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에 스터디카페 갔다가 집에 오니까 1시였어. 

그래서 씻고 바로 잘 준비하는데 보통 자기전에 막 유튭 보면서 뒹굴거리다 자잖아ㅋㅋ

그래서 나도 좀 놀다 자야지하고 유튭 보는데

유튜브에 전엔 야한 영상이 많앗었는데(10년대 초까지만 해도 많았음) 요즘은 없나 해서 '야한 영상' 이런 키워드로 검색을 했었어

근데 그렇게 하니까 야동류의 영상은 안나오고 강렬함과 짜릿함을 주는 쾌감 최면? 그런 영상이 나오더라고. 

전에 최면으로 ㄸ친다는 말을 듣긴했는데 그런 영상이 유튜브에 있어서 신기했었어ㅋㅋㅋ 그래서 속는셈치고 자기전에 한번 해볼까하는 마음으로 영상을 켜서 에어팟을 끼고 편하게 정자세로 누웠지. 

영상트니까 어떤 남자가 좀 느끼한 목소리로 최면유도멘트를 읊조리더라고ㅋㅋ 자꾸 막 Relax하라는 둥 기부운이 좋다는 둥ㅋㅋㅋ 솔직히 첨에 쫌 웃겼는데 듣다보니 뭐 괜찮아져서 계속 들었어. 

처음에는 계속 깊게 심호흡하게 시켰어. 들이쉴때는 뭐 눈 뜨고 내쉴때는 눈 감고 이런식으로 계속 하라고하더라. 자꾸 그렇게 하니까 몸이 이완되면서 뭔가 살짝 무거워지는 느낌?이 나더라. 그리고 몸이 막 따뜻한 기운이 흘럿어. 발쪽하고 손쪽부터 막 뜨거운 온기같다고 해야하나. 엄청 뜨거워지는게 아니라 뜨거워지는 느낌이 막 몸을 감싸더라고. 마치 내몸속에서 대류 현상이 일어나는거 같았어ㅋㅋ

근데 그런 현상이 일어나면서 점점 내 몸이 무거워지는거야ㅋㅋ 막 최면 걸린 사람들 보면 내 맘대로 몸 못 가누잖아. 진짜 뭔가 그렇게 되더라고. 팔하고 다리가 침대에 고정된 느낌? 뭐 맘만 먹으면 움직일수야 잇겠지만ㅋㅋ 그러고 싶지 않더라. 최면이 깰거같기도 했었고. 

그다음부턴 본격적으로 막 최면을 걸더라고. 너 몸은 이제 움직일수 없고 계속 깊은 상태로 빠져들고 있다고 계속 말하더라. 신기하게 그때부터 몸이 더 안움직였어. 그리고 살짝 롤러코스터 대각선으로 떨어지는 그런기분? 살짝 떨어지는 듯한 기분도 들고. 자꾸 깊은 트랜스 상태로 들어가라고 하더라고. 트랜스상태가 뭔지는 모르겠는데 그냥 뭐 내 자아 속 깊은 내면으로 들어가라는거 아닐까ㅋㅋ 그렇게 점점 뭔가 세상에 나하고 그 사람 목소리밖에 안들리는 그런 상태가 되어가더라. 그러더니 그 사람이 다섯까지 셀테니까 다섯이 되면 눈을 바로 뜨래ㅋㅋ 그전까지는 감고 있었거든. 그러더니 숫자를 다섯까지 세더라. 그리고 딱 다섯 셀때 눈을 팍 떴거든? 근데 갑자기 고추 있는쪽이 뭔가 팍하고 느낌이 오는거야ㅋㅋ 노발이었는데 갑자기 느낌이 오면서 중발이 된 그런 기분이었어. 그래서 미친 이게 뭐지하고 있었는데 그 사람이 다시 눈을 감고 내 몸에 집중하라고 그러더라고. 그동안 내 고추는 중발이 된 상태로 더 예민해지고ㅋㅋ

그러더니 그 사람이 핑거 스냅 있잖아. 그 손으로 딱 소리내는거. 자기가 그거를 할때마다 내 몸이 흥분된다고 그러더라고. 근데 아니나 다를까 그말 하자마자 바로 그 딱 소리가 들렸는데 고추가 갑자기 불끈 솟는거야ㅋㅋ 엄청 솟아오르진 않았는데 그 발기될때 점점 피쏠리는 기분 있잖아. 그런 느낌이 확 오더라고. 그리고 뭔가 고추쪽의 쾌락이 온 몸으로 고르게 퍼지는 기분? 고추만 기분이 좋은게 아니라 몸 전체가 다 붕 뜨는듯한 감각이 느껴지면서 기분이 좋더라고ㅋㅋ 그리고 계속 저 사람이 점점 그 쾌감이 강해집니다 그러면서 계속 딱딱 소리내는데 진짜 고추가 자꾸 벌렁벌렁거리더라. 가라앉다가 딱 소리나면 다시 우뚝 솟아오르고ㅋㅋ 그 사람이 자꾸 1초간격으로 딱딱 거리니까 고추에서 자꾸 느낌이 와서 미치겠더라고. 나는 고추에 큰 힘을 안줬는데 자기 혼자 스스로 딱딱해져서 막 느껴진다는게 너무 야하고 기분 좋더라. 막 그리고 몸이 위아래로 떨리는거 있잖아. 살짝 휴대폰 진동 울리듯이 몸이 막 부르르 떨렸어. 입에서는 이미 하으응.. 거리면서 신음소리 계속 나오고. 진짜 그 사람이 계속 딱딱거릴때마다 쾌감이 온다는게 시발 기분 째져서 돌아버릴거같더라ㅋㅋ 막 그리고 고추가 딱딱 거리는 리듬에 맞춰서 팔딱팔딱 스면서 쿠퍼액하고 정액도 조금씩 몰랑몰랑 나오는거 같았어. 

그렇게 하다가 마지막에 이제 다시 돌아온다고 숫자 다섯까지 세더라고. 신기하게 다섯까지 세고 나니까 눈도 잘 떠지고 팔하고 다리도 잘 움직였어ㅋㅋ 바로 내 고추 봐보니까 발기 풀린 중발 상태로 있더라고ㅋㅋㅋㅌ 팬티에는 쿠퍼액하고 정액이 한가득 젖어있었고. 사실 일주일정도 바빠서 ㄸ 못쳤거든ㅋㅋ 아쉽게 사정하지는 못했는데 진짜 기분 너무 좋아서 이따가 오늘 밤에 다시 해볼 예정이야ㅋㅋ 이번에는 더 집중해서 꼭 사정해봐야지. 기분 째질거같아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