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전에 자지고파서 어플로 훈탑 찾다가 가까운곳에 자기몸사진만 올려둔 사람 있길래 연락하다가 서로 사진 교환했는데 ㅈㄴ 훈훈한느낌인거야 ㅠㅠ
그래서 당장 텔잡구 번개 맛깔나게 했지
근데 어제 씨발 친구네집 잠깐 들렀는데 그사람이 있는거임 근데 내 친구가 자기 형이라고 인사하라는거야 ㅈㄴ 뇌정지와서 서로 한 2초 멈춰서 쳐다보다가
내가 먼저 "안녕하세요.. " 했더니 "어 그래.."하고 지 방으로 들어가더라구
ㅈㄴ 황당해서 친구랑 노는데 정신없어서 걍 집가겠다고 하고 집와서 어플봤는데 그 형한테 메세지 와있더라고 근데 존나 멘탈털려서 아직까지 안보고 있음
앞으로 내친구 어케 만나지 진짜.. ㅈ 같다. 뭔가 걔랑 있으면 자꾸 걔 형이랑 스섹했던게 생각나고 괜히 미안해지고 하 씨발
나는 친구형인거 알면서 번개함
좋긴좋았어 근데 맘이 복잡하다
뭐라고 왓는뎅
아직까지 안봐서 모름 보기도 싫어
그렇게까지 미안해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
그형이 게이라서 연락 닿고 만난건데 뭐….
그래도 얼굴보기가 좀 그래..
그래서 섹스는 좋았어?
좋긴좋았어 근데 맘이 복잡하다
이거 주작썰 쓸려는 밑밥 아니지..?
주작썰을 왜씀
걍 즐겨 형은 뭐라고 메세지 왔는데?
일부러 안보고있어
메세지 보면 무슨 내용인지 알려주라ㅠㅠㅠㅜㅠㅠ
보기가 좀 그래
어차피 볼일인데 뭐ㅠㅠㅜ
나중에 보더라도 무슨내용인지 알려주라 아니면 썰 2편으로 써줘!!
나중에 해결되면 후기써서 올려줄개
오키 고마워😘😘😘😘😘
잘생김?
훈훈함
배덕감 존꼴
ㄹㄹ
사겨 ㅋㅋ
뭔상관이야 이뇬아 친구가 도련님되는거지^^ 존꼴
나는 친구형인거 알면서 번개함
근데 한 번 한 뒤로 자꾸 거부당해
너무 꼴린다 얘
먼상관
개웃겨
어케댐?
ㅇㅁㅁ