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노 해본적은 없는데.. 오늘따라 개꼴려서 공원산책 나갈겸 작스 입고 공원 화장실을 가봤음 

회츄입고 가서 바지랑 위에 벗고 처음에는 변기칸 안에서 사진도 찍어보고 영상도 찍어봤는데 만질수록 꼴리는거임.. 

그래서 슬슬 변기칸 문을 열고 소변기에 붙어서 위에 벗고 바지는 조금만 내리고 만지다가 못참겠어서 그냥 팬티랑 바지는 아예 내리고 위에 옷은 옆에 두고 만지고 좀 즐기고 있었는데  갑자기 화장실 문이 열렸음...

순간 놀라서 바지 올리지도 못하고 그냥 진짜 얼어버렸는데 그 사람이 아무렇지 않게 소변기에 붙길래 무서워서 빨리 바지 올리도 티 주워서 변기칸에 뛰어 들어갔어..

들어가서 제발 나가라고 빌고 있는데 문을 똑똑거리더니 핸드폰 두고 가셨어요 라고 하는데 생각해보니깐 급하게 들어오느라 영상 찍던 핸드폰은 두고 들어왔더라고... ㅠㅠ ㅈ됐다 생각하면서 문 살짝 열고 폰 받으려고 하는데 그 사람이 영상 잘봤어요? 이러시더니 변기칸으로 들어오더니 빨아주면 못본걸로 해준다고... 해서 주작같지만 나 다 벗기고 그 사람꺼 빨아주고 라인 하냐고 그러더니 아이디 주고 간다고 갔다.. 아직도 심장이 벌렁거린다.. 신고하진 않겠지..? 대학생 같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