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에 딱 들어오면 노래소리랑 쾨쾨한냄새가 우릴반겨줌
딱 무슨 느낌이 드냐면
학원오면 택배 상하차 인력뛸 때 느낌?
존나 막막한 느낌 ㅋㅋ
그냥 마 음을 비우고 탈의실 가서 츄리닝으로 갈아입어
체대입시 학원 수업 시스템이
동네 헬스장 분위기라고 착각 하면 안댐
부위별로 트레이닝하고 트랙, 체육관 나가는 것도 많고 수십개 트레이닝을 진짜 4~5 시간동안 해야되
트레이닝 종류가 많은데 운동을 하다가 꼴릴때가 있어
보통 서킷 시작하면 우리는 상의는 다 탈의해
(여자부 남자 부 코스가 달라서 분반 수업해서 노신경)
솔직히 다몸좋고 바지까지 땀에 젖어서 짝짝 달라붙은거 보 면 개꼴린데
서킷하고 있을 때는 그냥 바벨들고 스쿼트 하고 그 러거든?
그때 누가 밑에서 빨아줘도 안설 것 같음(과장)
바벨 스쿼트 나와서 말인데 보통 바벨 스쿼트하면
뒤에서 받 쳐줘야대 안그럼 부상우려가 있어서
그러면 벗은 얘들이 밀착하고 내 엉덩이에 자.지부비고
몸 달라붙어서 끈끈하고 물론 할땐 못느낌 ㅇㅇ;
그리고 크로스핏같은거 로프운동같은거 하면
10미터 되는 로프타고 그러거든 그러면 간혹가다가
탈의할 때 팬티벗고 바지입는 얘들이 있어 불알밑에 땀차니 까
그런얘들 밧줄탈 때 정말 최고지
꼬추는 튀어나와있는데 발가락 꼼지락되면서 올라가고 바지 는 짝짝붙어서
엉덩이 벌리는거 보면 진짜 풀발이야
보통 전신운동이나 로프타면 바로 근육을 풀 어줘야되
안그럼 바로 근육이 굳어버리거든?
그러면 보통 2명씩 붙어서 팔,다리 근육을 풀어줘
팔같은덴 근육땡겨서 존나 아프거든
허벅지는 솔직히 안풀어도 되는 데
우린 그렇게 마사지 받는걸 보상이라고 생각했음
그리고 허벅지는 생각보다 깊숙히 주물러
불알 바로 아래까지 (불알 손에 닿고 그럼) 막 간지러워 하고
가슴 주물럭 대고 솔직히 우리는 막 벗고있는거 익숙하고
서로 몸을 만지는 개 념보다는 도와주는 개념이라 꼴리진 않아
(내가 민감해서 발기가 잘되서 그렇지 딱히 그럴만한 상황은 아님)
대략 이런식으로 스케쥴 짜여져 있고 그날 컨디션에 따라 운 동량도 다르긴한데
보통 11시쯤이면 얘들이 다 땀이 존나나서 축축해
형들 학교다닐때 축구하고 난뒤보다 훨씬 심하지
그래서 탈수도 굉장히 심해서 정수기에서 물을 존나 따라마시는 모습들도 존나 섹시해
나 도 누군가에게 섹시하려 나? (ㅈㅅ;)
재밋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