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가입

로그인

아이디
비밀번호
ID/PW 찾기
아직 회원이 아니신가요? 회원가입 하기

검색

멜섭 일반 친구썰 (2)

친구 트위터 팔로우 해놓고 보긴했지만 걔가 올리는 건 없고 맨날 리트윗이나 좋아요로 펨돔 멜섭 영상(사진)이나 그냥 여자들 섹트같은 것만 있었음

그때는 나도 일반일때라 섹트 보는건 좋았는데 펨돔들이 올리는 멜섭 사진같은건 좀 보기싫었었음

몸도 안좋고 자세도 이상하고 그냥 병신같다는 생각만 했었는데 

 

그러던 어느날 펨돔이 또 사진 하나를 올렸는데 내 친구가 'ㅎㅎ'라고 댓글을 달아놓은걸 봤음

팬티만 입고 가랑이 벌린채로 양손으로 V 하는 포즈의 사진이었음 (얼굴은 가리고)

내가 그 친구 벗은 몸을 본 적이 없어서 확신할 순 없었지만 원래 댓글도 안달던 애가 댓글을 달았다는데서 그 사진이 내 친구일거란 생각이 들었음

그렇게 생각하고 보니까 키며 체형이 딱 그친구 같았음

 

그런 생각이 자꾸 드니까 고추가 딱딱해지기 시작했음

그래서 결국 그날 친구 사진하고 그 트위터 사진 번갈아보면서 딸쳤음

(이때 처음으로 남자 몸만 보고 딸침)

싸고나서 현타가 오긴 했는데 다음날 또 그 친구를 보니까 꼴렸음

그 친구를 좋아하는건 아닌데 평소엔 순진한척하는 그 친구의 은밀한 성적 비밀을 알고있다는데서 오는 묘한 흥분이라고 생각했음

그날 이후로 내가 그 친구한테 말도 걸고 잘해주니까 전보다 더 친해졌음

 

근데 그 이후로는 친구 사진이 더 이상 안올라왔음

내심 다 벗은 몸도 보고싶었는데 볼 수 없을거같아서 아쉬운 마음이 컸음

 

그런 이유가 아니라도 그 친구가 착하고 공부도 잘해서 나는 그 친구하고 더 가까워지려고 했음

그래서 같이 독서실도 다니고 거의 하루종일 붙어있는 사이가 됨

엄청 친해지긴 했는데 곧 수능이라 그런지 친구는 트위터 활동도 거의 안하는거 같고

그사이에 나는 여자친구가 생겨서 멜섭하고 관련된 일은 점점  잊혀가고 있었음

 

그래도 그와중에 걔 벗은 몸을 본 적이 있음

학교 마치고 독서실을 갔는데 몸이 찌뿌둥해서 내가 친구한테 같이 사우나를 가자고 했음

그말 했을 땐 진짜 사우나가 가고싶은게 목적이었는데 가면서 생각해보니까 가면 친구 벗은 몸 완전히 볼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좀 꼴렸음

사우나 탈의실에서 같이 옷을 벗을 때 자꾸 시선이 친구한테 향했음

벗은 몸을 보니까 역시 그 때 봤던 사진은 친구가 맞는거 같았음

자꾸 그쪽으로 생각이 드니까 반발기정도 됐음

나도 친구도 팬티까지 다 벗고 친구 고추를 봤는데 작아서 야한 생각보다 그냥 좀 귀엽고 웃겼음

그래서 내가 친구 고추보고 웃으니까 친구는 창피해하면서 왜 웃냐고 하길래 내가 작아서 웃는다고 하니까 걔도 비교해보려는지 내 고추 쳐다봤음 

그때는 나도 반발기 풀렸는데도 걔보단 훨씬 커보였음

그거보고 친구가 아무말도 없길래 나는 일부러 더 놀릴려고 허리 흔들면서 고추 덜렁덜렁 거리는거 보여줬음

그러니까 그 친구가 뒤돌아서 사우나 들어가려고 하는데 엉덩이가 ㅈㄴ 이뻐보였음

그래서 별 생각없이 한대 찰싹 쳤는데 찰진 소리나고 친구는 놀라서 뒤돌아보면서 뭐하냐고 정색했음

근데 나는 또 그게 귀여워보여서 사우나 들어가서도 계속 엉덩이 만지니까 친구도 복수하려고 내 엉덩이나 고추 건들면서 서로 그러고 놀다가 집에 옴

 

 

댓글
5
  • 2021.09.27
    본인이 삭제한 댓글이에요
  • 2021.09.27
    본인이 삭제한 댓글이에요
  • 2021.09.27

    더써줘잉

  • 작성자
    2021.09.27

    하루에 한개씩 써서 포인트 먹을거야

  • 2021.09.27

    ㅋㅋㅋㅋㅋㅋ주말드라마같네 진짜ㅠ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썰,소설을 작성해주세요

로그인

아이디
비밀번호
ID/PW 찾기
아직 회원이 아니신가요? 회원가입 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