떨고ㅋㅋㅋㅋㅋㅋㅋ 어쨌든 한바탕 난리였음

 

일단 분량 길어져서 여기서 끊었다 갈게 근데 적어도 5편까지는 마저 올리고 잘거.

댓글 보니까 자세히 쓰는게 좋다는 댓글들이 많았어서 원래 하던대로 천천히 자세히 쓰려고ㅋㅋㅋ 피드백 사항 있으면 말해줘

난 마저 글 쓰러 갈게ㅋㅋㅋ 일단 ㅃ 다들 잘 자고

댓글
5
  • 2022.02.21

    웅 빨리왕 언니

  • 2022.02.24

    나도 병규같은 친구 있음 좋겠엉

  • → 89835221
    2022.02.27

    병규는 글쓴이야..

  • → 14656206
    2022.02.28

    알아ㅋㅋㅋㅋㅋ

    피부도 하얗고 잘 울고 귀엽잖아

  • 2022.03.02
    너 크기 몇인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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